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이하 TPO) 총회에 참가한다.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도시 간 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02년 8월 창설된 관광국제기구이다. 현재 한국 포함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6개국 137개 도시 및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총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회원 도시와 민간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이번 제11차 TPO 총회는 ‘관광산업이 이끌어
2023-09-14
문화 (7,001건)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실경 역사극으로 풀어낸 ‘2023 서간도 바람소리’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서간도 바람소리’는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임청각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임청각 복원공사 관계로 태사묘에서 진행되었다. 이국땅에서 100만 동포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수천 명의 독립군과 독립전쟁을 펼친 국무령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역사가 태사묘 특별무대에서 현장감 있게 펼쳐졌다. 독립되
2023-09-14
축제 공간 남북 확장, 남쪽 탈춤공원부터 구 기차역 중심으로 북쪽 웅부공원까지 민속축제와 분리, 독자적 콘텐츠와 정체성으로 화려하게 막 열어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오는 10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은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한국의 탈춤으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을 발판으로 ‘화려하게 꽃피는
2023-09-14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5명을 신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23.9.12.) 기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하의 시민이며, 외국어에 능통하거나 관광 분야 자격증 및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등 우대조건에 해당하면 선발 시 우대한다. 희망자는 안동시청 누리집 시정 소식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19일부터 20일까지(양일간) 안동시청 관광정책과(안동시 퇴계로 115, 웅부관 3층)로 직
2023-09-1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제작한 공연이 전국으로 유통되며 공연예술 창·제작 선순환생태계 구축에 한몫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공연은 오는 9월 24일 서울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 생태계 구축 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지역에서 개발된 우수한 창작 작품을 서울에서 한데 모아 선보여 전국으로의 유통 기회를 마련한다.
2023-09-13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고 오랜 전통이 있는 한국 탈춤을 알리는 문화 대사라는 것에 자부심이 생겼어요! - 이자툴라 지벡(카자흐스탄)” 지난 9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이하 아우르기)*’가 안동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주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문화 심화학습, 체험 기회 제공 및 단원 주도적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 26개국 80명 외국인 유학생 ‘아우르기(OUTLOOKIE)’ - 유네스코 세계유산
2023-09-12
제7회 안동포(전통길쌈) 전국사진 촬영 대회가 지난 9일 임하면 금소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권영익)가 주관하고 전국 사진 동호인 참가자와 시연자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삼베) 생산 및 제조를 주제로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해 안동포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안동은 전국적인 대마 주산지로 안동포가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안동포’를 생산하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금소마을은 사계절 베틀 소리가 사라지지 않는 마을이다. 이날 안동포짜기 보존
2023-09-12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신말숙(들꽃)이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제5회 전국 천연염색특성화직종 민간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으로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제5회 전국 천연염색특성화직종 민간기능경기대회’는 천연염료와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자는 만17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7일까지 참가원서를 접수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이달 1일 대회를 실시하였으며, 대회 개최 당일 시상식을 가졌다. [ 금상 수상자 신말숙 약력
2023-09-11
문화체육관광부ㆍ경상북도ㆍ안동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내달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모색 · 공유하며 보다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오늘날 인간다움과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차원에서 회복하기 위한
2023-09-11
정통과 파격으로 국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명곡 컬렉션이 안동을 찾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2023년 찾아가는 국립극장’의 선정작인‘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컬렉션’을 16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로 한국 고유의 악기로 전통 음악의 현대적인 재해석 및 한국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소리로 동시대의 음악을 창작하여 전하고자 노력하는 국립예술단체이다. 이번‘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컬렉션’은 영화음악, 대중가요, 전통 타악 공연으로 국악의 격과 멋을 표현하는 국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