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해학이 살아 숨 쉬는 안동에서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하 탈춤축제)이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탈춤축제는 2002부터 2007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1년부터는 명예대표축제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탈춤축제는 8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201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전통탈춤이 가지고 있는 전통성과 현대성의 부각된 현대탈춤을 통해 축제의 한류를 이끌어 갈
2012-08-27
문화 (7,002건)
문화재청은 안동시(시장 : 권영세)에 소재하고 있는 도지정 문화재인 탁청정 종택을 8월24일자로 ‘안동 광산김씨 탁청정공파 종택(安東 光山金氏 濯淸亭公派 宗宅)’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제272호)로 지정했다. 이 종택은 조선 중종 36년(1541)에 최초로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기존 위치에서 2㎞ 떨어진 외곽 산 중턱인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워졌다. 종택의 좌향(坐向)은 달라졌지만 기존 배치를 따라 건물의 형식은 원형과 동일한 형태로 이축됐다. 건물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사랑채와 안채, 그
2012-08-27
한국적 흥을 통해 세계인의 신명을 안동으로 모으는 축제한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축제 D-30을 알리고 새로운 축제의 도약을 위해 축제의상 패션쇼를 가졌다. 23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반동안 탈춤공연장에서 진행 된 이번 패션쇼에서는 올해 축제의상 창작공모전 수상작과 지역 사회단체, 지역 기업(농협안동시지부, 대구은행안동시지부), 지역 주민(초·중·고생, 일반인)축제 의상을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근환 안동시의회의장이 모델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매년 지역의 이야기를 토대로
2012-08-24
안동시에서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테마로 하회 달빛걷기 행사를 유교문화체험학교 주관으로 8월 25일, 9월 1일, 10월 6일 3회에 걸쳐 토요일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변을 배경으로 달빛걷기 행사를 갖는다. 걷기행사는 종합안내소→병산서원→하회-병산길→하회마을→하회상가→종합안내소로 이어지는 10㎞구간이며, 오후 2시부터 병산서원 가는 길 효부골 종합안내소에서 집결해 저녁 9시30분에 끝이 난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행사를 비롯해 국화차 시음과 활쏘기 체험, 보물찾기와 삼행시 짓기, 소원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벌어진다.
2012-08-23
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는 8월 25일(토) 11시부터 16시까지 병산서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가브랜드위원회, 문화재청, 안동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협력하여 2012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를 대상으로 서애 류성룡 선생 사당에 알묘(謁廟)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대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발견, 보존과 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 문화재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는 문화재사랑 운동으로 국가 브랜드위원회와 문화재청이
2012-08-23
이 달(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대한제국 말기 안동출신 의병장 향산 이만도(1842~1910년) 선생 공훈선양 학술강연회가 8월 24일 오후 2시 광복회 주최로 안동시민회관에서 후손 및 광복회원, 청년유도회, 향산 고택을 사랑하는 모임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한다. 향산 선생을 기리는 영상물 상영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이 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기념패 및 축하패 봉정과 영구보존용 태극기 증정이 있다. 또한 학술강연회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김희곤 관장이 “거룩한 순국지사 향산 이만도” 라는 주제 발표를 하며, 식후행사는
2012-08-23
2012년 독서의 해이자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안동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다독자 및 가족회원 독서가방 배부행사를 비롯해 퀴즈로 풀어보는 베스트셀러, 책에서 튀어나오는 신기한 마술나라 등 시민들의 독서를 장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다독자 및 가족회원 독서가방 배부행사」는 독서의해를 기념하여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특별행사로 다독회원, 가족회원, 신규가입자가 행사기간동안 책을 빌릴 경우 도서관 대출도서를 담을 수 있는 독서가방을 증정하며 특히 가족회원으로 등록
2012-08-23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에서는 2012 하반기 티켓 오픈을 맞이하여 발레, 연극, 뮤지컬, 인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엄선된 공연을 준비했다. 90년대 문화를 향유한 층이라면 9월 14~15일 이만희 작가-강영걸 연출의 명콤비가 만들어내는 명품공연 연극<불 좀 꺼주세요>도 볼만하다. 당시 '여배우의 노출연기', '최대관객 동원연극' 등 숱한 화제를 뿌리며 공연되었던 이 연극은 20만 명이 넘는 최다 관객을 동원하면서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 타임캡슐>에 소장될 정도로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11월 1
2012-08-23
>> 대상_로마국립예술원 김가영 한국적 흥을 통해 세계인의 신명을 안동으로 모으는 축제한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축제 D-30을 알리고 새로운 축제의 도약을 위해 축제의상 패션쇼를 진행한다. 8월 23일(목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반동안 탈춤공연장에서 진행 될 이번 패션쇼에서는 올해 축제의상 창작공모전 수상작(대상: 로마국립예술원 김가영 외 13작품)과 지역 사회단체(라이온스), 지역 기업(농협안동시지부, 대구은행안동시지부), 지역 주민(초 · 중 · 고생, 일반인)축제 의상을 선보인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매년
2012-08-22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와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한국의 전통사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고 2년여의 연구 · 검토과정을 거쳐 잠정목록 대상 사찰 7곳을 선정하였다. ■ 선정 7개 사찰 봉정사(경북 안동),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대흥사(전남 해남), 선암사(전남 순천), 통도사(경남 양산) 세계유산이란 훼손 위기의 유형유산 보호에 목적이 있고, 국내적 중요성보다는 세계적인 보편적 가치가 중요하므로, 건축 환경적 진정성(건축물의 역사성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