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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공예 작가 회원들이 2011년 안동시가 주최하는『제8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10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 김기덕을 비롯하여 동상 임방호, 장려상 권상희, 특선 정태호 . 김순화. 장은정, 입선 박금화 . 조순희 . 변현숙 . 장은정 회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9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2011년 4월 26일 ~ 27일 양일간 접수를 받아서 20작품이 수상하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가족을 테마로 한 <회화 속 가족일기>라는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회화 속 가족일기>는 가족을 이루는 구성원들 간에 발생하는 다양한 관계의 맥락을 세대와 표현 매체, 표현 방식을 달리하고 있는 다양한 작가들의 독자적 시선을 통해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지금 내가 속해있는 가족의 모습을 진단하는 시간을 마련해줄것이다. 본 전시는 가족 안에서의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고 가족의 의미를 되찾으며 나아가 사회적인 관계의 사랑으로 회복해가는 것에 궁극적 의미를 두고자 한다

중앙시네마 예술영화전용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함께 무료영화상영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11시부터 총 5회에 걸쳐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가족과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영 영화는 시력을 잃고 절망에 빠진 한 소년이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감동드라마 “천국의 속삭임”과 꿀벌하치와 친구들이 선사하는 용기와 우정의 하모니 “꿀벌하치의 대모험”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작품이다. 중앙시네마는 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4년의 역사와 재미있는 세계의 탈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안동세계탈문화전시관이 5월 2일 14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람서비스를 제공한다. 탈춤공원에 위치한 안동세계탈문화전시관은 총 8개의 공간 구성을 통해 실제의 탈춤을 추는 모습을 캐릭터화하여 세계의 탈춤 영상을 보여주고, 한국의 탈춤은 화면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탈과 세계의 탈 및 창작탈 100여점을 전시하여 탈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1997년부터 시작하여 1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열흘간 낙동강변 탈춤축제장에서 펼쳐진다. “축제, 왕이 되는 마법!”이라는 주제를 기본으로 열리게 될 이번 축제에는 안동을 찾아 평안을 찾은 역사 속 왕을 재조명하고 축제를 찾아 탈을 쓰면 누구나 왕이 될 수 있는 마법 같은 축제의 일상을 준비 중이다. 조직위는 인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프랑스 등 15개국에 이르는 외국탈춤을 섭외 중이며 축제 주제에 맞는 프랑스의 현대 가면극을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를 찾는 관광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하여 누구나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1년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새로운 컨텐츠를 가지고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매주 이어지는 상설공연의 특성상 구전홍보를 통하여 많은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넷째주 화요일에는 요즘 접하기 어려운 재즈를 『하이진의 JAZZ Cafe』공연으로 준비 하였다. 재즈 음악의 역사를 4회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벌써 진행한 1회에는 초기재즈~스윙시대(1900~1945)를 그리고 다가오는 4월 26일에는 2회공연으로 -BE BOP(1945~1960)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음악은 쿨재즈부터 펑키재즈까지 보컬리스트

정수년의 표현력은 매우 놀랍기만 하다. 절제된 표현 속에서 강력한 힘과 오랜 기간의 수련속에서 표출되어지는 여유로움, 무한한 에너지가 꿈틀대는 깊은 소리는 그 누구도 근접하기 어려운 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그 소리의 바탕에는 그가 평생토록 좌우명으로 삼고자하는 ‘마음과 소리의 일치된 조화’, 다시 말하자면 단순하게 들려주고 보여지는 소리의 겉모습이 아닌 마음의 수련으로부터 얻어지는 진실된 소리의 울림을 길러내고자 하는 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면과 더불어 그의 해금음악에서 중시되는 것은 ‘자연스러움’이다. 인위적으로 꾸며

한국야생화안동연합회(회장 강영창)에서는 50여명의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꾼 야생화를 시청내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4월 15일(금)부터 4월17일(일)까지 3일간 전시회를 가진다. 특히 개막식은 4월 15일(금) 오후 3시에 많은 기관단체장님들과 야생화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그리고 관람시간은 오전09:30부터 오후 5시:30까지(일요일은 오후4시)이다. 이번 한국야생화 전시회를 통하여 구제역과 경기침체로 힘들었던 시민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고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종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

「2011년도 안동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의 <꿈과 희망의 공예>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안동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자기, 칼라믹스, 천연염색, 한지공예를 대상으로 평생교육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강사들을 활용하여 평생동안의 교육과 배움을 강조하는 평생학습 이념을 확산 보급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교육을 활성화하여 정신건강, 신체발달, 치매예방 등 신체건강기능 제공과 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으로 인한 자활교육, 고용가능성을 증진 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회의 편견과 관

‘엄마까투리’가 국내 역사상 단편영화로는 최초로 4월 9일 정식 극장 개봉을 한다. 대구ㆍ경북 롯데시네마 8개관을 통해 이루어지는 엄마까투리의 개봉에 엄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편이라는 짧은 상영시간과 애니메이션이라는 다소 흥행에 불리한 점을 가지고 있었던 ‘엄마까투리’는 안동에서 연일 매진행렬을 터트리며 당초 예상을 뒤엎었다. 엄마와 아이가 같이 보며 공감할 수 있는 영화, 아이의 생애 첫 극장나들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비춰져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으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또 하나의 강점은 유아가 주 관람객층이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