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안동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 인형극 공연
안동보훈지청(지청장 홍창호)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유치원생(5~7세) 500여명을 대상으로「나라사랑 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자라나는 세대의 나라사랑하는 마음 함양을 위하여 기획된 본 공연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경험한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화 하였다. 공연에 앞서 참가 유치원 어린이들은「나라사랑 큰 나무」노래에 맞춰 창작 율동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나라사랑 포토존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6월 호국
2013-06-04

6월 열린 초대전 “8개의 부스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의 한마당”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열린초대전 6월전이 상반기 마지막으로 상설갤러리에서 6월4일 오후 6시30분에 오픈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관객이 늘고 관람연령대 또한 다양해 그야말로 지역에 자리잡힌 기획상설전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열린 초대전이 한 달에 한번은 전당에 가야하는 이유이다. 이번 6월 열린초대전은, 안동을 중심으로 한 대구 부산 경기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현역의 작가를 모시고 진행된다. 삼베를 소재로한 천연염색 공예가 현당 김춘희 작가를 비롯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백하고 서정적으로 그림 그리는 김성숙 작가,
2013-06-04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 개강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 이사장 김병일)에서는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정신문화 확립을 위해 경상북도민을 대상으로 2013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을 개강한다. 이를 위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5월 말까지 교육생을 모집, 50여명의 교육신청 대상 가운데 유교/선비에 대한 이해도 수준과 교육열의를 기준으로 33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였다. 이번 교육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경상북도의 보조금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강의, 탐방, 실기, 토의 등 100여 시
2013-06-04

최고의 정신문화 수련장으로 변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안동을 대표하며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교육을 통한 정신문화 전승과 인재양성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원은 본래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과 선현을 모시는 제사기능을 수행해 왔으나 최근까지 대부분의 서원은 교육기능이 퇴화하고 제사기능 위주로 명맥을 유지해 왔었다. 최근 들어 서원이 교육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을 통해서다.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10년 전인 2002년 첫 224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이래 지난해 2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3만 명을 넘어 설 것으로 전망
2013-06-04

청도 소싸움에 스토리를 입혀라
청도 소싸움 3D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클럽을 운영하기로 했다. 청도군(군수 이중근)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청도군을 대표할 수 있는 소싸움 이야기에 상상력과 창조력을 더한 스토리 개발을 목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스토리텔링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리텔링클럽에는 청도군 담당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담당자, 애니메이션 제작 감독 및 프로듀서, 영화 제작자, 시나리오 및 스토리 작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등 10여명이 참여하며 6월 4일(화), 6월 20일(목), 6월 27
2013-06-04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마당극 ‘뺑파전’공연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컬처라인』은 5월 29일 청송시장에서 시장을 찾은 주민 200여명을 모시고 공연단『별고을 광대』의 마당극『뺑파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요 마당별로는 장터를 한 바퀴 도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버나놀이 한마당, 황봉사 뺑파마당, 심봉사 새장가 마당, 황성가는 마당, 뺑파 야반도주 등 고전을 통한 해학으로 즐거운 시간을 주민과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와 경북 북부권 10개 시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주관하여 청송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10회에 걸쳐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될
2013-05-31

제7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
봄나들이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1일(토) 10:00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이번 동요제는 한국음악협회안동시지부가 주관하고 안동교육지원청과 한국예총안동지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어린이독창과 어린이중창, 가족창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은 지정곡(소천 선생 동요)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본선 경연을 펼친다. 한편 소천 권태호 선생은 안동이 낳은 동요작곡가이자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선구자로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
2013-05-30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찾아온 명품연극 <아버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에서는 다가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놓치면 후회하는 명품연극 아버지 공연을 한다 연극 <아버지>는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 대표작 ‘세일즈맨의 죽음’을 원작으로 현대 한국 상황에 맞게 풀어낸 연극이다.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시대에 미국인을 짓눌렀던 자본주의 경제의 공포를 현재 한국의 상황으로 대치해 캥거루족 88만원세대 청년실업 사회에서 소외되어 가는 노인세대들의 문제 등을 섬세하게 다루어 낸다 이번 공연의 전 문화부 장관을 지낸 김명곤씨의 연출로 새로운 볼거리
2013-05-30

경북의 문화콘텐츠 지역인재가 직접 만든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관용)은 5월 29일(수) 오후 2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회의실에서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와 「 지역 문화콘 텐츠산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이 협력할 주요 내용은 △ 문화콘텐츠산업분야 청년 일자리창출 및 창조기업 육성 △ 현장실습을 위한 방송스튜디오 및 시설의 유·무상 공동활용 △ 아카데미 운영 및 학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 입주기업 및 1인 창조기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공동 입주공간 활용 △ 교육용 콘텐츠 제작에 대한 상
2013-05-30

안동출신 가창력의 여왕 유다은, 보이스코리아2 우승 도전장
안동출신 유다은(24세 안동시 화성동)이 노래 부르는 사람들의 꿈의 무대인 보이스코리아2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보이스코리아2’세미파이널에서 유다은은 2NE1의‘go away’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08년 안동에서 열린 제11회 낙동강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졌으나 블라인드 방식의 보이스 코리아 오디션에서 한번 탈락한 전례 때문에 이반 결승진출이 더욱 값지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제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