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고택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9일(토) 오후 4시 30분 안동시 풍산읍 오미1리 학암고택에서 전통혼례 및 마을 잔치 재현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알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치러지는 이날 행사는 안동예절학교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전통혼례 전 과정이 한 시간 여에 걸쳐 재현된다. 혼례 이후에는 참석객과 마을 주민이 어우러지는 마을 잔치가 열린다. 전통혼례의 신랑 신부는 실제 참가신청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마을잔치 이후에는 마을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신랑잡기’가 진행된다. 본래 신랑잡기는 ‘동상례’라 하여 부부가 첫날밤을
2010-05-27
문화 (7,001건)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세계화와 세계탈문화예술도시인 안동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안동시와 하회동탈박물관은 2009. 9월부터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기존의 하회동탈박물관을 리모델링하고 세계의 탈 전시를 확대하기 위하여 2010. 5. 27(목) 11:00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하회세계탈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관식을 갖는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기존의 콘크리트 기와 형태를 전통한옥형으로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하회마을과 조화된 박물관으로서 시설은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 학예실, 체험교실, 다목적용 강당으로
2010-05-26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현은민 안동대교수)와 함께 평생학습 1도시 1특성화사업으로 실시한 “농촌어르신 행복 만들기”사업을 마치면서 어른신들이 직접 만든 미술치료 작품전시회가 오는 5월 26일 미술치료 참여자들의 수료식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3일간 안동시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매일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촌어르신 행복 만들기를 주제로 미술활동을 통해 농촌노인들에게 정서적 고립감을 벗어나게 하고 자아존중감을 증진시켜 삶의 만족감, 심리적 안정감을 드리기 위해 지난 3월~5월까지 총
2010-05-25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에서는 다가오는 5월 26일(수) 10시20분 용상동에 위치한 안동롯데시네마 2관에서 우수자원봉사자 및 재가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영화「로빈후드」를 무료로 관람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안동롯데시네마가 연계하여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거동이 불편하여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웠던 재가장애인 대상으로 ‘안동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시네마데이’를 진행하는 것이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안동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시네마데이’를 계기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
2010-05-25
안동시는 조상들의 지혜롭고 품격 있는 음식조리법을 복원하고자 고조리서「수운잡방」 원형재현 및 상차림 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수운잡방’은 조선시대 중종때인 1540년경에 안동군 와룡면 오천동의 광산 김씨 예안파인 김유(金? 1481~1552년)가 저술한 것으로,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한문필사본 조리서이다. 이 책은 고려말기에서 조선전기에 걸친 한 시대의 음식법을 추정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술 빚기 59항목을 비롯하여 장류 10여항목, 김치 14항목, 식초류 6항목, 채소저장하기 2항목, 파종 5항목 등
2010-05-25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에서 영화에 관심있는 경북 도민들을 대상으로 안동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첫 회는 세 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기막히게 발칙한 상상력이 단편과 만났다’, ‘더 이상의 애니는 없다’, ‘서로다른 남녀, 그들의 사이가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당신도 단편영화 매니아!'라는 단편영화에 대한 애정을 슬로건에 담았다. 또한 국제영화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장르와 소재에 구분을 두지 않고 작품 출품에 대한 영역을 넓혔다. 더불어 미국, 브라질, 러시아,
2010-05-24
전통문화원형 보물창고 안동시가 고택체험프로그램으로 임청각의 독립지사에 관한 이야기와 설화전설을 바탕으로 한 교육콘텐츠를 개발 공개한다. 고택ㆍ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작품은 500년 전통의 이야기가 전해오는 보물 182호 임청각과 국보 16호 신세동 7층 전탑에 얽힌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의적인 국악교육콘텐츠로, 지난해 고택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한 “양반님의 생일잔치”에 이은 두 번째 창작 국악 인형극이다. 안동시는 고택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교육을 기반으로 한 창의성교육과 다양한 영역이 통합된 교육콘텐츠를
2010-05-19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 ·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제14회 경북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일반기념품분야 ‘선덕여왕 스토리’로 동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경북관광기념품공모전에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동상 1, 장려상 1, 특선 3, 입선 1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는 일반기념품 분야 박금화의 ‘선덕여왕 스토리’ 대상 외, 남창환 ‘안동양반윷’이 장려상, 특선에 권상희 ‘연꽃바다..
2010-05-18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위상을 정립하고 탈을 만들고 쓰는 즐거움을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 읍면동 등에 탈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4일부터 9월19일까지(매주 화, 목, 토, 일요일 11시~17시)탈 상설공방을 운영하여 개성있는 나만의 탈로 넘실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탈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3년간 교육한 탈 만들기 강사 10여명을 지역 내 신청학교에 한하여 파견하여 학생별 1점씩의 완성된 탈 만들기를
2010-05-18
유교문화의 산업화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경북 북부권에서 펼쳐질 세계유교문화축전의 야간 고가공연이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토) 안동과 상주, 문경, 의성, 영양에서 가장 먼저 야간 고가 정례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은 가일마을의 수곡고택(중요민속자료 제176호)에서 저녁 7시부터 ‘막걸리 블루스’(경북미래문화재단 주관)를 주제로 대금, 고쟁, 전통무용, 남성중창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주는 상산관(시도유형문화재 제157호)에서 저녁 7시 반부터 ‘열두고개
201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