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조성한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인공 모래섬에서 5월 22일 첫아기 쇠제비갈매기가 어미에게 먹이를 달라고 조잘대기 시작했다. 안동시는 지난 1월 전문가와 시의원, 방송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쇠제비갈매기 보금자리 조성 추진 협의체를 통해 보금자리 설치공법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한 후 1,000㎡의 영구적인 인공 모래섬을 조성했다. 지난 4월 6일 처음으로 쇠제비갈매기 10여 마리가 관찰됐으며, 현재 80여 마리가 알을 품고 있다. 지금까지 부화한 새끼는 모두 10마리로 10일 이내 모든 알이 부화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에서 1
2020-05-28
사회 (17,755건)
안동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청백실에서 지난 해 12월말에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업추진단장인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담당사무관 등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와 김성진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 이상근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스마트농업 관련 농기계, 농업용 시설, 로봇, 데이터처리, 유통 등 관련 전문가와 시설사업을 추진할 한국농어촌공사 등 20여 명도 참석해 ‘노지 스
2020-05-28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보급종 콩을 5월 현재 각 읍면동 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고 밝히며, 콩 씨 뿌림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했다. 먼저 콩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고 건전한 씨앗을 골라 적기 씨 뿌림 하는 것이 중요하다. 990㎡당(300평) 5~6kg의 종자가 소요되는 콩의 씨 뿌림 적기는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이다. 씨 뿌림 시기가 너무 이르면 웃자라 잘 쓰러지고 병해 피해 발생도가 높아지고, 씨 뿌림 시기가 늦어지면 종실이 작아지고 수량도 많이 감소하므로 적기
2020-05-28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5월 27일(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표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 참여는 국립신암선열공원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기관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지목했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이 순간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청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2020-05-27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북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20 바이오산업 중소기업 할랄시장개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수 있는 모든 것을 의미하는 ‘할랄인증’은 동남아와 중동 등 이슬람권과 거래를 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며, 현재 전 세계 인구 23%, 약18억명이 이슬람 신자로 알려져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할랄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7년부터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0-05-27
안동시는 대마 재배 시기를 맞아 대마엽의 불법 유출 방지와 도난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반을 편성하고 안동경찰서와 합동 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시행되며, 대마를 재배하는 임하면 외 10개 읍·면·동(재배면적 4.3h)을 중점 점검한다. 대마 재배자의 대마 불법 유출 및 사용, 지역 주민의 대마 절취, 도난 예방을 위한 자율 감시활동 등을 감시하게 된다. 대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안동시에서는 대마 재배지역이 11개 읍·면·동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적극적
2020-05-27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중단으로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실시하는 집합 영양교육을 전화로 지도·관리 중이며 영양 보충 식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주기 특성에 맞는 영양교육과 함께 보충 식품을 일정 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 선정된다. 사업 기간 동안 선정된 대상자에
2020-05-2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88종합식품(대표 박무순)에서 지역의 약용작물과 천연물을 활용한 ‘안동 발효 흑초’와 ‘안동 발효 흑초 골드(흑초환)’를 내놨다. 약용과 식용 천연물 복합 추출 발효액을 활용한 혈전증, 당뇨의 건강 기능성 음료를 개발해 농가의 새로운 고부가 가치 창출 작목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식초의 왕이라고 불리는 흑초는 체내의 산화물질에 의한 DNA 손상을 막아 항암, 항산화, 면역력 증강, 피로회복 등의 효과뿐만 아니라,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고 몸의 저항력을 길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20-05-26
예안면에서는 5월 25일 지역 사회단체와 더불어 ‘클린&안심 안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안동을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안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회원 70여 명은 캠페인 전개 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해 정산리 장터, 주진교 및 주요 도로변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클린&안심 안동’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로변 및 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지역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2020-05-26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계상 고택 앞 유휴지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안동댐 내 유휴지에 조성된 4만㎡의 광활한 청보리밭이 봄바람에 초록빛 물결로 일렁이고 있기 때문이다. 볏과의 두해살이 작물인 보리는 열매 낱알이 노랗게 영글기 전까지는 초록색을 유지하는 데 이를 청보리라고 부른다. 계상 고택 앞 청보리밭은 안동댐과 어울려져 자연 친화적이고 드넓은 면적에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낭만을 찾는 사진작가들을 비롯해 가족, 연인 등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초록빛에서 시작한 청보리밭은 현재 봄볕 아래 한창 익어가는 중이라 5월 중순을 넘어서면
202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