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유니버설발레단이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배리어 프리를 적용한 발레공연을 공동 제작한다. 7일 김은경 안동시 평생학습원 원장과 문훈숙 (재)효정한국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 대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고령자나 장애인이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발레공연 공동 제작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배리어 프리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콘서트’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준 높은 발레와 수어해설, 음
2023-09-11
문화 (7,001건)
역사.문화관광도시 ‘안동’의 지명과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소재로 연극 및 마당극 등을 통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 및 이를 보존, 활용함에 있어 분명한 메시지를 담아 지역민은 물론 지역 연극계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안동 실버극단 ‘왔니껴‘ 제11회 정기공연 ’메밀묵 탑의 비밀‘(이철진 작. 연출)이 2023.9.13.(수) 오후 4시, 7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 무대에 올려진다. 국보 제16호 법흥사지 7층 전탑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과 귀신. 도깨비들의 흥미진진한 한판 대결이 유례없는 폭염과 수해로 지친 시민
2023-09-11
- 안동시민이 출연해 안동에서 촬영한 독립영화 ‘호저의 하늘’ - 옛 안동역, 월영교, 하회마을 등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어 - 2020년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 코로나 넘어, 안동에서 3년 만에 특별시사회 개최 2018년 안동시에서 촬영된 독립영화 ‘호저의 하늘’이 안동 중앙시네마에서 9일(토) 17시부터 특별시사회를 통해 상영된다. 이 영화는 2020년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작품으로 코로나로 한국에서 시사회를 하지 못하고, 수상 3년 만에 촬영에 참여한 안동시민에 대한 감사의
2023-09-11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4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첫 오픈 파일럿(맛보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안동관광두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주민 공동체 중심의 관광사업체 육성사업이다. 지난해 선정한 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컨설팅·파일럿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최종 단계인 오픈 파일럿을 실행하는 ‘안동단(대표 윤이서, 영가로 12-1 3층)’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다. 안동단은 안동을 주제(퇴계이황, 하회탈)로 한 갤러리형 기념품
2023-09-11
안동시가 미혼의 청춘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는 총 2주에 걸쳐 진행한다. 1주 차에는 농업기술센터 조리실과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각각 쿠킹·공예 클래스를, 2주 차에는 리첼호텔에서 전체 미팅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4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자 20명, 여자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시청 누리집
2023-09-11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지회장 김재영)가 주관한 제8회 버들섬 음악예술제와 제20회 영남가요제가 9월 2일과 3일 양일간 낙동강변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돼, 주말 양일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2일 열린 제8회 버들섬 음악예술제에서는 J&B 팝스밴드의 화려한 연주를 시작으로 지역 전문 예술인 송진영, 안동탁, 지명화, 이영아, 이창로가 무대를 꾸몄다. 또한, 초대 가수 김연숙이 출연해
2023-09-11
안동시는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서 김춘화 자연염색 대표가 최고상인 『올해의 경북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북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경북을 빛내고 지역 여성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한다. 김춘화 대표는 2004년 김춘화 자연염색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 옷감인 안동포를 활용한 침구, 의류, 조각보 등의 상품 개발과 안동삼을 활용한 장신구, 모빌을 기획·상품화했다. 또한, 국내외를 넘나들며 자연염색 패션쇼와 전시를 하는 등 우리 전
2023-09-11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브랜드 전통 공연인 ‘궁:장녹수전’이 9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원각사’의 복원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근현대 예술정신을 계승하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전통문화의 전승과 대중성을 선도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궁:장녹수전’은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조선 왕실을 배경으로 한 꽃처럼 아름다운 전통공연이다.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욕망의 화신으로 낙인찍힌‘장녹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녀
2023-09-1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가 매월 둘째 수요일 특색있는 상설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9월 브런치 콘서트는 6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국내 최고의 실력파 첼리스트 4인으로 구성된 ‘아이작 첼로 콰르텟 콘서트’을 진행한다. ‘아이작 첼로 콰르텟’은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채훈선, 이상은, 서우형, 이호찬 등 4명의 젊은 첼리스트가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첼로 콰르텟이다. 기존의 클래식 곡들을 첼로 콰르텟에 적합한 곡으로 변형하여 클래식에서부터 영화 및 대중음악까지 젊은
2023-09-11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현숙(꽃담)이 (사)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전통예술대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 ‘제15회 국제전통예술대전’ 섬유그림 부문에서 ‘연꽃의철학’ 가리개 작품으로 종합대상에 선정되어 국회의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종합 대상을 수상한 조현숙<꽃담> 작가의 ‘연꽃의철학’은 자연의 순리를 가장 잘 품고 있는 연꽃을 긴 가리개에 새로운 현대적 구도로 창작하여 자연의 영원성과 생명력을 감동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 작품이다. ‘제15회 국제전통예술대전’은 한국화, 한글서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