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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3월중 봉화ㆍ춘양시장에 대해 시장별로 일제히“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재래시장 환경정비 활동은 상인회 회원들이 솔선 참여한 가운데 겨우내 쌓인 점포 내ㆍ외 먼지를 털어내고, 시장내 설치한 아케이드와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청소 및 점검을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시장 주변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있다. 먼저, 3.14(금) 봉화신시장상인회는 해빙기를 맞아 아케이드 우ㆍ배수관로의 퇴적물제거와 공중화장실 청소 등 공공시설물

봉화군 물야면(면장 홍승한)은 3월 13일 오후2시 물야면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약수탕번영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약수제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어 현, 오전약수탕번영회장 김진호(물야면 오전리, 52세)씨를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제1회 오전약수제』를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전약수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옛 보부상이 발견하여 전국 초정약수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던 오전약수의 명성을 되살려 약수탕 경기활성화와 문화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지역의 열악한 교육 여건개선과 봉화지역 고등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하여 봉화군이 서울종로학원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봉화인재양성원』이 2008. 3. 8(토) 본격적으로 2008학년도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3년째 접어들고 있는 인재양성원은 지난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명문대학교 진학자를 배출한 곳으로 당초 지역의 인재육성의 목적에 부합되고 있다. 봉화여성복지회관, 군보건소 사무실 3곳을 활용하여 최신 시설을 갖추고 개강하게 되는 봉화인재양성원은 지난 2월에 자체 선발시험을 통해 선발된 108명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봉화군보건소(소장 우양구) 에서는 지난 11일 명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이동별 이장을 대상으로 『2008년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기생충 퇴치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장내 기생충 감염률을 파악하고 기생충조기발견 및 무료치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될 것이며, 4월 6일부터 3일간 명호면 운곡천 주변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집하여 질병관리본부에 출장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관계자는 “전국 연간 118만명이 기생충 감염에 노출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 설명회를 통하여 기

봉화군에서는 여성문화회관 2층 미용실에서 관내 거주 결혼이민여성들의 원활한 언어소통과 한국문화 이해, 가족간 갈등 해소 등을 위하여 「2008결혼이민여성 우리말 공부방」을 개강하고 연중 운영한다. 우리말 공부방 운영은 상반기 3월 10일 ~ 6월 27일, 하반기 10월 13일 ~ 11월 28일까지(23주간) 관내 이민여성 40명, 가족 40명, 자녀 20명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적응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인 적응 프로그램으로 한국어ㆍ요리ㆍ컴퓨터교육과 교양강좌, 고충상담, 지역탐방 및 역사ㆍ문화체험과 남편ㆍ

만년 학생수 감소 추세를 면치 못하던 봉화중ㆍ고등학교가 2007학년도의 발전적 통합 이후 학생수가 다시 증가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봉화중ㆍ고등학교(교장 배용호)는 3월 3일(월), 791명의 재학생과 100여명의 학부형이 모인 가운데 통합학교로서는 두 번째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봉화중ㆍ고 학생수는 1985년 2,550명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되어 20년만에 약 1/4로 줄어드는 등 교육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2005년 학부모 의견을 모아 과감히 학교를 통폐합 하는 등 자구 노력을 강구해 왔었다. 만년 학생수 감소를 걱정해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7월부터 이동목욕봉사차량을 운행하던 것을 금년에는 3월부터 실시하여 겨우내 갑갑하던 지역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변화시키는 자원봉사자들의 손놀림이 바빠지고 있다. 이동목욕봉사활동은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고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능 장애우를 대상으로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봉화군협의회, 봉화읍 부녀회, 청년봉사단 등 19개 단체(17개 여성단체, 2개 남성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매주 4회 이상 1일 3명의 봉사자가 3～4명의

봉화군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민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평생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굳은 의지로 기존 3개 팀으로 운영하던 방문 보건팀을 5개 팀으로 확대 구성하여 3월 5일부터 각 가정을 방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 상담 등 현장에 좀 더 신속하게 접근하기 위하여 5개 방보 건팀이 권역별 현장 보건지소에 근무지를 두고 1팀은 보건소에서 봉화읍, 2팀은 법전면 보건지소에서 법전면, 춘양면지역을, 3팀은 소천면 보건지소에서 소천면, 석포면민을, 4팀은 명호면 보건지소에서 봉성면, 명호면, 재산면을

봉화소재 (재)삼육식품은 인간존중, 미래창조, 성실봉사 등 국민에게 행복을 제공하는 공장으로 1993년 설립되어 150억원(2007년)의 매출을 올리는 지역 생산업체로서 라면과 삼육두유를 생산하고 있다. (재)삼육식품 전직원 65명이 협력하여 세계적인표준경영기구(Tool)인 ISO 인증을 추진한바 2008년 3월 4일 한국품질재단(kfq)로부터 식품업계로서는 최고의 등급인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인증하는 쾌거를 이루어 5일 오전 11시 삼육식품 강당에서 봉화군관계자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갖는다. ISO2

봉화군은 명호면 청량산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전국에서 55개가 신청하여 봉화군을 포함한 36개 권역이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량산권역은 명호면 도천리, 풍호리, 고계리, 관창리, 북곡리 등 5개 법정리와 7개 행정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사업비 69억정도(국비55억 지방비14억)이며, 사업 내용은 농촌관광시설 (고인돌테마공원, 퇴계이황 예던길 복원, 야외공연장 조성), 소득기반시설(도농교류센터,농특산물통합관리센터,마을공동퇴비사) 마을경관개선(강변 조망쉼터조성,만리산전망쉼터조성, 비나리미술관주변 및 정보화센터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