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윈드오케스트라(단장 권용희)가 제 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의 장애우를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21일(토) 오후3시, 안동영명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안동 윈드오케스트라는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의 학생들이 대부분 가정과 부모님 곁을 떠나 생활관에서 기숙하고 있어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장애인 주간을 맞이하여 안동영명학교를 찾아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사랑 나눔'을 주제로 한 이번 음악
2012-04-20
문화 (7,002건)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http://www.cultureline.kr)에서는 4월 14일 오후 2시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두동마을(속칭 띠띠미마을)에서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지부장 김희선) 신춘 시 낭송회와 함께 2012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산수유 시낭송회 『반갑다 산수유』라는 주제로 `제2회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를 가졌다. 산수유향 그윽한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soprano) 박진숙, 테너(tenor) 신동철의 성악공연, 시노래패 징검다리의 통기타 공연 등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회원들의 주옥같은 자작시 및 초대시
2012-04-19
올 해는 임진란이 발발한지 7주갑, 420년이 되는 해이다. 조선 선조 25년이던 1592년 4월 13일, 이날 대마도에서 출발한 700여 척의 일본 군선이 부산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임진란(임진왜란·임진전쟁)은 시작된다. 그로 부터 6년 동안 두차례에 걸쳐 왜군이 침략했던 임진란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 모두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며 420년이 흐른 지금 동아시아의 역사적 분쟁·갈등과 새로운 공감대 형성, 새로운 미래를 향한 민족적 자존감 회복과 화해`공존 등 역사적 되새김이 필요한 시점을 맞고 있다. 이에따라 (사)임진란정신문화
2012-04-19
안동 도심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주변이 확 달라졌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낙동강 둔치는 자전거도로 19km와 산책로 9km는 물론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이 잘 갖춰졌고 실개천, 풀장, 백조공원, 음악분수 등 친수시설로 새롭게 변모돼 여가활동, 체력단련 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만개한 벚꽃 길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나들이객 3만여 명이 찾았고 곳곳에 사슴, 들소 등 조형물을 설치해 아름다운 환경과 어울려 포토 존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벚꽃축제는 안동시가 ‘꽃피는 봄의 향연’이라는
2012-04-18
생명존중, 자연사랑,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하는 제 1회 ‘낙동강 어울누리 문화축제’가 4월20일(금) 안동시 낙동강변둔치 축제장(음악분수 옆)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와 낙동강어울누리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는 오는 20일부터 29일 까지 안동시 낙동강변에서 생명존중, 자연사랑 이라는 주제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생명존중마당-낙동강 토종치어 방류 체험과, 시장경제마당 - 신바람 전통시장 건강걷기대회, 자연사랑마당-시민꽃동산 만들기 등 신선한 체험거리를 진행한다. 축제장에서 안동전
2012-04-17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서원 9개소가 지난 연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에 이어 오는 4월 18일 오후 12시 서울시청 옆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가브랜드위원회와 문화재청, 경상북도를 비롯한 5개 광역지자체, 안동시를 비롯한 8개 지자체, 한국서원연합회 등 16개 관련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등재 추진에 돌입하게 된다. 발족식 이후 향후 추진계획은 2013년 12월까지 등재신청서 작성 및 종합정비계획과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 1월 유네
2012-04-17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이 성적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주말을 이용하여 벚꽃축제와 함께 열린다. 2012. 청소년 락(樂) 페스티벌은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을 열린 공간으로 이끌어내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표현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강변에 위치한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앞에 특별무대를 설치하여 2012. 4.14.(토) ~ 4.15.(일) 이틀 동안 3부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된다. 첫 날인 토요일엔 30팀이 출전하는 제19회 안
2012-04-16
꽃샘추위도 누그러지고 따스한 봄바람에 겨우내 움츠리던 꽃망울도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는 4월. “꽃피는 봄의향연” 이라는 주제로, 안동낙동강변 벚꽃축제와 함께하는『제24회 안동예술제』가 오는 4월 13일(금)부터 4월 22일(일)까지 열흘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외 벚꽃거리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금년에 개최되는 안동예술제는 “꽃피는 봄의향연”이란 제목으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벚꽃길에 아담한 특별무대를 마련하여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전시행사 및 공연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벚꽃나무 밑을 지날때 바람이 불면 마치
2012-04-13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이원남)이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에서 주관한 ‘지자체 3D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에서 전국 34개 지자체와 경쟁한 끝에 최고 등급으로 당선되어 국비예산 3억 6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지자체 3D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3D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자체의 고품질 3D콘텐츠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예산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역점 사업으로서, 전국의 지자체가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올 2월 공고 이전부터 이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참여한 34개 지자체 중
2012-04-13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이 변화하고 있다. 이 변화는 물리적인 외형의 변화가 아니라 세계인들이 함께 보존하고 지켜가야 할 “하회마을 주민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와 정신문화를 올곧게 드러내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내실의 변화이다. 하회마을은 1999년 영국여왕의 방문과 부시 전 미국대통령(父子)의 방문에 이어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지만 명성에 비해 관광객들이 기대하고 있는 문화욕구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 하회마을이 지니고 있는 수려한 자연경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