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겨울방학 세계탈과 함께 떠나는 문화체험 여행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에서 이색적인 체험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겨울 한파로 야외 출입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집안에만 있기보다는 활동성이 있는 체험거리를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세상을 풍자하거나 특별한 의식을 취할 때 ‘탈’을 썼는데, 국내 국보급 탈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체험전에는 국내 전통 탈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부탄, 태국, 중국 등 20개국 300여점의 탈 전시와 다양한 탈 관련 체험프로그램들이 선을 보인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과 강동아트센터가 공동
2013-01-18

안동시 문화재 관련 예산 150억 원 집중투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301점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문화재의 효율적 보존 · 관리를 위해 올해 1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재 유지 및 보수 관리에 나선다. 조선중기 대표적 청백리인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건립한 만휴정 정비와 조탑리오층전탑 보존처리 및 해체보수, 백운정 및 개호송 숲 개선사업, 용계은행나무 병해충방제 등 국가 및 도 지정문화재와 비지정 문화유산 유지보수 관리에 36억5천만 원을 투자한다. 문화재 방화관리 용역과 문화재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감시하는 국내
2013-01-16

안동 반변천에 활짝 '웃음'
낙동강 최대 지류인 안동 반변천(半邊川)이 활짝 웃었다. 안동출신 조소작가인 권오준(43)씨가 용정교와 영가대교 사이 반변천 빙판 위에 세계 최대 크기의 '스마일' 그림을 그려 이목을 끌고 있다. 축구장 보다 더 큰 이 작품은 가로 120m 세로 80m 크기. 거대 빙판을 캔버스 삼아 그 위에 자갈을 깔아 웃는 얼굴로 형상화 했다. 이 작품은 권 작가를 비롯해 40여명의 인력이 동원돼 지난 10일부터 2박3일간 제작됐다. 그림의 테두리와 두 눈썹, 입모양을 그리기 위해 25톤 트럭 7대 분량의 자갈 150여톤이 사용됐다. 자연과 예
2013-01-14

정신문화 수련의 메카 안동, 지난해 정신문화 연수생 6만명 배출
지난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아 정신문화를 연수한 인원이 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표적 정신문화연수원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안동예절학교청소년수련원 등 4곳이다. 이들 4곳에는 지역내 연수생보다 수도권이나 대구 등 타 지역에서 안동을 배우기 위해 찾는 연수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0년전인 2002년 첫 224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매년 선비문화를 배우기 위해 찾는 연수생이 늘어 지난 2010년 연간 1만 명을 돌파한 이후 지
2013-01-14

2013 고가음악회 주관단체 공모 사업설명회 개최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이윤철)에서는 세계유교문화축전의 대표적인 야간프로그램인 고가음악회의 주관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하여 ‘2013 고가음악회 주관단체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고가음악회 주관단체 공모 사업설명회는 1월 10일(목) 오후 4시부터 안동MBC 공개홀에서 진행되었다. 공모에 참가하고자 하는 약 40개 단체의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사업설명회는 고가음악회의 방향, 운영방식, 공모절차, 지원조건 등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가음악회 주관단체 공모는 2013년 고가음악회를 주관하여
2013-01-14

안동문화관광단지와 함께하는 온뜨레피움 Snow Ice Festival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온뜨레피움((주)청원 대표 장영규)에서 지난해 12월22일부터 올 2월11일까지 53일간 개최하는 스노우 아이스 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비수기인 한겨울에도 온뜨레피움 겨울축제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이 줄을 이어 주말 · 공휴일에는 천여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축제기간 중에는 온뜨레피움 야간 불빛축제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리첼호텔 및 전망대와의 연계로 이용료 할인 및 일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뜨레피움((주)청원 대표 장영규)에서는 안동지역 다문화가정과및 한부
2013-01-11

겨울 방학을 풍성하게 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특별기획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기획 공연을 마련했다. 뽀롱뽀롱 뽀로로의 인기를 이어 뮤지컬로 새롭게 재탄생한 “뽀로로의 대모험”과 클래식을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음악극 “두부와 콩나물” 이다. 겨울 시즌 어린이들의 대표 뮤지컬 “뽀로로의 대모험” 겨울 시즌 어린이들의 대표 뮤지컬로 자리 잡은 “뽀로로의 대모험” 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오는 18(금), 19(토)일 공연된다. 2003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만화영화는 물론 20012년 시즌4 까지 이룩한 뽀로로는 세계 110개국에 수출
2013-01-10

안동 세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경북도 문화재 지정
경상북도는 지난 12월 21일 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제3차 회의)를 개최, 『안동 세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구미 천생사 소장 재송엄상좌귀남서』, 『구미 천생사 소장 청허대사 행장』, 『예천 용문사 중수용문사기비』 등 4건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키로 했다. 상기 문화유산이 지정고시 절차를 거쳐 문화재로 지정되면 경상북도의 문화재는 총1,928점(국가지정 656, 도지정 1,272)이 된다. 경상북도 이성규 문화재과장은 “경북은 전국 최고?최다의 문화재를 보유한 광역자치단체로 해마다 문화재 보존?관리에 많은 예산을 투
2013-01-04

야! 얼음이다! 썰매 타고 씽~씽~
하얀 겨울만의 아련한 낭만과 추억 & 희망이 서려있는 『2013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수려한 자연 경관과 전국 최고의 천연빙질을 자랑하는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에서 2013년 1월 5일부터 1월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 줄 암산얼음축제의 개막식은 1월5일(토) 14:00에 개최된다. 이날 본행사에 앞서 NH드림팀의 난타공연에 이어 식후행사로 이자빈 등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금년 축제의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빙어낚시, 얼음썰매, 얼음동굴, 얼음미끄럼틀, 스
2013-01-02

애환과 해학의 한마당, 100번의 손길 안동포 공연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이 주관한 “애환과 해학의 한마당 100번의 손길 안동포 공연”이 12월 28일 안동교회 영곡아트홀에서 열렸다. 안동포 공연은 경상북도 안동 금소리 마을의 안동포 생산에 얽힌 이야기로 다큐적인 기법을 살려 현장 그대로 모습을 담아 사라져 가는 길쌈 문화를 복원하고 안동포 브랜드를 더욱 대중화 하고자 마당극의 형식을 빌어 공연하였다. 식전행사로 가요공연으로 안동포, 사투리로 들어보는 안동삼베 이바구를 시작으로 안동포 나레이션, 삼굿(삼찌기 과거), 시집살이, 삼째기&삼삼기(현재), (삼째기&삼삼기(과거), 날고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