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3월 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브리핑 이후, 안타깝게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 교육생입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 현재까지 1,248명을 검사 의뢰해 38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1,139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오늘 오전 긴급 재난문자로 알려드린 확진 환자 1명은 주소지인 대구로 이관했습니다. 검사 중인 사람은 70명이며, 이중 신천지 신도 교육생은 5명입니다. (확진 환자 및 이동 경로 현황) 추가로 판정된 확진 환자 1명에 대해 말씀
2020-03-06
사회 (17,726건)
안동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명령을 위반한 확진자 2명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명을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격리통지서를 받았으나, 28일 가게 문을 열고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이며, 이미 언론에 보도된 사항임.) B씨는 28일 검체 채취하고 격리통지를 받았으나,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아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음식 조리 및 음료 판매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월 28일 18시경
2020-03-06
강남동행정복지센터가 3월 4일 기준으로 강남동 인구가 10,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총 3,777세대) 강남동은 2월 초 인구 9,900명 대를 유지하다가 최근 수상동에 위치한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가 완공되고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10,000명을 넘어섰다. 올 들어 강남동으로 전입한 가구는 총 85세대에 160명이다. 이 중에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인구가 38%인 61명이다. 이제 막 입주가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연내 1만1천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동행정복지센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000번째 전입한
2020-03-06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오늘은 확진 환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확진 환자가 없기를 기대하면서 3월 5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현재까지 1,179명을 검사 의뢰해 37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1,076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검사 중인 사람은 66명입니다.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신천지예수교 안동지회 신도·교육생은 302명입니다. 전체 관련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271명(양성 25명, 음성
2020-03-05
안동시는 봄철 산불피해 방지를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하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63명, 산불감시원 167명을 시 전역에 집중 배치하고, 감시초소 28개소, 무인감시카메라 22대 등으로 입체적인 감시망을 가동 중이다. 지역에서는 지난 5년간 연평균 8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주된 원인은 인위적인 요인인 각종 소각(쓰레기·농산폐기물 등)과 실화로 60% 이상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는 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2020-03-05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종로구와의 우정이 더욱 빛을 발했다.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마스크 1,750개, 의료보호장비 250세트, 생수 1,000통 등 의료물품을 오는 4일 안동시로 전달했다. 종로구에서는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조기에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종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모두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2020-03-05
안동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강남동의 방역 노력이 특히 눈길을 끈다. 강남동에서는 부족한 방역 장비는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력은 자생 단체의 협조를 구해 격일로 방역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말에는 강남동 통우회(회장 김석호)에서 방제차를 동원해 가로변과 아파트 단지 일대를 방역했고, 3월 들어서는 지역업체로부터 차량을 지원받아 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동선과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휴대용 소독기를 활용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2020-03-05
맘모스제과 이석현 회장은 3월 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가격 폭등으로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마스크 구입 지원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맘모스제과는 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과 더불어 전국 3대 베이커리 맛집으로 ‘미슐랭 가이드’ 한국 편에 이름을 올린 지역의 대표 브랜드 빵집으로, 매년 연말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하는 등
2020-03-05
㈜나우 김봉덕 대표는 3월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과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나우는 정보통신 및 IT 전문 기업으로 생산 및 설치 시공, 유지 보수 업무를 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매년 연말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나우 김봉덕 대표는 “코로나19
2020-03-05
안동시 중구동 주민자치위원장(신현수)은 안동시보건소와 안동의료원에 위문품 귤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김경도 안동시의회운영위원장과 배은주 시의원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수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우리 시민들도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창 중구동장은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