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유도회(安東靑年儒道會, 회장 류한정)가 주최하는 제95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 행사가 28일 오후 6시 안동웅부공원에서 열린다. 안동청유는 지난 2005년부터 3.1절 만세재현 거리행진 행사를 열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웅부공원에서의 식전공연과 독립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다. 이후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나눠주는 무명두루마기를 입은 뒤 횃불을 들고 안동초등학교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다. 안동청유는 1919년 당시의 3.1만세운동이 유
2014-02-28
문화 (7,004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제95주년 삼일절을 맞아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3월 1일(토)부터 올해 8월10일(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광복의 밑거름이 된 경북 여성들”이며, 관람은 3월 1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내용은 제국주의 일본에 맞서 나라 찾는 일에 나선 경북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과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여성들을 담았다. 경북여성들은 의병항쟁 지원을 시작으로 국채보상운동, 3·1운동, 사회운동, 의열투쟁, 한국광복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일제에 맞섰다. 특히 애국지사들과 함께 만주로 망명한
2014-02-27
안동시에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제95주년 3.1절 경상북도 기념식이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 및 생존유공자, 광복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3월 1일(토) 10:00에 거행된다. 금년 1월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된 후 처음 실시하는 3.1절 경상북도 공식기념행사는 독립정신이 살아 숨 쉬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1명의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지역에서 개최해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2014-02-2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4년 내나라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홍보 활동을 펼친다. 2월 2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도시 안동의 정체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는다. 우리지역의 문화관광상품, 탈춤축제, 고택체험관광, 안동특산품 등을 집중 홍보하고 체험 및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규모는 300여 기관단체, 500여개 부스로 10만 명이 관람하는
2014-02-27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3월1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EBS 모여라 딩동댕 무료공개방송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방송은 14:30, 16:30, 17:00 총3회에 걸쳐 진행되며, 4세~9세 어린이를 둔 개인 및 단체로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EBS 모여라 딩동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야 하며, 3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여라 딩동댕은 번개맨, 마리오와 콩콩조이, 뚝딱이 등이 등장해 신나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어린이 공개방송’이
2014-02-27
평생학습도시 안동시가 시행하는 학습배달 서비스 “배달강좌”가 5년차를 맞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시민 누구나 5인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 배달해 주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넘어 선 시민중심의 신개념 학습서비스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배달강좌는 안동시가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위탁해 운영한다. 배달강사는 안동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하며 분야는 배달이 가능한 모든 강좌가 해당된다. 강좌는 2월중 강사워크숍을 마치고 3월부터
2014-02-26
학생들의 개학 소식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문화강좌도 기지개를 켠다.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3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3월 3일 09시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시립도서관(관장 이규식)은 매년 다양한 강좌로 시민들의 교양증진과 취미활동을 위해 새로운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그림책 육아법”과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외국인 강사와 함께하는“(다문화)한국 더하기”강좌를 개설한다. 새로운 강좌와 함께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중국어, 영어, 일본어의 어학강좌와 캘리그래피, 수납,
2014-02-25
된장 담그는 시인 이위발의 첫 산문집 고향이란 무엇일까? 뜨내기가 될 수밖에 없는 요즘 세상에 고향의 의미에 대해 묻는 것은 어쩌면 의미가 없는 일일 수도 있다. 태어나서 평생 같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향수’라는 감정에 사로잡힌다. 여우가 죽을 때 고향을 향해 머리를 돌리듯,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란 떼어내려야 떼어낼 수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엠블라에서 출간된 시인 이위발의 첫 산문집 『된장 담그는 시인』은 이런 그리움의 정서를 자극한
2014-02-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게 전문 공연장의 시설을 제공하고 활동을 지원해 공연예술 및 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역 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동공연예술축제 2014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월 20일 “얼쑤 봄이로구나”라는 주제로 전통우리소리연구소 공연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안동음악학회에서 하는 HI! CLASSIC이 공연된다. 26일에는 직장밴드로 구성된 BAND ON의 밴드하니! 공연이 열리고 27
2014-02-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발레, 뮤지컬, 연극 ,콘서트 , 인형극, 인디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2014년 상반기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세계적인 디바 신영옥과 함께 하는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애니뮤지컬 ‘로보카 폴리’ 와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 줘” 공연이 평균 객석 점유율 75%를 상회하며 활기찬 출발을 하고 있다. 또한 겨울시즌 지역공연예술 프로젝트인 2014안동공연예술축제(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에 공모 선정된 전통우리소리연구소, 안동
20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