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허용범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2시 옥야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권오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김광원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종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경구 도의원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권오을 의원은 축사에서 허용범 후보가 “공천 경쟁에서 저 권오을이를 이겼다”며 “진자는 이긴 자에게 승복을 해야 되고, 이긴 자는 진자의 몫까지 안동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해야 된다”며 격려했다. 허 후보는 인사말에서 서민을
2008-03-25
정치·경제 (5,474건)
김상돈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선언을 했다.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한 김상돈 후보는 ‘긴 호흡으로 안동발전의 대장정을 새로이 시작한다’며 불출마의 소회를 밝히고, 자신을 밀실공천의 희생양으로 표현하면서 ‘이번 공천파동은 한나라당의 문제가 아니라 당을 이끄는 일부 세력들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속적인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을 다시 똑바로 잡는 것이 국민과 당을 위해 해야 할 일이고 가야할 길’이라는 박근혜 대표의 주장에
2008-03-24
자유선진당의 김윤한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윤한 예비후보는 ‘새로운 안동 건설을 위해, 안동시민들의 뜻만을 지상명령으로 아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안동이 출세한 출향인의 정치적 전장으로 전락했다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도 진정한 안동인이 빠진 출향인 그들만의 리그로 두고 말면 숟한 애한서린 상인과 서민 등 안동 민초들의 고통소리가 또다시 매몰 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06년 안동시장 선거에
2008-03-24
안동시 한나라당 시·도의원 및 당원협의회장단이 21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허용범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용범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선언을 통해 “우리는 소속 정당이 없는 후보, 정체성이 분명치 않은 인물에게 안동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이미 허용범 후보에 대한 안동시민의 지지와 기대는 대세를 이루었다”고 주장하며 “안동시 한나라당은 이제 완벽한 화합을 이뤘으며,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사말에 나선 허용범 예비후보는 그간의 공천과정의 진통을 씻어버리고, “안동시의
2008-03-21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안동을 소홀히 한 점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권오을 의원이 지난 17일 공천결과 수용 및 불출마 선언을 하고, 중앙 신시장 주차장에서 석고대죄를 자청하고 있어 지역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 직후부터 시작된 석고대죄에는 매일 위로 방문이 이어져, 허용범, 김광림, 김상돈, 김윤환씨 등 총선예비후보자와 김휘동 안동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등의 정치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발길도 만만치않다. 당권경쟁의 희생양으로 이번 공천결과를 설명한
2008-03-20
안동시의회(의장 : 배원섭)에서는 제110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게 된다. 이번 회기의 의사일정은 3월 20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10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 5건을 의결하고,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게 되며, 3월 21일과 24일 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과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며, 3월 25일과 26일 2일간은 예산결산특
2008-03-20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사공영진)는 4월 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정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9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입후보예정자, 언론기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매니페스토 홍보영상 상영과 외부강사 초청 특강, 그리고 정책선거 실천 다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유권자 대표와 입후보예정자가 함께 서로의 손을 씻어주며 정책선거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의식과, 매니페스토 실천을 약속하는 전자서명과, 퍼
2008-03-19
안동시는 5,876억원 규모의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의 이번 추경예산은 지방교부세 및 순세계잉여금, 국ㆍ도비 보조금 등 늘어난 재원으로 당면한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당초예산 5,416억원의 8.5%인 460억원이 증가한 5,876억원 규모로 지난해 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8.8%인 400억원 늘어난 4,967억원, 공기업특별회계가 6.7%인 37억원 늘어난 590억원, 기타특별회계가 7.9%인 23억원 늘어
2008-03-19
안동시 세정과에서는 올해 6월말까지 지방세 비과세ㆍ감면현황을 일제히 조사한다. 이번조사는 2010년부터 도입되는「지방세지출예산제도」의 시행을 위해 지난해 지방세법 등 관계법령에 의거 지방세를 비과세하였거나 감면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지방세지출예산제도」란 지방세 지출은 지방세법등 관계법령에 의해 비과세하거나 면제 또는 경감해 세제상 특례에 의한 지방세입의 감소로써 재정지출에 대응하여 세입포기에 따른 간접지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방세 세목별 비과세ㆍ감면 내역을 세출예산처럼 예산서에 작성하여 의회에 제출하여 관리ㆍ통제하는 제도이다. 지
2008-03-18
허용범 전 조선일보 기자는 14일 오전 11시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18대 총선 한나라당 공천확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 후보는 공천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고, 그동안 공천과 관련하여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다며 공천을 함께 신청했던 다른 후보들의 “충고와 조언을 겸허히 받들어 안동을 발전시키는 데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천적인 공약을 제시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실용정부의 이념에 맞게 형식을 갖추지 않겠다”며 지금까지 “안동이 발전하지 못한 것은 공
200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