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유치한 EBS공개방송 ‘모여라 딩동댕’이 3월 12일(수) 14:30과 16:30, 19:00 세 차례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뚝딱이 아빠’의 등장에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고, 인사를 건네면 공연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와 학부모의 함성이 힘껏 터져 나온다. 번개맨이 등장해 ‘번개 체조’를 시작할 때는 전 객석의 어린이들의 일어나 체조를 따라 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날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공개방송이 진행되고, 어린이와 학부모 5,000여명이 몰
2014-03-12
문화 (7,004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3월 12일(수) 13:00 진흥원 현관에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과 도 및 시.군 여성단체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엄마까투리」상징물 제막식을 거행한다. 「엄마까투리」는 안동이 낳은 우리나라 아동문학계의 거장「권정생」선생의 대표작으로, 산불의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새끼를 보호하려는 엄마까투리의 진한 모성애를 주제로 한 감명 깊은 작품이다. 지난 2010년 안동시가 원작을 바탕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를 제작해 지금까지도 어린이와 학부모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경북
2014-03-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인디씬의 실력파 뮤지션 타루의 인디콘서트를 오는 3월13일(목)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공연된다. 이번공연에서는 솜사탕보다 더 부드럽고 사탕보다 더 달콤한 타루만의 목소리와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상큼한 봄을 부르는 타루 특유의 개성 넘치는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타루는 덴마크 요구르트 광고의 CM송으로 알려진 뒤 에메랄드 같은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기 시작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아들 녀석들’, 영화 ‘러브픽션’ 등 참여한 드라마, 영
2014-03-11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은 3월11일(화) 15:00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과‘선비문화체험연수’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갖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병무청 소속 지원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선비문화체험연수를 통해 인성함양과 도덕성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두 기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 개설을 계속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지금까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외에 20개 기관과 업무
2014-03-11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진영)에서는 3월11일(화)10:00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2기 시민상담대학을 개강한다. 기본상담이론, 심리검사, 상담실제 등 3개 분야 8개 과목으로 개설해 3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10:00~12:00에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는 특히 청소년 자녀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청소년상담의 이해,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과 중독예방 및 청소년 성폭력,성매매에 대한 이해와 대처 등 상담실제교육으로 현재 사회적으로 대
2014-03-11
1917년생으로 올해 98세 고령으로 공자의 77세손인 공덕무(孔德懋) 여사가 안동한지옷 매력에 푹 빠져 화제다. 안동한지에서 보내 준 한지 옷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것. 공덕무 여사는 공자 77대 종손으로 지난 2008년 타계한 공덕성(孔德成) 선생의 친누나이다. 종손인 남동생 공덕성 선생은 중국이 공산화되면서 대만으로 건너갔으나 공덕무 여사는 중국 본토에 남아 지금까지 중국 북경에 거주하고 있다. 공 여사는 문화혁명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중국에서 유학과 공자 집안의 대표인물로 존경을 얻고 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
2014-03-10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4 불교박람회 <만화로 만화(卍話)하다> 전시에 안동의 전설을 소재로 한 웹툰‘제비원이야기’의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비원이야기’는‘경북 웹툰 콘텐츠 제작사업’을 통해 인기작가 주호민과 함께 제작한 웹툰으로, 경상북도 안동에 전해 내려오는 제비원 전설을 바탕으로 연이 처녀 이야기, 제비원 미륵불을 조각한 형제 이야기, 제비원과 법룡사의 절 짓기 시합, 제비가 된 목수 이야기를 엮어 민담 특유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2회
2014-03-10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최태환)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3월7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기획연주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겨울과 봄’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의 우리가곡과 흑인영가를 함께 연주해 합창의 풍성한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인 합창 작곡가 Stephen Paulus의 작품들(Pilgrims' Hymn The Road Home)과 대표적인 우리가곡‘눈, 남촌, 강 건너 봄이 오듯이’등을 선보여 합창으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화성적 색채감을 한층 깊이 있게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
2014-03-06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3월 7일 13:30 여성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2014년 상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개강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강사,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하며, 강사소개, 시장님 인사말씀,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준비“ 특강, 과목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술교육, 자격증취득교육, 취미.교양교육, 취업준비반 등 4개 분야 35개 과목을 개설, 3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결혼과 육아문제로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 및
2014-03-06
3월 7일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원갑)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규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10:00에 각각 봉행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 행사이다.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이다.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