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군목인 춘양목을 보호하기 위하여 봉성면 동양리(산수유 마을) 일대 소나무 숲 20ha에 대하여 우량소나무 보존대책 기초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소나무는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족수로서 국민 정서적 가치가 매우 높지만, 식생천이 등의 생물적 요인과 지구온난화, 병해충 등으로 고사 위기에 처해 있으므로, 각종 피해와 수세쇠약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여 효율적인 보전과 장기적인 관리대책을 요하고 있다. 이에 봉화군은 산림특화시범사업인 춘양목백리길주변에 우량소나무 보존대책을 세워 지속가능한 춘양목 목재생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2007-07-23
뉴스 (55,903건)
안동시 유소년 야구팀과 축구팀이 각각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 리틀야구단 선수 및 임원 40명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13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07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하며, 안동시 최건욱 어린이축구교실 선수 및 임원 35명도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유명선수축구교실 초청 전국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야구꿈나무와 유소년야구 육성을 위해 KBO와 대한야구협회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2007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2007-07-23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전국 문화지킴이 하계 수련대회』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25일까지 참가희망자를 접수받고 있다. 안동문화지킴이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열릴 이번 하계 수련대회는 각 지역 문화지킴이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과 지역간의 이해 증진 및 전통문화 보존과 올바른 문화지킴이 활동 정착 문화재 보존의 방법 모색 문화지킴이 가족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문화지킴이 및 단체대표 등이 참석해 하회탈춤 관람과 하회마을 병산서원 답사, 전통놀이 체험과
2007-07-23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신체활동의 부족 등으로 비만학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생활 습관병의 조기발병 등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임에 따라, 여름방학기간동안 초등학교 4~6학년생중 비만도가 중등도 이상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건강교실”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4주동간 (매주 화, 목 15:00~17:00) 영양지도 및 교육과 운동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받게 된다.
2007-07-23
안동시에서는 주 5일 근무제 확대실시로 가족 동반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방학 및 여름 휴가철에 많은 인파가 행락지, 산간계곡 등에서 물놀이를 하는 피서객이 늘어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설물 이용자와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지역)을 대상으로 “물놀이 취약지구 담당제”를 지정ㆍ운영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번 책임 담당제는 휴가 성수기인 다음달 말까지 운영되며 물놀이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과 순찰을 강화 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위
2007-07-23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계명산자연휴양림이 지난 20일 야외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피서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총 26개의 객실과 22조의 야영테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숙박을 원하는 이용객뿐만 아니라, 야외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입장료와 주차료를 내면 야외물놀이장, 등산로 등 기타 부대시설 이용할 수 있어 당일 방문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는 피서객이 몰리는 것에 대비해 이용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물놀이장과 산책로, 등산로, 야영테크 정비와 샤워장에
2007-07-23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3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단체장 및 언론인, 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소장인 오순환 교수로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강의를 통해 객관적이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를 70여일 앞둔 시점에서 축제의 준비사항을 지역 각계에 설명하여 진행상황을 알리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2007-07-23
제4회 이육사 기념축전 "광야에서 부르리라" 행사가 20일 안동시민 회관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려 29일까지 안동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21일에는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제28회 육사백일장이 개최됐다. 광야, 청포도, 절정 등 40여편의 시와 10여편의 산문을 남겨 우리 문학사에 길이 빛나고 있는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내용으로 하는 백일장을 전국 초.중.고. 대학일반인 등 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07-07-21
안동시 정신보건센터가 20일 옥동 테마프라자 2층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역할에 돌입했다. 안동시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001년 6월 개소하여 보건소에서 기본형으로 운영해 오다가, 보다 전문적인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2007년 모델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6월 1일 류병원과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지면서 기본형 정신보건센터에서 모델형 정신보건센터로 확대 운영된다. 정신보건센터에는 정신과전문의, 정신보건 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 행정요원 등 5명의 전문가들이 경북북부지역 중심의 통합적인
2007-07-21
지난 16일부터 개최된 안동국제여자 핸드볼 대회가 대회 마지막날 각 3승씩 거둔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한국이 러시아를 28대 27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3승1패를 기록한 러시아가, 3위는 같은 날 중국을 26대 24로 누른 일본이 차지하면서 닷새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대회는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면서 매 경기마다 3천여명 이상 관중이 찾는 등 경기진행과 관중동원, 경기력 등 모든면에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