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6주년 기념행사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선포 6주년을 맞는 7월 4일 저녁 7시,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낙동강변 음악분수대 옆 특설무대에서「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대한민국이여! 안동이여! 생명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형형색색의 색깔을 내뿜는 음악분수를 배경삼아 도립국악 등 각종 공연으로 초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기념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초청가수와 도립국악단의 역동성 있는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1부 기념행사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관한 영상
2012-07-04

제42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임방호 금상 수상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2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금상1명, 장려상1명, 특선1명, 입선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를 안았다. >> 금상수상작 임방호 "좋은날" 금상을 수상한 임방호<쇠노리> ‘좋은날’은 합을 주제로 출품한 작품으로, 합이란 뚜껑이 있는 작은 용기로써 귀중한 내용물을 담는 용(用)적인 기능과 쓰임에 따라 표면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미(美)적인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문양에 나타나는 길상문을 디자인
2012-07-03

안동영화예술학교 『주말 가족영화 캠핑장』운영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유일의 영화특성화 대안학교인 안동영화예술학교가 폐쇄적인 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인근대도시 주민들을 위해 주말 가족 영화 캠핑장을 6월 23일부터 개방하여 지난 주말 8개 가족팀이 캠핑장을 찾았다. (재)밀양영화촌(영상예술원장 김민주)은 제1캠퍼스인 밀양영화학교가 작년 추석이후 학교의 시설과 영화관을 개방하여 주말 가족영화 체험캠프촌을 운영하여 매주 200~250명의 가족들이 방문하는 등 내방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제2캠퍼스인 안동영화예술학교는 밀양보다 더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
2012-07-03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회관 신축공사 착수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전수교육과 공연활동을 위해 지어진 전수회관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문화 창달”을 위해 신축공사에 들어간다. 현 전수회관은 지난 1985년도에 준공되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전수와 무형문화유산의 전승과 보급 활동에 크게 기여하여 왔지만, 지난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하회마을 방문으로 폭증하는 관광객의 수용과 방문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기에 덧붙여서 2010년 7월 탈놀이의 전승지인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하회마을이 지닌 탁
2012-07-03

도산 예던길 생태탐방로 정비완료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산 예던길 생태탐방로 도산면 단천리 백운지에서 가송리 가사리마을까지 수변탐방로 4.2km를 정비 완료하였다 이번에 정비된 탐방로는 3억원(국비150, 도비45, 시비105백만원)의 예산으로 탐방로4.2km, 경관데크2개소, 목교1개소, 쉼터1개소(원두막1, 등의자2), 주차장150평, 목계단427개, 안전난간389m, 단풍나무식재47주, 안내간판4개소, 방향표시판6개소 등을 정비하였다. 이로서 도산7곡(단사곡)과 8곡(고산곡)사이의 학소대, 미천장담, 한속담, 벽력암, 농암종택, 월명담, 고산정 그리고 낙동
2012-07-03

안동시 “ 2012 레인보우 티쳐 양성사업 개강”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2일(월) 오전 11시 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다문화 가족 40여명과 시장, 교육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조창래) 주관으로「2012년도 레인보우 티쳐 양성사업」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강식에서는 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양성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가 이루어졌다. 2012년도 특수시책으로 안동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레인보우 티쳐 양성사업은 결혼이민 여성들이 갖고 있는 모국어(mother tongue) 구사능력을 개발하여 안동시내 5개 초등학교 수업
2012-07-02

하회 · 병산길을 노닐다
안동시와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라디엔티어링-안동시편’이 6월 30일(토)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일대에서 열린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면서 경북북부지역의 특색 있는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안동시 편은 하회마을 상설공연장 앞에서 출발해서 성황당, 화산길, 계단쉼터, 습지길전망로를 거쳐 병산서원으로 걷는 약 4.3Km의 코스다. 하회마을 상설공연장에서 출발하여 첫 번째 코스인 성황당에 도착하면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새끼줄에 매다는 미션이 주어진다. 다음 미션이 기다리는 곳은
2012-06-29

내앞마을에서 임청각까지 나라사랑 길 걷기행사 개최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역임하신 석주이상룡선생의 순국80주기를(순국1932. 5. 12(음)/양 7.1) 맞아 2012. 6. 3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내앞마을에서 임청각까지 나라사랑 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석주 이상룡선생은 퇴계학통의 적통으로 높은 학문까지 닦았으며, 1909년 대한협회 안동지회를 설립하여 애국계몽운동을 주도하였다. 1910년 나라가 망하자 가족과 친척을 이끌고 풍찬노숙, 엄동설한인 1911년 1월 5일 안동을 출발하여 만주로 독립운동의 길을 떠났다. 만주에서 독립운
2012-06-29

스토리텔링 · 창의 아카데미 3기 수료식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의 스토리텔링 · 창의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이 6월26일 개최되었다. 2012 스토리텔링 · 창의 아카데미 3기 교육과정은 4월 3일에서 6월 26일 까지 총 24강의 교육과정으로 역발상, 창의, 마케팅, 저작권법 등 3개월간 국가경쟁력강화위원 유해영, 저작권위원장 유병한,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홍익대학교 이현호교수, 음악평론가 임진모 등 관련분야 전문가의 특강위주로 실시되었다. 3개월간 경북의 콘텐츠산업 글로벌화를 선도 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양성과 경북북부권의 스토리텔링 구조를 이해하면서
2012-06-29

고택에서 역사의 숨결이 되살아난다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담은 고택관광뮤지컬 <락-나라를 아느냐>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30분 안동 임청각을 무대로 총 3회 공연된다. 올해로 공연 3년차를 맞는 이 작품은 기존 향산 이만도(李晩燾.1842~1910) 선생 중심의 원작 내용을 대폭 수정해 김락(金洛.1863~1929) 여사의 일대기 위주로 극을 전개해 나간다. 기획과 연출을 맡은 안동국악단 전미경 단장은 "지난 2년간의 작품에선 향산 선생의 자정순국과 애국애족 정신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올해는 김락 여사의 어린시절부터 일제에 항거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