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726건)

안동시공무직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안동시공무직노동조합(도로 보수원, 위원장 권우성)이 12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도로 보수원(안동시공무직노동조합)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0명으로 구성된 안동시 도로 보수원은 신속한 제설작업, 수해 긴급복구 등 도로정비 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우성 안동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많은 도움의
2020-03-13

정성 가득 수제마스크 쓰고 기운 내세요!
류복순침구솜틀집 류복순 대표는 3월 12일 하회마을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손수 만든 마스크 5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제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회마을 주민들과 휴일도 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리소 근무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회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기도 한 류복순 대표는 TV(채널A-독한인생 서민갑부 목화솜이불)에도 소개되기도 했으며 요즘에는 보기 드문 목화솜이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류복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어
2020-03-13

강남동 주민자치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승대)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신승대 주민자치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위원 10여 명이 강남동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또, 강남동에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호 문상필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안
2020-03-13

안동 코로나19 확진환자 첫 완치, 7명 건강하게 귀가
안동시는 11일 4명이 첫 완치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2일에도 3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완치된 4명은 당일 저녁 8시경 귀가했으며, 12일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은 3명도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7명은 지난 4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한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해 의료지원 등 집중 격리치료를 받고 있었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확진을 받은 지 7일이 지난 후에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되는데, 이번에 완치로
2020-03-12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3월 12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월 22일 브리핑을 시작한지 20일째 되는 날에 정말 기분 좋게 브리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가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두 번째가 우리시 확진 환자 중 처음으로 완치돼 생활치료센터를 퇴소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확진 환자와 가족,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현재까지 1,525명을 검사 의뢰해 47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1,430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검사
2020-03-12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 설치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창구에 아크릴 재질의 가로 160cm, 세로 80cm 크기의 투명 가림막 7개를 11일 설치했다. 용상동은 안동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으로 민원인의 방문도 잦다. 이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불편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구조로 설치했다. 이번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로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의 불안감에서 벗어나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등 설치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상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
2020-03-12

원금산업,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
㈜원금산업(대표 김순옥)은 3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필요한 방역 및 의료물품 지원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금산업은 철선 조립제품을 이용해 울타리, 펜스, 철망, 육각개비온을 생산하는 회사로 매년 연말 이웃 돕기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형 ㈜원금산업 이사는 “코로나19가 확산돼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2020-03-12

안동시 안기동, 자생 단체 방역 소독 활동 활발
안동시 안기동 자생 단체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 3월 9일부터 일주일에 두 차례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주열)에서 지역 취약계층 거주 시설과 종교시설, 안기 세영 종합상가 등 지역 주민들의 밀집 장소 위주로 방역 활동을 했으며, 11일에는 자율방재단(단장 권수복)에서 안기동 전역에 대대적으로 방역 활동을 했다. 안기동 각 단체에서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에 발맞추어 매주 수요일, 일요일에는 방역 활동을 활발히 전개
2020-03-12

안동시 송하동, 코로나19에도 식지 않는 사랑 나눔
안동시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11일 송하동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초등학생 책가방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이 더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황일영 위원)는 3월 10일 코로나19로 초등학교 입학도 미뤄진 채 가정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부모,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 5명에게 문화상품권과 학용품, 방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황 위원은 “누구보다 새로운 시작에 부푼 꿈을 안고 있을 새내기 초등학교 입학생
2020-03-12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실시
안동시 옥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현동)은 3월 1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역 방역활동을 펼쳤다.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은 분무기 6대를 이용해 소도로, 소공원, 야외운동기구,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주2회(매주 수요일, 일요일) 2개조로 편성해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찾아 방역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독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분무기를 대여해 주고 주민들이 주거환경에
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