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음식문화와 로컬푸드 홍보를 위한 ‘2019년 안동 미식(味食)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미식 투어에는 용인시 소재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전통음식 전공, 한방약선음식 전공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맛집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종가음식으로 대표되는 음식문화도 체험했다. 안동의 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군자마을, 종가에서 내려오는 국수와 감자탕, 고려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안동소주, 전국적으로 유명한 농가 맛집 안동화련, 전국 3대 빵집으로 유명한 맘모스제과점과 구시장 투어, 안동의 역사를 느낄
2019-06-20
사회 (17,684건)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오전 11시 북후면 옹천3리 경로당에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한다. 북후면 옹천3리는 올해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됐다.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특화프로그램, 마을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오다 이번에 현판식을 하게 됐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치매보듬마을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실버 난타와 율동 발표회, 우리 춤, 댄스스포츠 공연을 선보이고, 치매보듬마을의 인식개선, 환경개선 등의 사진 전시회도 열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치
2019-06-20
안동시는 오는 23일 와룡면 주진교 일대에서 수생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꼽히는 블루길과 큰입배스 등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2019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전 7시에 시작해 12시까지 진행되며 중식 후 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외래어종을 활용한 요리도 선보일 예정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외래어종 퇴치라는 취지에 맞춰 마릿수에 상관없이 가장 많은 무게의 외래어종을 잡아낸 순서로 1등부터
2019-06-20
오는 6월 22일(토) 안동 시내 일원에서는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타이틀로 안동 달빛투어 ‘달그樂’이 진행된다. 달그락은 안동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듯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의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1인 1만 원의 저렴한 참가비로 지역의 맛과 멋 그리고 흥까지 하나의 코스 안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저녁
2019-06-20
“옛날부터 독도를 자국 영토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일본의 주장이 허구임이 다시 한 번 밝혀졌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재단설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학술행사(6월 21일(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일본학자 나가쿠보 세키스이(長久保赤水)의「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와 그 유사지도 10점을 공개하며 일본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나가쿠보 세키스이는 1775년 일본 막부에「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관허(官許)를 신청했지만 울릉도·독도가 일본영토로 표시돼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1778년 울릉도·독도를 일본영
2019-06-19
안동시는 올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6개소에 시설 개선, 생산 장비 보강 등 사업장 운영을 위해 32억 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의 직업적응능력과 직무기능향상 훈련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직업 재활은 장애인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장애인 복지의 꽃이다. 현재 안동시에는 200여 명의 장애인이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화장지, 복사용지 등 생활용품과 사무용품, 마, 표고버섯, 참기름, 새싹채소 등 식품류, 도정 쌀과 잡곡 등
2019-06-19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5일부터 20일까지 ‘2019 북 스타트 프로그램 부모교육 & 책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북 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올해 북 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북 스타트 부모교육’과 ‘북 스타트 책이랑 놀자’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dong.go.kr)에서 하면 된다. 먼저 영유아 부모와 그림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북 스타트 부모교육’은 그림책, 독서, 육아 등을 주제로 기간 중 매주 금요일
2019-06-19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만호)은 오는 20일(목) 14시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및 보호자(비장애인), 직원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경상북도,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2019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로페가정상담소 정용남 소장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성폭력예방교육의 필요성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방법 및 대처방법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교육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
2019-06-18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18일 안동시 옥동에 위치한 6?25참전유공자 강명준 옹의 자택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강명준 옹은 6?25전쟁 당시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당시 안동농림고) 학도 호국단에 입단해 열여덟의 어린 나이에 전쟁에 참전했다.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교복을 입고 펜 대신 총칼을 들고 전쟁터에 뛰어든 학도병 출신 참전유공자를 위해 69년 뒤 모교 후배가 직접 찾아와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예우를 표하는 뜻 깊은 시간을
2019-06-18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안동의 류연성 선생을 ‘2019년 경북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6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연수강의실에서 강연회(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지난 ‘경북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던 안동의 김락?이중업 선생도 포함되어 안동의 3.1운동과 파리장서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안동 임동면 수곡리의 정재종택 출생인 류연성(柳淵成, 1857~1919) 선생은 퇴계학맥을 계승한 대학자 정재 류치명의 손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