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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그동안 자치단체장 위주로 진행되어 왔던 직원 월례조회를 직원 중심의 자유의사 발표를 통하여 시정발전 아이디어 도출은 물론, 직원상호간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조회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각 자치단체별로 매월초에 개최하는 직원정례조회는 대부분 유공자 시상과 자치단체장의 지시형 훈시로 진행되고 있는데 반해, 안동시는 지난 6월 정례조회부터 직원 중심으로 진행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직급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직원누구나 직무관련 아이디어

2007헴멜코리아 전국추계 대학축구 연맹전이 7월31일 안동에서 개막해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64개 대학축구팀이 출전해 조별 풀리그로 1,2위팀를 결정한 뒤 40강부터 토너먼트경기가 진행된다. 안동시는 이번대회기간에 5～6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학부모등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보고 선수단의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의성군지회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빙계군립공원을 찾아오는 피서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서의 생활화와 건전한 피서문화를 홍보하고자 피서지문고 및 환경안내소를 8월7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8월1일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새마을가족 3백50명이 참석하여 여름휴가를 맞아 빙계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을 위해 신간도서 무료대출(1인1권)과 함께 생수 무료제공, 자연정화 활동 생활쓰레기 줄이기 계도활동, 재활용품 가져오면 재생비누 교환을 비롯하여 관광안내와 홍보지 배부등의 활동을 펼쳐 쾌적한 환경조성과

의성군보건소는 취약계층가구 및 가구원의 생애주기별 건강위험요인 및 질환에 대한 자가관리 향상을 돕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 거동불능환자 위주의 방문보건사업에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확대실시하기 위해 간호사8명, 물리치료사1명을 확보하여 의성, 동부, 서부, 북부4개팀으로 지역전담팀을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결혼이민자가구 등 건강기초조사 실시를 통해 1,704가구를 등록하여 주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는 31일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의 후원으로 보호관찰청소년 15명, 범죄예방위원 2명, 보호관찰직원 3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소재에 위치한 황담요에서『보호관찰청소년 도예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예체험은 내면세계 표출을 통한 자기만족 형성화와 아울러 심성순화를 통해 재범방지 및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강의를 통해 도자기의 종류 및 제작과정을 이해한 후 각자 주어진 점토로 핀칭, 코일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컵, 접

전국유일의 풋구행사인 안동풋굿축제가 31일 오천군자리 역사마을에서 열렸다. 풋굿축제는 여름농한기중 길일을 택해 농민들이 술과 안주, 떡과 감자 등을 먹을거리로 풋구를 먹고 각종 민속놀이를 통해서 지역공동체 친목을 다지는 행사이다. 안동풋굿축제는 그동안 사라져가던 풋구행사를 지난2004년 오천군자리가 역사문화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새롭게 복원됐다. 31일 행사에는 안동시민과 관광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해 풋구먹기와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은 댐주변지역지원사업 중 2007년도 주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동종합복지회관 2층에 “소망 PC방”을 개설하고 8월부터 댐주변 3개면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PC방 개설은 댐주변 빈곤ㆍ소외 계층인 장애인들의 종합적인 재가복지개선을 목표로 하여, 임하댐관리단이 PC 및 모니터 15대, 책상 및 의자 15세트, 프린터 등 2천만원의 정보화 기기를, 임동종합복지회관에서 교육장소를 지원하고 안동지체장애인협회에서 차량운행을 담당하는 등 지역단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점진적

탁재훈 주연의 영화<어린왕자> 촬영팀이 삼복더위 폭염과 싸우며, 안동병원을 비롯, 안동지역에서 촬영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영화 <어린왕자>는 교통사고로 아내와 아들을 잃은 아픔을 간직한 음향효과 기술자(탁재훈)와 심장질환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어린왕자와의 만남과 이별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주연배우 탁재훈을 비롯해 조안, 강수한, 전무성, 최주봉, 박원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최종현 감독을 비롯한 50여명의 촬영팀은 7월 29일 안동병원에서 밤샘촬영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안동병원, 안동의료원, 풍산보건진료소

의성군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윤리와 생활예절을 함양하기 위하여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새마을서당을 설치ㆍ운영한다. 도덕성을 회복하여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만들기 위해 열리는 새마을서당은 8월말까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단체에서 14개 서당별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5백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유림과 퇴직교사, 향토사학자등 강사 30여명이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명심보감과 동몽선습등의 전통윤리와 효의 실천, 친인척 호칭등의 가정예절을 비롯하여 가정의례, 국가와 개인에 대한예절, 한자공부와 전통악기 다루기

한국, 일본 양국의 복지를 비교 분석하는 한일지역복지연구회가 의성에서 개최되었다. 의성군에 따르면 31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ㆍ일 양국의 복지전문가 및 주요 석학들을 초청한 가운데 양국의 지역사회 복지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한국측 대표로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박태영(대구대 사회복지과 교수), 김범수(평택대 교수), 김준태(안동대 교수), 김현훈(서울 행복복지센터 소장)씨등 5명이 참석하고 일본측에서는 이오까(교토대학 교수), 미야시로(호세이대학 교수)등이 참석, 한국과 일본의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