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아름답고 우수한 옥외광고물의 발굴 · 보급 및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조기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제17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을 개최, 공모전에 참여한 성인부의 창작광고물 모형 50점, 학생부의 디자인 설계 26점, 어린이부 간판 그림 117점 등 총 193점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논쟁과 3차례에 걸친 재심사를 거쳐 창작광고물 12점, 디자인설계 4점, 간판그림 6점, 기 설치광고물 3점 등 총 2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2-10-12
문화 (7,002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TBC 대구방송과 함께 오는 10월 13일(토) 저녁 6시30분 안동시 하회마을에 위치한 양진당(입암고택)에서 종가음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소재한 양진당은 조선 선조때의 문신인 류성룡의 형인 류운룡의 종택이다. 류운룡의 아버지인 류중영의 호를 따서 입암고택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정면4칸 측면3칸에 겹처마 팔작지붕의 웅장한 규모를 가진 가옥으로 보물 제306호로 지정된 지역 명소이다. 양진당 고택을 배경으로 열릴 이번 음악회는 TBC 장진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신효범과 강인
2012-10-11
호방하고 힘 있는 소리로 정평이 나 있는 소리꾼 이영태가 완창판소리로 안동을 찾는다. 10월 13일(토)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리는 이번 완창판소리 공연 작품은 <수궁가>로 시대와 소통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영태는 국창 만정 김소희 선생의 마지막 제자로 소리를 시작한 이래 안숙선·남해성·박송희 명창에게 판소리 다섯 바탕을 차례로 공부하였으며, 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기도 하다. 작년 적벽가 완창무대에서는 어려운 한문과 고사를 풀어쓰고, 3D로 영상을 제작하여 함께 보여주는 등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2012-10-11
도심생활에서 오래 동안 잊혀졌던 콩서리,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가 단풍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안동시 도산면과 임하면 일원에서 열린다. 10월12일(금) 10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열리는 체험행사에는 안동 성심유치원 유치원생과 교사 150여 명이 고구마 캐기 및 콩서리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체험 및 잊혀져가는 옛 추억을 재현하는 행사를 가진다. 또한 10월19일(금) 10시에는 임하면 임하1리에서 이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한 (주)동성 엔지니어링 직원 40명, 용상제일교회 어린이집 50명, 길주초등 3
2012-10-11
제9회 이육사 문학축전 가을행사가 오는 10월 13일(토) 안동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계절별로 진행되는 이육사 문학축전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모두가 참여하여 육사 선생이 남긴 문학정신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제33회 전국 육사 백일장 대회>, <제7회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에 이어서 <이육사 시노래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제33회 전국 육사 백일장 대회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3년생 이상),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인이며 초등학생은 반드시 선생님 또는
2012-10-10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의 지원으로 10월 10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12년도 종가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종가포럼의 주제는 “종부, 섬김과 나눔의 리더십”이다. 종가의 맏며느리, ‘종부宗婦’. 우리가 온전히 그녀들의 존재만을 주목하고 관심을 기울여 본 경험은 거의 없다. 부드러운 여성적 리더십을 통해 항상 자신을 낮추고 드러내지 않는 방식으로 종가와 문중의 안살림을 주관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부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 가운데 하나인 종가문화를
2012-10-10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에서는 10월 10일(수) 14시 안동시 문화예술의전당 프레스센터에서「신한류 기반 물 영상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기관, 학계, 업체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가한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경북문화콘텐츠정책포럼 영상콘텐츠 분과위원들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만큼 포럼에서는 안동의 문화콘텐츠 자원에 기반한 지역의 영상문화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주제발표에서는 픽셀드림 안병환 대표가 ‘한류 물산업 캐릭터 개
2012-10-10
이색적인 재능을 가진 안동시 공무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 근무하는 권영태(55세)씨가 그 주인공. 권영태 씨가 가진 이색적 재능은 모두 10여 가지에 이른다. 풀피리를 비롯해 톱연주, 카우벨 연주, 오카리나, 색소폰, 하모니카, 리코더에다 시낭송과 클레식 노래까지 거침없이 소화해내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격월간「열린 문학」과 월간「국제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해 활동하기도 한다. 풀피리는 자연 그대로의 나뭇잎에 입을 대고 풀잎음악을 연주해 낸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서도 ‘꽃밭에서“ 등의 멜로디를
2012-10-10
안동시(시장 : 권영세)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3. “예술의 정원”공모전에서 전국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의 점수로 당선되었다. 이번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안동시와 안동지역 공공미술팀인 LOVE(팀장 김종한)가 한 팀이 되어 오래된 건물과 문화 · 복지 소외지역인 운흥동 축제장1길 마을을 선정해 낙후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작품명: 골프공 줍기(이삭줍기 패러디) 김
2012-10-10
문화유산의 가치를 살리는 일은 유형적 자산에 무형적 기운을 불어 넣을 때 가능한 일이다. 문화유산은 오래된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지금의 가치를 확보하고 그 가치가 미래에도 여전히 작용할 때 살아 움직이는 기운을 얻는다. 또한 현대인들의 삶에 역동적인 모습으로 다가와야 그 생명력을 얻는다. 10월 8일(월) 오후 1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는 무형유산 보호를 통한 지역 발전의 과제와 제언에 대한 전문가 네트워크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과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이삼열)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