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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가을의 향을 대표하는 꽃인 국화전시회를 갖고 있다. 안동체육관 1층 통로에서 개최되는 국화전시회에는 대국 300점, 현애 40점, 다륜작 30점, 단간작 300점, 옥국 300점 및 석부작, 목부작, 분재, 분경 등 10여종 약 1200여점의 다양한 모양의 국화꽃이 전시돼 있어 은은한 향과 함께 국화의 백미을 느낄 수 있다. 국화전시회를 주관하는 학생들은 국화꽃과의 만남을 통해 국화꽃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얻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공직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공직자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혁신역량강화 교육은 공직자 스스로 자기반성과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사고의 전환, 혁신을 위한 자기관리, 업무능력강화 프로세스 개선, 고객중심 혁신활동 조정자로 거듭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교육참석다들로 부터 혁신마인드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특정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을 돌린 조합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의성경찰서(서장 김국희)는 지난 10월 17일 실시된 의성군 동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모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투표자인 조합원들에게 총 275만원 상당의 현금과 향응을 제공한 L모씨(의성군 사곡면 거주, 58세)를 농업협동조합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L씨는 이번 달 10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K씨의 집으로 찾아가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10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는 등 16일까지 같은 면에 거주하는 조합원 총

가톨릭상지대학(학장 조창래 신부)은 10월 26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부모ㆍ자녀건강학회와 안동교구 가톨릭간호사협회 공동주최로 “다문화 가정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 한다. 가톨릭상지대학 간호과(학과장 김혜영 교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성 및 그 가족의 건강관리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다양한 주제 강연 발표를 갖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자형 부모ㆍ자녀건강학회장, 김휘동 안동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전에는 강신표 인제대학교 석좌교수가 “문화

금성초등학교(학교장 김정한)는 농촌 지역의 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근의 가음, 상천초등학교와 소규모 학교 간 방과후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특기 신장에 힘써 왔다. 그 동안의 운영 결과 보고를 위해 오는 10월 24일북부지구 방과후학교 운영교가 본교에 모여 경북 북부지구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 본교는 학교 간 연계 운영을 위해 인근의 3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모여 한마음 축제와 방과후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 시설을 정비하였다. 연계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는 자연농업회원(회장 박상섭) 및 실천농가 등 150명을 대상으로 한 자연농업실천 사과원 순회평가 및 현장 기술교육을 오는 10월 26일 터 점곡면 사촌3리 소공원, 포장현장을 순회하면서 실시키로 하였다. 이번 사과 자연농업 실천농가 포장순회 평가 및 현장기술교육은 점곡면 사촌3리 이영락 일반사과 성목원 포장, 점곡면 동변2리 박신강 M26성목원 포장, 옥산면 신계1리 이수삼 M26성목원 포장, 옥산면 감계1리 권영준 M9, M26사과원 포장을 순회하면서 비교 평가회를 가짐으로서 올 한해농사의 작

의성군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청소년과 군민들을 위한 우수한 창작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의 뮤지컬『두 번째 태양』이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과 25일 오후 3시 2회에 걸쳐 의성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두 번째 태양』은 가상의 신화에 빗대어 독도를 향한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는 작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중견배우 김성원, 임동진 등과 뮤지컬 전문배우 20여명이 출연하는 대작이다. 이번 공연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군민과 청

한ㆍ미 FTA체결 등으로 국제 농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의 고춧가루 업계에서도 한국으로의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등 한국시장을 타킷으로 한 농업수출국의 경쟁이 이미 시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미국의 최대 고추 산지인 뉴멕시코주를 방문 고추품종, 재배기술, 기계수확 및 건조방법과 가공기술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판촉행사를 통한 영양군 “빛깔찬 고춧가루”의 우수성 홍보와 연간 40톤 이상의 고춧가루가 수출되고 있는 대미시장의 수출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또한. LA근교 은

10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방정부의 선진화된 경영기법 도입과 투명한 정책시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 수립 등을 종합평가하여 시상하는 2007 한국지방자치대상 특성화 부문에서 (영양고추 명품화를 위한 영양고추 유통공사 설립운영) 영양군(권영택 영양군수)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특히, 영양고추는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영양군의 대표 브랜드로 지역농업소득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고추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확보와 생산비용 절감을 위

안동시여성복지회관 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김길자, 65세)는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농가돕기에 나선다. 이번 1일 농민체험을 통해 농민들의 일손을 덜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우리농산물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현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안동시여성복지회관 여성자원봉사운영회에 소속된 17개 분과에서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는 농촌일손돕기에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룡면 가구리 98번지 지태후 외 4농가를 찾아 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