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솜나물, 뻐국채, 은방울 꽃, 우산나물 말발도리, 둥굴레 등 듣기만 해도 정겨운 우리 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우리의 산과 들에 핀 우리 꽃을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결성된 우리꽃 보존연구회에서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동안 안동댐 물문화관에서『두번째 꽃들의 나들이』전시회를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등조팝, 앵초, 말발도리, 은방울 꽃, 둥글레 등 우리 삶과 같은 소박한 이름을 가진 야생화 10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회를 갖는 우리꽃 보전연구회는 지난 2004년 1
2008-05-01
뉴스 (56,096건)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지역의 풍부한 유교문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일본관광객을 모객하기 위해 오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오사카 투어엑스포2008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과 일본에서 이어지고 있는 한류열풍에 따라 류시원의 고향인 하회마을을 비롯한 안동지역 주요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며,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안동 관광에 관한 깜짝 퀴즈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안동을 찾고 있는 외국 관광객의 약 70%가 일본관광객이고 일본 관광객의 한국 관
2008-05-01
안동시가 상인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중앙상가 활성화에 나선다. 중앙상가(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는 안동시 중앙에 위치해 중앙신시장, 구시장과 함께 안동경제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나 옥동, 강남동 신시가지 개발과 법원, 검찰청, 국민건강보험 공단 등 공공기관의 외곽지 이전 등으로 상권이 점차 위축되어 가고 있으며 도심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중앙상가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아늑하고 편안한 상점가 이미지 확립과 도심문화산업 육성으로 다시 찾는 활기찬 상점가로 조성하기 위해 발
2008-05-01
안동시 하회마을관리사무소(소장 김재교)가 화재발생시 소화전 밸브를 열어서 살수(撒水)에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치를 자체 개발했다. 그동안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서는 화재발생시 초기진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열쇠라고 판단하고 하회마을의 주요 소방시설인 소화전을 보다 ‘쉽고 빠르게’ 작동시킬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자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결과물로, 소화전 밸브를 열어서 살수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장치보다 약 20초 정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장치를 개발한 것이다. 이 장치는 ‘T자형’ 핸들로서, 노령인구가 많
2008-05-01
경북도는 경북대 낙동강연구원과 공동으로 민ㆍ관ㆍ연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의 낙동강 탐사대를 구성, 4.30일 오전 10시 봉화 이나리 강변에서 발대식을 갖고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대탐사에 나섰다. 이번, 낙동강 대탐사는 얼마 전 경북도가 최종적으로 확정한 낙동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것은 물론, 낙동강에 잠재된 다양한 자원현황 조사와 낙동강권역의 주민여론 수렴 등을 위해 마련 된 것이다. 아울러,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업의 하나인 경부운하 건설에 대한 최근의 여러 가지 논란과 관련하여, 도 차원의
2008-04-30
이스라엘 유일의 레저·관광 전문채널인 Good Life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관광지를 취재하면서 하회마을을 비롯한 지례예술촌에서 고택체험 등 안동의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이스라엘의 Good Life 방송사는 아모스 프리드린(디렉터), 다나 루리아(프로듀서) 등 4명이 가장 한국적인 멋과 유교문화로 이어지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대표적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장승깍기, 하회탈 만들기를 취재 및 촬영한다. 지례예술촌에서는 고택체험을 통한 전통고유의 음식인 헛제사밥으로 식사를 하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고요한 산상에
2008-04-30
경북도 교통연수원(원장 조재영)이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실시하는“교통가족 연수”가 기존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즐겁게 웃으며 능동적으로 교육을 받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29일부터 사흘간 안동시민회관에서 운수종사자 1,700명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경북도 교통가족 연수.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접수를 앞두고 달라진 교육에 눈이 커졌다. 딱딱한 시간, 빨리 보내고 돌아가자는 마음에서 온 교육이었지만, 접수시간에 앞서 진행된 것은 전문 노래강사로 부터 배우는 노래 교실, 교육생들은 최신 유행가 등 다양한 노래를 배우며
2008-04-30
의성군은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12월31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관한특별조치법이 금년 4월28일자로 최종공고가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군관계자는 발급된 확인서발급신청서는 금년 6월30일까지 반드시 등기신청을 해야 부동산특별조치법의 혜택을 받을 수가 있으며, 발급 받은 “확인서발급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ㆍ토지(임야)대장등본ㆍ등기부등본을 첨부하여 등기신청을 하여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의성군은 그동안 29,845필지를 신청 받아 이의신청에 따른 기각 및 반려ㆍ 취하 필지를 제외한 29,000필
2008-04-30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의성마늘』의 판로 확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07년 전국 판매망을 가진 E-마트입점 판매에 이어 ‘08년 의성연합농업협동조합공동법인ㆍ우일영농조합법인(대표:류춘근)과『풀무원』이 납품 계약 체결을 한 뒤 ’08. 4. 25부터『명품 의성마늘』을 연간 200톤을 판매할 계획이다. 그동안 식품업계에서는 저가의 수입산과 난지형 마늘을 주로 사용해왔으나, 국민다소비 식품(김치, 소스와 양념)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웰빙 농산물의 구매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품질이 우수하고 브
2008-04-30
안동시는『부동산 가격 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제16조에 의거 4월 30일자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ㆍ공시하였다. 이번에 결정ㆍ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2008년 1월 1일 기준으로 32,095호에 대하여 가격을 결정하고,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공시되었다. 안동시내에서 최고가의 개별주택은 태화동 214-4번지의 다가구 주택으로 4억8천8백만 원으로 평가되었으며, 최저가 주택은 임하면 신덕리 1298-69번지 주택으로 33만원으로 평가되었으며, 전체평균 가격은 전년도 대비 0.62% 소폭 상승하였다. 한편, 국토해양부에서도
200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