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700건)

안동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 순항
안동시가 총사업비 6억5천만 원 규모의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민에게 더 안전하고 밝은 도심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시가지를 중심으로 노후가로등 500등을 교체해 주요 도로변 도로조명 개선에 나선다. 특히 상반기에 경북대로, 강남로, 육사로, 안동댐 석주로 등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구간에 총 415등, 4억2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가로등을 LED로 교체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했다. 또한 골목길, 마을안길에 2억2천만 원의 사업비로 보안등 총 24
2019-09-18

안동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박차
안동시가 정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올해 사업을 마무리 중에 있다. 시는 올해 5억7천만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다목적 태양열 시스템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개인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해주는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에 2억2천만 원을 투입해 88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 추경에 확보한 1억 원의 예산으로 대기수요자 30여 가구에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2008년 시작한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으로 지난해까지 태양광 271가구,
2019-09-18

안동시보건소, 어린이 건강 인형극 공연 개최
안동시보건소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동관 영남홀에서 어린이 건강(금연·절주)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38개소,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에 대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간접)흡연 및 음주의 폐해를 알기 쉽게 교육하고, 아동기부터 올바른 건강생활 태도를 가지도록 해 100세 시대 가족의 평생 건강생활 기틀을 다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금연·절주에 대한 내용을 복화술 공연, 스티커 놀이 등을 통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
2019-09-17

안동시, 지황 조직배양묘 활용 고품질 종근 생산보급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증식한 지황 조직배양묘(품종:토강)를 7월 중순 분양받아 바이러스에 강한 지황 종묘생산을 위한 실증시험 재배를 4농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안동의 지황은 고문헌에 기록될 만큼 유명했으나, 수입산과 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재배 면적이 감소하다가 최근 우량품종개발과 수입가격 상승으로 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지황 종근을 연속해서 사용하면 유전형질이 퇴화하고 상품성과 수량이 매우 저조해져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전국 평균 대비 75%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 조직 배양묘로 재배한 지황 종근을 사용하면
2019-09-17

대학생 안동 주소 갖기,‘대학교 내 현장민원실 운영’
안동시는 지난 6월 26일 시와 지역 대학교 간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해 체결한 ‘안동시 & 관내 대학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방안으로 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에 ‘대학교 내 안동 주소 갖기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대학생 안동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민원실은 중구동, 용상동, 서후면 등 시 공무원과 학생,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고, 대학생의 전입지원금과 학자금 이자 지원 사
2019-09-17

안동시, 의료급여 맞춤형 사례관리로 성과 내
안동시는 의료급여를 받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맞춤 의료급여 사례관리 및 장기입원 전수조사’를 추진해 올 상반기에 약 3억 원의 재정 절감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 제도로, 의료급여기관과 이용자의 도덕적 해이, 약물 오·남용 사례가 빈번해 수급권자 건강 위협은 물론, 의료비 재정 누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안동시 의료급여 재정부담은 종합병원 3개, 요양병원 7개, 정신병원 3개(총 병상 수 5,000여 개, 안동시 수급자 수 7,600여
2019-09-17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안동시에 폐비닐 수거보상금 기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11일 안동시에 농촌 폐비닐 수거 사업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농촌 폐비닐 수거 사업은 농촌 미관 훼손 방지와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비닐 수거 시 이물질 포함 정도에 따라 A, B ,C 등급으로 나누어 수거 보상비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이다. ]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NH농협은행에서 조성된 재원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가꾸기 위해 이번에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금은 전액 농촌 폐비닐 수거 보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4천 톤 이상의 폐비닐을 수거해
2019-09-16

가온회,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 전달
가온회는 지난 11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기부금 3백5십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서구동에 위치한 가온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작은 음악회’ 등 복지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지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의 확산과 실천을 펼치고 있다. 한대영 가온회 회장은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이 기부금이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2019-09-16

안동시, 축사 전기시설 안전점검
안동시는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축사 전기 안전점검을 한다. 사전에 신청한 축사 56곳의 전선 배선 불량, 누전 차단기 손상과 성능 저하 등을 점검해 전기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2017년도 82농가, 2018년도 55농가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전기시설이 부적합한 농가에는 즉시 보완할 것을 당부하고, 경미한 사항은 무상 조치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농가에 심각한 재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2019-09-16

안동시, 딸기 아주심기 이후 관리 지도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아주심기 이후 초기 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대부분 ‘설향’ 품종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8월 하순에서 9월 초순에 딸기를 아주심기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지난해 딸기 재배면적은 66ha 정도이며, 올 상반기 딸기 도매가격이 높아 올해 아주심기 면적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 촉성재배는 아주심기 후의 초기 관리에 따라 개화 및 수확 시기, 수확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빛의 양 조절, 물주기, 온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수년간 9월 초 평균온도가 28℃ 이상으로 고
201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