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풋굿축제보존회(회장 권기식)에서는 7월 26일[금] 10:00 와룡면 태리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제10회 안동 풋굿축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풋굿은 옛 선조들이 마을 친목행사로 열었으며, 여름 농한기중 길일을 택해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술과 안주, 떡, 삶은 감자 등의 먹거리로 풋굿을 먹고, 갖가지 민속행사로 지역공동체의 친목을 다지는 행사였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안동풋굿축제는 규모도 커질 뿐 아니라 갈수록 내용도 알차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2013-07-24
문화 (7,002건)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온전하게 이어가기 위해 “세계유산 특강” 강좌를 마련하여 2012년 3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하회동탈박물관 강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세계유산 특강은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10개의 세계유산 중 전승주체인 마을주민을 대상으로는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세계 유산적 가치의 올곧은 이해와 바람직한 전승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2013-07-24
>> 특선 수상작 "훈민정음-쓰임을 만나다" _ 임방호(쇠노리공방) >> 특선 수상작 "천연염색 조각등" _ 김순화(천연염색 란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임방호(쇠노리공방) 이사장의 “훈민정음-쓰임을 만나다”와 조합원 김순화(천연염색란천)의 “천연염색 조각등”이 특선을, 조합원 김춘희(김춘희천연염색공방)의 “조각들의 만남의 행복”이 입선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전국 각 지역 공예품대전에서 참가자격을 획득
2013-07-23
안동시가 유학생과 전입자, 귀농자, 일반시민 등 120명을 대상으로 23일 08:30부터 안동 바로알기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안동 바로알기 현장탐방은 지난 4월 2일 첫 실시한 이래 올 들어서만 일곱 번째이다. 지난해 연말 다문화 가족과 이탈주민, 귀농인,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안동문화를 보다 빨리 이해하고 지역에 융화될 수 있도록「안동바로알기 등 지원조례」를 마련한 이후 지금까지 720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23일 현장탐방에는 안동대 중국 유학생 6명과 전입자 8명, 귀농자 및 가족 15명, 일반시민 91명 등 120명이
2013-07-23
요즘 세대들은 ‘풋굿’ 하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을 것이다. 대신 중년이 넘은 사람들에게는 어릴 적 시골 마을에서 열리던 풋굿 행사를 어렴풋이 기억해 내고 잠시나마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기도 할 것이다. 풋굿은 봄부터 여름까지 열심히 논밭을 매던 호미를 씻어 걸어두고 잠시 쉰다는 뜻으로 ‘호미씻이’라고도 부르며, 지방에 따라서는 백중놀이, 풋구, 머슴날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자로는 초연(草宴)이라고 쓰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풋굿’이라는 명칭은 아마 풀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사오십 년 전만 해도 농촌의
2013-07-22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칠월이 되면 매년 이육사문학축전 여름 행사가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육사문학축전은 7월 27일 오전 10:00 ‘청포도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육사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제10회 육사시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수상자는 문정희 시인의 시집<카르마의 바다>가 수상했다. 김재홍(경희대 석좌교수), 김주연(숙명여대 석좌교수), 이동순(영남대 교수), 정희성(시인), 황동규(서울대 명예
2013-07-22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 최대의 경연프로그램인 세계탈놀이경연대회의 접수를 2013년 9월 17일까지 상시 접수 시작한다.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명실상부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이며, 총 6천여만원의 수상금을 놓고 벌어지는 “탈과 춤”의 향연이다. 또한, 올해는 수상금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각종 상훈이 추가 될 예정이라 그 열기가 한층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신청은 홈페이지(www.maskdanc
2013-07-22
사단법인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http://www.cultureline.kr)에서는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하는 그림전시회 「2013 세계유산 in 안동」展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7.23~29)과 서울 한전아트센터 갤러리(7.31~8.7)에서 순회 개최한다. 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하회를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이곳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를 시대의 요구와 조화시킬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보아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란 옛말
2013-07-18
왕이 가장 편안한 곳이라고 불렀던 동쪽의 복된 땅 안동에서 꽃피운 러브스토리 뮤지컬「왕의나라」가 다시 한 번 확대 재생산되기 위해 용트림을 시작한다. 지난 2011년 산수실경뮤지컬로 처음 시작한 뮤지컬 왕의나라가 올해는 안동예술의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과감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그 첫 걸음으로 <뮤지컬「왕의나라」오디션>이 개최된다. 오디션은 7월17일부터 7월26일까지 모집을 거쳐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오디션이 진행된다. 뮤지컬이라는 공연예술 작품에 안동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서 많은 사람들로 찬사를 얻은 바
2013-07-18
한국YMCA전국연맹은 외교통상부 산하 재외동포재단과 공동주최로 지난 4년 동안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55개국 개국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 502명과 국내 9개 지역의 청소년 250명이 참가하여 7박 8일 동안 연수를 진행한다.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 진행은 9개 지역을 중심으로 3박 4일간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7월17일(수)부터 안동을 중심으로 군자리마을과 산매골 녹색체험마을에서 2박 3일 동안 한국문화와 농촌체험, 안동지역의 학교체험과 가정체험이 2박 3일 동안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