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6건)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옥 국립무형유산원장상
□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국립무형유산원장상 1명, 특선 1명, 입선 1명 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수상한 박금옥<박금옥공방> 작가의 ‘안동포 불로침 베개 이불’은 안동포 불로침 베개와 매트. 안동포를 이용하여 옛 어른들의 지혜로운 작품 불로침을 제작하였다.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포(무삼)을 실 상태에서 염색해 직접 짠 삼베를 사용하였다
2023-11-03

자연의 선율을 담은 연주를 만나다 오카리나의 장인‘소지로 내한’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1일 오후 7시에 ‘오카리나의 장인 소지로 내한 공연’이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소지로는 일본의 오카리나 연주자로, 1985년 데뷔 이래 NHK의 다큐멘터리 ‘대황하’의 주제곡 ‘대황하’,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엔딩곡인 ‘Always with me’를 비롯한 다수의 오카리나 연주곡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지로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대황하’, 밤하늘의 별을 테마로 한 ‘천공의 오리온’을 비롯하여 다양한 오카리나 연주를 100여 분간 선보인다
2023-11-03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마다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로 오는 8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현대문학의 거장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의 모티프가 된 음악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최정현(바이올린), 박진우(피아노), 장우리(첼로) 3인의 클래식 연주에 문학평론가 허희의 해설이 곁들여지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뷔시의 ‘달빛’,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2023-11-02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2022년에 이어 콘텐츠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 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사립박물관·미술관 중 30개관만 선정된 사업이다. 2022년에는 하회탈을 주제로 한 ‘탈~탈~하회탈!’ 콘텐츠 7편을 제작하였고, 올해는 ‘한국의 탈춤’이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며 우리나라 거의 모든 탈놀이에서 맹활약하는 말뚝이를 주제로 ‘말뚝이, 나오너라!’라는 콘텐츠로 제작하였
2023-11-01

‘전통판화가 6인의 손에서 재해석된 국보 하회탈’
하회세계탈박물관은 2018년부터 매년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기간을 전후로 개최하는 하회탈판화전을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섯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6인으로 김상구, 정승원, 민경아, 홍승혜, 이언정, 다미아노 박(박용현)작가가 참여하였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활동하는 다미아노 박작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하회탈을 대상으로 탈이 내포하고 있는 양면성과 세계, 작가와 대상 간의 관계성을 현상학적으로 탐구하
2023-11-01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보물 지정 예고된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대한불교조계종 선찰사에서 소장해오던 불상이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승격하고자 2020년 정밀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수년간 불상 및 복장유물에 대한 자료 구축·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安東 仙刹寺 木造釋迦如來坐像 및 腹藏遺
2023-11-01

그림 엄마 한젬마와 함께하는 <이야기도, 그림도, 남달라> 전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그림엄마와 함께하는 <이야기도, 그림도, 남달라>’ 전시 프로그램을 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안동시가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파버카스텔((주)코모스유통)의 협찬을 받은 이번 전시에서는 발달장애 예술가만의 남다른 시선으로 안동 대표 문화유적지를 스케치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10월 8일 ‘그림 엄마’ 한젬마 예술감독과 36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는 남다른 안동 스케치 여행을 위해 하회마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일행은
2023-11-01

전설적인 디바를 동경하고 노래하다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 안동 공연
다가오는 4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라 칼라스’는 전설적인 오페라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일대기와 그녀를 동경하는 소프라노 정희경의 이야기를 담은 모노드라마이자 마리아 칼라스의 오페라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인공 역의 소프라노 정희경은 오페라 ‘라 보엠’, ‘리골레토’,‘마술피리’,‘돈 조반니’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도의 테크닉과 기량을 요구하는 곡을 통해 관객들이 깊이 몰입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김은국
2023-11-01

2023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로 사회적기업 44개 사, 마을기업 4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및 홍보부스 운영, 지원기관의 사업설명회,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장 표창 등으로 구성된다. 홍보관과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기업을 알리는 동시에 유관기관 및 지원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2023-10-31

도산서원의 가을밤을 밝힌, 야간개장 성료
‘2023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지난 29일을 끝으로 1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18시부터 22시까지 17회 운영됐다. 이번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지난 수년간의 야간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산서원의 야간 정취를 시각적, 체험적, 청각적으로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설치했던 서원 앞마당의 대형 달 조명을 서원 뒤에 배치해 서원 전체를 비추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대신 마당에는 장혜경 작가의 달 조형물을 제작해 관람객들이 인증샷 명소로 활용하게 했다. 서원의 입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