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숭근)에서는 오지 주민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복지안동 실현을 위해 농촌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이동복지관은 2005년도 경북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까지 3년동안 1억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돼 왔으며, 올해부터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으나 농촌지역 특히, 복지사각 지대의 사회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안동시의 방침에 따라 2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속운영 할 수 있게 되었다. 3월14일 15:00 서후면 이송천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우선서비스
2008-03-13
뉴스 (56,074건)
안동시에서는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우리지역에 산재한 종택, 고택을 비롯한 주요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고유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3월14일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각 종택, 고택 관리자와 문중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변리사를 초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고택과 종택은 전통적인 생활, 예술, 정신문화 등을 포괄하는 한(韓)문화의 본질로 활용가치가 매우 큰 자산으로 “한국의 사랑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택이 가장 많은 우리 안동지역에는 하루평균 80
2008-03-13
내집, 내직장, 우리마을 앞 꽃(나무) 가꾸기의 시발점이 될『범시민 꽃심기의 날』 행사가 14일 안동시 동부교회 앞 홀론공원에서 열렸다. 시민단체, 공무원 등 170명이 참석한 열릴 이날 행사에서는 꽃탑 꽃묘 개식 8,000본과 육사로 가로화분 300개 12,000본, 나라꽃 무궁화 보식 30본, 가로수 및 밀레니엄 숲 주변정화 활동, 거름주기 등 행사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꽃길 가꾸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제고와 참여 붐을 조성함으로써 새정부 출범에 맞는 사회분위기를 일심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
2008-03-13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8년도 제5기 박물관대학 강좌를 개강한다. 안동민속박물관은 1993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박물관 문화학교>로 지정받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학교는 지역문화와 민속문화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은 물론이거니와 문화유적지의 현장답사를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애착심과 이해를 돕고자 개최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문화학교의 운영실적은 초등학생을
2008-03-13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08년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3.13 특별기념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3월 13일은 안동에서 만세 운동이 처음 시작된 날이다. 기념관은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나라사랑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제2기 양성과정 개강식’, ‘3?13 기념 특강’ (한국의 3.1운동과 안동, 김희곤 관장)을 가질 계획이다. 기념관에서는 안동인이 펼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사를 대중화시키고, 독립운동유적들을 보존ㆍ홍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
2008-03-13
안동시가 시설직공무원들의 전문성 함양 및 업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자체 개설한 건설사업관리전문가(CMP) 과정을 수료한 공무원들이 전문지식 습득뿐 아니라 수료생 41명 가운데 38명이 건설사업관리전문가(CMP)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큰 성과를 얻어냈다. 지난해 9월20일부터 안동시민회관에 자리를 마련해 12월13일까지 퇴근 후 4시간씩 한국기술사회에 위탁해 시행한 교육에서는 건설사업관리 분야의 대학교수와 박사, 기술사 등 국내 권위자로 강사진을 구성해 건설사업관리 전반에 걸쳐 폭넓은 교육이 이루어 졌다. 특
2008-03-13
봄철 관광수요의 시작과 함께 안동시 풍산장터 일원이 진정한 한우고기의 참맛을 보기위해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크게 늘어나며 한우불고기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우불고기 축제이후 풍산장터 주변에 한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규모식당이 속속 문을 열면서 침체된 풍산이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음식점을 경영하는 이곳 주민들은 명성을 믿고 찾아오는 고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현재 풍산장터 주변에 한우고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는 모두 14곳, 이 가운데 3곳은 50명과 80명, 300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2008-03-13
낙동강이 그 동안의 규제와 보존 일변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제의 축, 문화의 축으로 거듭나게 된다. 경북도가 2008.3.13일 도청 강당에서 개최한「낙동강 프로젝트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생태ㆍ문화ㆍ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ㆍ레포츠 산업 육성, 낙동강 문화 재조명, 전통산업 및 특화산업 육성, 자연생태 체험ㆍ교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낙동강 연안이 본격적으로 개발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에서는 도가 주체가 되어 권역 전체를 아우르며 사업간 연계를 도모하게 될 핵심사업과 시군별로
2008-03-12
경북도는 경부운하 주변지역의 과학적이며 실효적인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기관 용역을 시작했다. 도에서는 12일 오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와 경부운하 구간 8개 시ㆍ군 용역관계관 회의를 열어 공동용역 ‘기관협의체’를 구성하고, 8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전문기관 용역을 시작했다. ※ 8 시ㆍ군 : 안동,구미,상주,문경,의성,고령,성주,칠곡 이번 용역은 8개월의 용역기간으로 낙동강 프로젝트와 연계한 친환경ㆍ친문화적 운하개발 방안, 내륙항 및 물류시설 개발, 산업단지, 레포츠, 테마, 문화ㆍ관광시설 등의 입지와 구체적 개발방안을 연구할
2008-03-12
발로 뛰는 현장을 강조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첫 문화재 청장으로 부임한 이건무 청장이 오늘(12일)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찾았다. 문화재 청장의 안동방문은 지난달 국보 제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되면서 문화재 관리에 커다란 헛점이 노출됨에 따라 부임과 동시에 직접현장을 찾아 문화재 재난방제 예방시스템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 졌다. 안동을 찾은 이건무 청장은 하회마을을 찾아 충효당과 만송정 등 마을 전체를 돌며 관리실태를 확인한데 이어 병산서원과 봉정사를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안동시는 문화
200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