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나 전설, 동화 등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콘텐츠가 안동문화를 쉽게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각광 받으면서 콘텐츠 산업화 모델이 되고 있다. 현재 안동을 소재로 제작된 콘텐츠는 4D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웹툰, 뮤지컬, 오페라, 가무극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성장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역의 아동문학가 권정생 동화를 원작으로 안동시가 제작한 3D 단편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단편 애니메이션 최초로 전국 개봉에 성공한데 이어 최근에는 이란 국영방송(IRIB)과 독일, 말레이시아 등 해
2014-02-24
문화 (7,004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게 전문 공연장의 시설을 제공하고 활동을 지원해 공연예술 및 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역 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동공연예술축제 2014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월 20일 “얼쑤 봄이로구나”라는 주제로 전통우리소리연구소 공연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안동음악학회에서 하는 HI! CLASSIC이 공연된다. 26일에는 직장밴드로 구성된 BAND ON의 밴드하니! 공연이 열리고 27
2014-02-24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4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3개 분야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평생학습 활성화사업은 경상북도가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격차 완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공모형식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사업, 성인문해 및 소외계층지원사업 분야의 프로그램을 공모해 선정된 시군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공모에도 3개 프로그램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성인문자해득사업에 ‘늘푸른학교’와‘
2014-02-21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2014년 2월 21일(금) 오후 2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인문대학(학장 김규종),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원장 김성택)과 인문학기반 이야기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 3.0시대, 중앙정부에서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산업의 성과도출을 위해 경상북도의 강점인 인물·역사·유·무형 문화자원 등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산업화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내용으로는 △ 인문학을 바탕으
2014-02-21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나라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나라사랑 대형 태극기 만들기」행사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열리고 3.1절 당일에는 도 단위 기념식과 기획전시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나라사랑 대형 태극기 만들기』는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 및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접수를 통해 모은 약 2만여장의 태극기 조각으로 가로 8m, 세로 5.3m의 대형 태극기를 시민들의 힘으로 제작·완성하는 행사이다. 행
2014-02-21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박래근)에서 주관하는 '제6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에서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2월 19일(수)부터 25일(화)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지난 5년간 박물관대학을 통해 190여명의 수료생을 양성해 유관기관 및 인근 시군 UCC공모전 등에 다수의 수상자와 시민기자 등을 배출해 왔다. 이번 제6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문화콘텐츠 이론강의(8시간)와 영상콘텐츠 촬영, 편집, 제작에 따른 이론과 실습(84시간), 현장촬영 실습
2014-02-19
안동YMCA에서는 요들의 맑고 밝은 멜로디를 통해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성을 기르고 꿈과 희망이 마음껏 펼져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요들송과 동요를 부르는 어린이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조직된 이래 지역축제와 봉사활동 다행한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 2월 22일 “열 두 번째 봄” 이라는 타이틀로 제12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알프스 지역의 노래인 요들송을 중창과 합창, 스위스 민속악기(오르겔리, 카우벨)를 중심으로 한 악기 연주로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칠 계획이다. 특별출연으로는 요들단 선배
2014-02-17
권영세 안동시장이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13일 자정 안동웅부공원에 위치한 신목에서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올렸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가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제주(祭主)인 안동시장은 신목제사를 위하여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과일, 어육, 편(떡)류 등 제수를 정성껏 마련하여 제사를 지낸 다음 음복을 실시한다. 음복은 대보름 아침 안동시청 각 부서별로 봉
2014-02-14
북후면 옹천리는 산약테마공원에서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 민속인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옹천1.2.3리 주민전체가 참여하여 풍년농사와 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소원쓰기, 달집태우기, 소지올리기 등의 행사도 실시한다. 마을마다 준비한 대보름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정담과 덕담도 함께 나누며 화합 한마당 잔치를 통해 주민간의 화합을 더욱 다지게 된다. 정월 대보름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개최하여 왔으나 2011년도에는 구제역 파동으로 개최하지 못하여 올
2014-02-14
2014 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 교례회'가 2월15일 오전 10:30분 안동대 국제교류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청년유도회 주최로 열리는 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교례회는 경북인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새로운 경북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경북 시.군 청년유도회 회장단과 향교 전교, 성균관유도회 회장, 문화원장, 담수회, 박약회 등 유림단체 지도자들과 영종회 소속 종손 어르신들, 노인회장, 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림단체 대표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관용 경북도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