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19년 8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항일독립운동 기념탑(경북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산 137-1)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은 의성 출신으로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283명을 추모하는 기념비이며, 의성은 1896년 의병진 창의활동을 시작으로 1900년대 의병항쟁, 1910년대 만세독립운동, 국외 무장세력과 연계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에 참여하고 1920년대 청년운동, 농민조합운동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전개하였고, 1930년대 일본의 황국식민화 정책에 저항하는 항일 독립투쟁에 이르기
2019-08-01
사회 (17,691건)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학가산온천은 운영 11년 차를 맞아 운영 설비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하계 정기휴장을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하계 정기휴장 기간에는 보일러 세관 외 시설물 보수공사와 함께 전기, 기계, 가스, 소방시설 등에 대한 정밀점검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온천장 내 방역 및 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휴장 기간 중 온천 직원 및 입주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실시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 탕 입욕제를 개선할 계획이며,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2019-08-01
다양한 식물과 꽃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녹색체험공원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마로니아나무 아래 그늘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고, 0.1ha의 연못에서는 다양한 수생 식물을 비롯한 연(수련, 백련, 홍련)꽃이 시원스레 피어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공작을 비롯한 35종의 희귀조류와 토끼, 사슴을 함께 볼 수 있어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어린이를 동반 가족들의 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올해 풍산에 있던 약용작물개발센터가 이전해오면서 ‘약초자원 온
2019-08-01
안동시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기 중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 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다양한 충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치아 표면에 직접 도포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만 3세 이상 무료로 진행한다.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영구치 어금니의 홈을 치과 재료로 미리 메워 충치를 예방하는 치아 홈 메우기는 만 6세에서 18세까지 유료로 처치해 준다. 구강보건실에서는 치아 표면에 착색제를 발라 칫솔질이 되지 않는 부위를 아이 스스로 직접 확인하게 한 후 실시하
2019-08-01
안동시는 하회마을, 봉정사에 이어 최근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에 시는 관광도시 명성에 걸맞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 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내버스·택시 기사의 친절도 조사와 운수종사자(버스 138대, 택시 729대)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 등 친절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절 인증제는 하루 평균 3건 이상의 불친절 민원이 접수되는 등 시내버스·택시와 관련한 시민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2019-08-01
날씨 대-박’이라는 어느 CF의 대사가 하루 종일 입안에서 오르내리는 본격적인 무더위다. 때로는 멀리, 낯선 곳으로 떠나는 데에 여행의 설렘도 있지만 가까운 곳, 익숙한 곳에서 즐기는 ‘작은 휴가’의 매력 또한 무더위를 잊는 현명한 여름휴가가 아닐까. 가까운 일상에서 새로운 공간을 발견하고 재미있는 것들을 경험하는 소소한 재미로, 무더위를 가성비 높게 즐기는 안동도심 속 작은 휴가를 떠나보자. ▲ 낭만이 가득한 안동의 여름밤, 2019 월영야행 안동의 여름밤에는 열흘간 이색적인 불빛이 밝혀진다. 한여름 밤 꿈같은 열흘간의 축제, 바
2019-08-01
안동병원이 전국 401개소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의 응급실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분석해 7월31일 발표했다.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6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1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49개소 등 401개소를 대상으로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병
2019-07-31
새마을지도자 안동시협의회(회장 박중억)는 오는 8월 5일까지 낙동강변 시민공원 일원에서 야간 방범순찰 봉사대를 운영한다. 낙동강변 시민공원은 피서철과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이 체력단련과 열대야 극복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 봉사대는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개 읍면동 각 5명의 지도자들이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3교대로 음악분수대를 기점으로 영가대교에서 안동대교까지 순찰
2019-07-31
안동시는 31일(수) 오후 2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다 함께 행복한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활동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형 보건복지서비스 전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진 대회는 지난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보건복지형) 우수 선도 지자체’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보건복지서비스에서 앞서가는 안동시의 이미지 제고와 시민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복지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자 마련됐다. 성악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건복지서비스 유공자 시상과 기념사,
2019-07-31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회장 서정훈)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안동 월영교 앞 물문화관 광장에서 여름철 피서객들을 위한 ‘새마을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한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가선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 피서지 이동문고가 운영된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문학, 교양, 아동도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기간 내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도록 도서 약 1,000여 권을 비치하고 새마을문고 회원과 자원봉사자 5명이 교대로 운영
201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