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와 음식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하고도 기품 있는 한식으로 전국에 소문난 안동지방 종가음식이 ‘예미정(禮味亭 사진)’이란 이름으로 전국 유통에 나섭니다. 이는 국내 처음입니다. 안동종가음식산업화사업단은 올해부터 ‘유교문화에 기초한 특색있는 음식산업’으로 사업방향을 잡고 ‘예의를 갖춘 음식’, ‘예의바른 음식’ 이라는 뜻을 담아 종가음식 상표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이 사업단은 앞으로 안동지방 농산물과 축산물을 주원료로 한 종가음식 개발과 음식타운 조성을 위해 종가음식 전시관과 체험관, 식자재 창고 등을 마
2013-02-14
문화 (7,002건)
매일신문사와 경상북도청년유도회가 함께 준비한 '2013 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 교례회'가 웅도경북의 미래 희망을 새롭게 다지고 발전을 위한 결의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련됐다. 13일 안동문화관광단지내 리첼 호텔 연회장에서 마련된 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 교례회에는 이창영 매일신문사 사장과 강일호 경상북도 청년유도회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광림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강신명 경북경찰청장, 권영세 안동시장과 고윤환 문경시장, 한동수 청송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이현준 예천군수 등 경북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해 축하했
2013-02-14
2013 계사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첫 음악회가 오는 2월 15일 웅부홀에서 감동의 선율을 울릴 예정이다. 2013 새해음악회는 신진 영재 음악인들이 기량을 펼치는 자리로, 민간교향악단으로서 오페라, 발레 등의 극장음악 오케스트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영 아티스트들의 협연으로 구성된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고의 여성 지휘자 여자경이 지휘를 맡고 영 아티스트로는 한국예술영재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협연자 4인이 함께 참여, 고전의 명곡을 환상의 하모니로 연출해 낸다. 베
2013-02-12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에서 2월10일 오후 13:00~17:00 문화의 거리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3년 주제선정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금년 축제의 주제는 누구나 한 번씩 꿈꾸었던 영웅을 소재로 하였으며, 영웅을 주제의 모티브로 설정한 이유는 누구나 마음 속에 상상으로만 간직하는 영웅의 이미지를 탈을 통해 형상화하고 이를 축제에 집중함으로써 누구나나만의 탈을 만들어 착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폭발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집행위원회와
2013-02-08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계사년(癸巳年) 설날을 맞아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에서 놀아볼 수 있는 놀이 종목은 모두 9종으로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정초에 놀았던 민속놀이 5종과 투호, 굴렁쇠굴리기, 그네뛰기 줄넘기놀이 등 연중 민속놀이 4종이다. 이 행사는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줌으로서 고향과 전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
2013-02-0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해 연말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면서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때에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세계역사도시이며, 세계유산보유도시인 안동을 오는 2월 7일과 8일(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형유산 분야 세계 석학들의 안동 방문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에서 ICOM(세계박물관협회) 한국위원회와 함께 매년 발간하고 있는 ‘국제저널 무형유산’ 제8집 발간을 위한 편집 · 자문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3-02-07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2009년 첫 번째 강연록 발간에 이어 2012년에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대표하는 강좌로 자리매김한『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네 번째 강연록을 발간했다.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매달 실시하고 있는 명사초청 특강은 2008년 9월 시작해 오는 2월 7일 14:00 ‘인생 사계’라는 주제로 이상벽(방송인) 강사를 초청해 46회째 특강을 개최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발간된 강연록은 제한된 장소와 시간으로 인해
2013-02-06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 일직면, 남후면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 수료식이 2월5일(화)과 2월7일(목) 각각 오후 1시30분에 일직면과 남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교육생과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달 7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1개월 과정으로 주 2회, 현지출장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수료하는 교육생은 114명이다. 수료식은 수료증 교부와 표창장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 기념사진촬영으로 마무리 한다.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 자치회를 구성해 교육생들의 자율성 향상을 기해 왔으며
2013-02-05
옛 조상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의 문화재가 해마다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지정문화재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초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에 소재한 안동세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57호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의 지정문화재는 302점으로 늘어났다. 지정문화재 302점 가운데 국가지정문화재 중 국보는 봉정사극락전, 봉정사대웅전, 신세동칠층전탑, 징비록, 하회탈 · 병산탈 등 5점이다. 보물이 동부동 5층전탑을 포함해 39점이고, 안동차전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중요무형문화재가 2점이다. 또 도산서
2013-02-05
안동민속박물관은 입춘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춘축 써주기 행사를 갖는다. 묵은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의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는 2월 2일(토)부터 2월 4일(월) 입춘 당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2층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안동민속박물관 관람객은‘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서예가 선생님이 입춘첩을 써 무료로 제공한다. 또 원하는 사람에게는 가훈도 써준다. ‘입춘첩’은 입춘이 되면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
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