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펴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온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가구, 결혼이민자 가구 등 7,523가구 10,486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가구조사, 개인별 건강면접조사, 혈압ㆍ혈당측정 등을 실시해 이 가운데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2,900여명을 선별해 매월 1~3차례에 걸쳐 방문하여 욕창관리, 물리치료 및 재활운동지도, 암환자 통증관리, 한방진료, 금연,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2007-08-20
뛰어난 마을경관과 함께 기와집과 초가가 조화를 이루고 양반문화와 서민문화가 잘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하회마을에는 매년 백만에 육박하는 관광객들이 찾는 가운데, 하회마을 입구에 위치한 하회동탈박물관에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인기와 세계의 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며, 지난 95년 개관이후 2백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9년 엘리자베스Ⅱ세 영국여왕 방문 직후 연간 30만 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사립박물관으로선 보기 드물게 매년 12만명 정도가 꾸
2007-08-20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생활체육협의회와 경상북도탁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18일과 19일 주말 양일간, 청송군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21개 시ㆍ군 6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를 펼치는 이번 대회에 안동시탁구연합회(회장 권영철)에서는 단체전에 남ㆍ여 각 5단식 10명이, 개인전 20대, 30대, 40대, 50대부에 남ㆍ여 14명 등 선수와 임원 19명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단체전, 개인전 중복 출전
2007-08-17
안동시 와룡면 주진교 광장에 80여척의 모터보트를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 시설 등 스포츠 피싱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다, 넓은 면적의 1급수를 자랑하는 안동호반이 동양최적의 스포츠 피싱 장소로 알려지면서 전국의 동호인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안동호반에선 월 평균 1회씩 배스낚시대회가 열리고 있고, 미국ㆍ일본ㆍ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도 1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다. 대회가 열릴 때 마다 80척의 모터보트가 풀가동되고 1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달 19일에도
2007-08-17
냉증이란 체온에는 거의 관계없이 몸이 늘 찬감이 있어 그것으로 인하여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것이다. 냉증이란 말은 본래 민간에서 써온 병명으로, 실제 기존 한의학에서는 냉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나 조항이 없으며, 일본의 의학서적에서도 가끔 임상자료가 조금씩 존재할 뿐이다. 흔히 냉증이라고 하면 여성의 병으로만 생각해 온 것이 상례인데 사실은 남성에게도 냉증이 많으며 특히 현대에 들어와서 냉난방시설의 발달로 인해 더욱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냉증의 출발은 민간적 병명이지만 한의학적 원인을 살펴보면 냉증은 양기가 허한 증후에 속한다.
2007-08-17
제과점에서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상투과자~~ 정성이 많이 들어간거라서 그런지 비싸다!! 그렇지만 맛은 쵝오!! 그 고소함과 부드러움 잊을수가 없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투과자를 맘껏 먹을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끝에 그까이꺼~ 만들어보기로 했다. 내가 누군가?? 'DIY유미' 아닌가?? ㅋㅋㅋ ※필요한 재료 - 백앙금 250g, 아몬드가루 25g, 계란노른자 1개, 우유 한 큰술 ※만드는 방법 1. 볼에 흰앙금, 계란 노른자, 아몬드 가루, 우유를 넣고 잘 섞는다. 2. 짤주머니에 모양깍지(상투과자용 깍지 이용)를 끼고, 섞어진 재료를 넣
2007-08-17
안동시에서는 내수면 어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토종어류인 동자개를 방류하기로 하고 17일, 안동호 주진교에서 1,780만원의 예산을 들여 5cm 크기의 동자개 어린고기 12,900여 마리를 어민과 주민,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한다. 동자개는 우리나라 댐, 하천 등 어디에서나 고르게 서식하고 있으며 야행성어종으로 주간에는 물밑에 숨고 야간에는 활발하게 먹이를 찾아 활동하며 주로 동물성인 곤충, 소형어류 등을 잡아 먹는다. 알을 낳는 시기는 5,6월이며 만1년이면 60~80mm까지 성장하며 최근 대단위 수면에 그 개체수가 급감한
2007-08-17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8월 17일 의성장날을 맞아 대구시 롯데캐슬 그랜드 부녀회원 45명을 초청하여 의성재래시장 마케팅투어를 했다. 의성마늘, 고추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마케팅투어를 추진함으로써 투어에 참여하는 도시민은 마늘주산지 재래시장에서 우수한 「의성마늘」과 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마케팅투어에서는 지역내 관광지와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견학도 병행하는데 삼한시대의 부족 국가였던「조문국사적지」와 조계종 16교구의 본사인「고운사」, 산운전통마을, 생태공원, 사과와 석류로 와인을 만들어
2007-08-17
일선 농협에서 관내 주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를 대신 납부해줘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의성군 점곡면(면장 장부숙)과 의성동부농협에 따르면 소속조합원에게 수익을 분배한다는 차원에서 3개면 2천2백3가구(점곡면 699, 옥산면 850, 사곡면 654)에게 부과된 개인 균등할 주민세 726만9천9백원(본세 660만9천원, 지방교육세 66만9백원)을 대납해 주기로 결정하고 이를 8월 17일 납부했다. 권기창 동부농협조합장은 “비록 소액이지만 농협의 실질적 주인인 조합원 및 지역주민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납부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2007-08-17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7일동안 전국 64개 대학축구 팀이 참가해 안동에서 개최된『2007 헴멜코리아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숭실대학이 우승하면서 막을 내렸다. 16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숭실대학은 지난 춘계대회 우승팀인 연세대를 맞아 전·후반과 연장전을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안동시민운동장 외 4개구장(강변축구장, 안동고축구장, 영주시민운동장,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으며
200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