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25일『Rainbow Romance』라는 주제로 안동시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실시합니다. 안동 지역 내에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으로 생활여건은 어렵지만 굳건한 사랑과 신뢰로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7쌍의 부부를 선정하여 합동결혼식을 올립니다. 이번 합동결혼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안동지역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큰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9월 26~28일 신혼여행을 통해 훈훈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
2013-09-23
문화 (7,002건)
>> 제2회 안동한지공예대전 대상 수상작 "반닫이"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양귀숙 작가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한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동한지공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전인남 작가가 특선 수상을, 권혜영 작가가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양귀숙<안동한지연화공예관> 작가의 ‘반닫이’는 조선시대 왕실용 강화반닫이를 기본으로 하고 쇠로 된 소재 대신 한지
2013-09-22
퇴계 선생의 유덕(遺德)을 기리고 추모(追慕)하는 도산서원 추계향사례가 9월 18일 오전 11시에 도산서원 상덕사(尙德祠)에서 봉행된다. 도산서원 향사례는 매년 봄(음2월)과 가을(음8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되는 제례행사로 민족문화의 원형을 500여 년간 고스란히 계승해온 민간 차원에서 최대 제향행사이다. 한국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산서원은 한국 전통 유교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상덕사의 출입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방해 두고 향사봉행 전과정에 걸쳐 관람객들에게 참례와 참관도 허용함으로써 볼거리와 한국전통문화
2013-09-17
예년에 비해 추석 연휴기간가 길어지면서 귀성객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기간 중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와 함께 안동에는 풍성한 공연이 준비된다. 하회마을에서는 연휴기간 중 추석당일인 19일을 제외하고 매일 2시부터 하회마을 공연장에서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한 시간 동안 공연된다. 공연이 없는 추석당일에는 하회마을이 무료로 개방된다.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을 온 고려 제31대 공민왕과 왕비 노국공주에 얽혀 있는 역사적인 스토리를 소재로 창작된 뮤지컬 ‘왕의나라’도 연휴기간 중
2013-09-17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유교랜드에서 ‘추석맞이 전통체험행사’를 운영한다. 5일간의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민속놀이와 유교를 체험하면 어떨까? 추석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기면서 황금연휴를 알차게 보내보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가 운영중인 유교랜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우리 전통 민속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해 고향과 전통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시민들에게 유교문화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전통 민속놀이는 유교랜드 내 선비정원과 소
2013-09-16
안동지역의 역사를 토대로 창작된 ‘안동명품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3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난히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 비지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몰입한 결과물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제는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뮤지컬 ‘왕의 나라’에서는 백성들의 힘으로 일궈내고 백성들이 그 한가운데에 당당히 자리 잡고 있는 ‘왕의 나라’ 그리고 안동 백성의 기개와 눈물을 담아낸 작품으로 대형 라이선스 작품이 부럽지 않은 안동의 명품뮤지컬이다. 뮤지컬 왕의나라는 이미 안동시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2013-09-16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5일간)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놀이와 체험종목은 널을 높이 뛰면서 풍년과 소망을 기원하였던 널뛰기와 그네를 높이 뛰면서 곡식의 성장을 기원했던 그네뛰기가 있다. 또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했던 윷놀이와 정신을 가다듬고 선조들의 예지를 배울 수 있는 투호놀이, 아이들에게 균형감을 키워주는 굴렁쇠 굴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근력과 유연성을 키워주는 제기차기와 협동
2013-09-16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고 비 한방울 내리잖는 그때에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 이육사의 대표작 <꽃>, <광야>, <청포도>가 중국에 울려 퍼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중국 연변 이육사문학제가 9월12일 연변대학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이육사문학관과 중국연변작가협회이 주관한 연변 이육사 문학제는 조선족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예공모전, 학술대회, 문학강연, 시낭송, 시노래 공연 등 다양한 문학축제로 중국현지인의 호응을 받았다. 학술분야는 안동대학교 손병희 교수가 ‘윤리적 확신과 예언적 미래’ 를 주제로
2013-09-12
안동대 사학과를 퇴직한 임세권 교수가 음식의 길에 오픈한 포토 갤러리 '유안사랑'에서 9월 10일, 개관기념 전시회 『내 기억 속의 하회 풍경』을 열었다. '나에게 사진은 기억이다'라고 말하는 임세권 대표는 "'유안사랑'이라는 공간에서 나의 기억들이 전시되어 남과 소통할 것이며 다른 작가들의 작품도 가능한 자주 초대하여 우리 이웃들과 지역을 찾은 손님에게 보여주고자 한다"며 그 첫 번째 작업으로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하회를 내보이고자 지금은 더 이상 보기 어려운 기억 속의 하회의 여러 모습을 사진으로 선보인다. 탈춤페스티벌
2013-09-12
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회장 권재두)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범도민 독서생활화 운동을 전개한다. 1일차인 9월12일(목) 14:00 문화의 거리에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일환으로 새마을문고 선정 도서인 안동출신 권오단 작가의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출판사-산수야)’을 시민들에게 보급 할 예정이다. 이 운동은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한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시민이 함께 읽음으로써 독도사랑에 대한 상호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2일차인 9월13일(금) 11:00에는 옥동 6주공아파트
20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