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품질인증제, 원료의 원산지 표시제 등 전통주 진흥 및 육성과 관련된 새로운 제도들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련 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필요성은 늘 제기되어 왔으나 근거 법규가 없어 미루어 왔던 전통주 관련 정책들이 2010. 8. 5부터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법률은 지난해 제16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09. 8. 26)가 “우리술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국세청에서 고시로 실시되어 오던 술의 품질인증제와 품평회 등 술
2010-08-11
문화 (7,077건)
(주)안동간고등어는 오는 8월 11일 음식조리용 식염 상품인 ‘간잽이 소금’과 ‘간잽이 함초 소금’을 E-마트와 전국 유명 백화점을 통해 첫 출시한다. ‘간잽이 소금’은 세계적으로 미네랄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전남 신안산 순수 천일염 외에 일체의 첨가물이 없는 우리 전통 소금이다. ‘간잽이 함초 소금’은 신안 천일염 90%에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90여 가지의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가 있고, 우유 7배 분량의 칼슘과 김이나 다시마의 40배나 되는 철분, 굴보다 칼륨이 3배 더 많은 함초(염전에 서식하는 식물)에서 뽑아낸 미네
2010-08-11
예안면에서는 2010년 희망근로사업으로 행정리 자연부락별로 마을안내판을 설치하고, 경계가 불분명하고 찾아가기 어려운 산골마을의 유래나 전설 등을 담아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알기 쉽게 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희망근로 20여명이 참여해 자연부락 40개소에 2천8백만원의 재료비만으로 설치한 마을안내판은 지역특색을 살리고, 특히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과 귀향인들에게 깔끔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마을표지판이 대부분 눈에 띄지 않은 자연석을 이용해 만들어져 있어 단순히 이정표 역할에만 그쳤고, 몇몇 마을에만 설치되어 있어 행
2010-08-11
경상북도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저소득층 자녀 92명(고등학생 53, 대학생 39)에게 1인당 고등학생 30만원, 대학생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조성한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기금(10억원)의 이자수익금으로 1992년부터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다른 법에 근거한 장학금을 지급받지 않는 일정기준 성적이상의 저소득주민(최저생계
2010-08-10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와 안동시, 안동교육청이 공동으로 조성한 안동영어마을(원장:곽종태)이 2010학년도 1학기 프로그램을 8월 6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2010년 3월 15일 개강한 후, 1학기동안 17기의 정규프로그램과 2기의 여름특별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3박 4일과정의 숙박형 정규프로그램을 총 741명(초등부 568명, 중등부 173명), 5일과정의 통학형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총 66명(초등부만 운영함)이 수료하였다. 또한 안동영어마을에서는 1학기동안 입소생들을 대상으로 ‘2010 상반기 체험수기 공모전’을
2010-08-10
평생교육의 전당!!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2010년 하반기 여성교육에 참여할 기술교육 및 취미ㆍ교양교육 수강생을 모집 한다 모집요강과 신청방법은 안동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여성복지회관을 통해서 배부하고 있으며, 교육생 모집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하고 있으며 회관 방문 시 접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우선모집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기술교육 및 자격증반에 신청하는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가족 및 저소득 모자가정, 사회복지시설 입소자가 해당되며 방문접수를 받는다. 일반모집은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2010-08-07
고성이씨 법흥 가문의 종손이던 석주(이상룡) 선생은 나라가 멸망하자 항일투쟁을 결심하고 1911년 1월 만주로 망명하였다. 그 뒤 일제 치하에서 호적까지 거부하며, 아들 손자로 이어지는 독립운동을 펼쳤다.‘임청각’에서 태어나 독립운동가로 서훈 받은 분이 4대에 걸쳐 9명이 나왔으니 이들의 투쟁을 미루어 알만하다. 그로 말미암아 종가인 ‘임청각’은 1932년 족인 4인의 명의를 빌려 등기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들은 서거하고, 종가는 독립운동의 후유증으로 몰락한 상태로 반세기를 지냈다. 그 사이 상속법은 장자 단독상속에서 자녀균등
2010-08-05
서원을 물들인 배롱나무 꽃 폭염도 가라 안쳐 8월 4일 안동의 기온이 36.5도를 넘어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병산서원을 감싸고 있는 배롱나무 군락이 짙은 분홍빛 물결로 서원을 물들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유혹하고 있다. 병산서원을 둘러싼 배롱나무 꽃은 최근 8월 1일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듯 일일 평균 천여 명으로 급증한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배롱나무의 상쾌한 내음과 짙은 분홍빛 물결에 환호성을 자아내고 있으며, 특히 서원 만대루에 올라 화산과 강을 바라보
2010-08-05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특별이벤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 5일(목)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T2 아카데미에서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 조남립 경상북도관광협회장, 연예인 기자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드림페스티벌 홍보대사 및 경상북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역을 맡아 일본 및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 을 한류드림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한국방문의해위원장(신동빈)을
2010-08-05
- 세계유산 보고로서의 위상에 맞는 조례제정, 전담부서 설치 - - 도로접근성, 숙박시설 등 역사마을 관광인프라 확충 - - 세계문화유산 ‘디지털 헤리티지’ 개발ㆍ보급 - - 울릉도 지질공원 등 지역 유무형 자산 국제공인 확대 노력 -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마을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지난 8. 1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두자 곧바로 세계유산에 걸 맞는 항구적인 보존ㆍ관리를 위한 후속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하회ㆍ양동마을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자 세계문화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