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미술학과 입체조형전공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페이토 갤러리에서 ‘BEYOND THE GESTURE’ 기획전시를 연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술학과 입체조형전공 교수, 강사, 졸업생, 재학생이 함께 창설한 아티스트그룹 ‘1375’이 기획 전시한다. ‘1375’(안동대학교 도로명 주소)는 지속적으로 예술에 대한 탐구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결성됐으며 작년부터 매년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조형양식과 조각이라는 분야만이 제시할 수 있는 새
2023-08-30
문화 (7,001건)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9월 1일(금)에서 10월 31일(화)까지 두 달 간 잉영철 화가의 특별 초대전이 개최된다. 이영철 화가는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출신으로 그의 독특한 그림 세계는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의 그림은 사람들로 하여금 따스함과 편암함을 느끼게 해주며, 그림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을 제공한다. 수천 송이의 꽃이 그려진 그의 그림은 그가 그림 한 점을 그리기 위해 노력한 땀의 크기와 비례하여,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것은 물론이고, 그 안에 들어 있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해 준다. 이영철
2023-08-30
서구동주민자치회(회장 박태진)에서는 23일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신시장 신서유기 마스터’라는 이름으로 스탬프 투어 행사를 가졌다. 신시장 스탬프 투어는 서구동주민자치회에서 안동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전통시장에 관광 프로그램을 투입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한 콘텐츠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숨겨진 드래곤볼을 찾아 소원을 이뤄주는 만화를 모티브로 하여 총 7개의 숨겨진 스탬프 함을 찾아 5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23일부터 시작하여 상품소진 시까지 계속될
2023-08-30
- 구 안동역 중심으로 도심 전체를 축제의 공간으로 대폭 확장 - 메인무대 구 역사부지 내로 이전, 6차선 통제 없어 - 구 역사부지와 탈춤공원 간 보행로 설치, 탈춤 공연장 활용 - 10개국 11개 해외공연단, 18개 국내공연단 초청‘브랜드가치 향상’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월)부터 9일(월)까지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순간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분리하여 탈춤축제
2023-08-30
안동 3대 문화권 투어버스가 8월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안동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모디684를 거쳐 선성현문화단지, 한국문화테마파크, 도산서원을 순환한다. 출발 시간은 8시 20분, 11시 20분, 14시 40분으로 총 3회 운행하며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안동터미널 또는 모디684에서 탑승해 3대 문화권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탐방하며 즐긴다. 도산권역 첫 관광 프로그램의 시작을 기념해 8월 말까지 탑승 인원에 대해 1+1 특별 이벤트를 제공한다. 1일 이용권은 5,000원이지만
2023-08-30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극단안동이 주관하는 뮤지컬 ‘원이엄마’가 8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사흘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원이엄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엮어 만든 미투리와 편지로 애틋한 사랑을 전한 여인의 간절한 마음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원이엄마’이야기는 1998년 안동시 정하동 택지 개발지에서 문묘를 이장하던 중 관속에서 발굴된 편지와 미투리로부터 출발한다. 한글로 빽빽이 채워진 편지는 1586년(선조19년) 안동 고성 이씨 가문의 양반이었던 이응태가
2023-08-30
안동 하회마을이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화제의 관광지로 뜨고 있다. 특히 악귀의 마지막 화는 전통 불꽃이 휘황찬란하게 흩날리는 선유줄불놀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끝을 맺었다. 드라마 주인공 김태리에게 ‘살아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선유줄불놀이, 전통 불멍이 보여주는 풍류의 멋 선유줄불놀이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배를 띄우고 시를 읊으며 즐긴 한국식 불꽃놀이이다. 부용대 정상과 만송정을 잇는 230m의 부챗살 모양 다섯 가닥 줄불이 허공에서 한마디씩 타오르며 황홀한 광경이 연출된다.
2023-08-30
안동시 와룡면 주민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열심히 논밭을 매던 호미를 씻어 걸어두고 풍성한 향연을 벌인다. 호미씻이, 백중(百中)놀이라고도 하며, 안동 지역에서는 ‘풋굿’이라는 이름으로 내려오는 화합과 신명의 한마당이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회장 권 영)가 주관하는 제18회 안동풋굿축제가 25일(9시부터)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식전 공연인 풍년 농사 기원 및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공 튕기기, 고무신 던지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은 갖는다. 특히,
2023-08-30
-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안동 팝업홍보관 3일간 운영 - 안동 만의 즐길거리인 축제·관광 등 킬러 콘텐츠 적극 홍보 - 내 고향 안동 ‘고향사랑기부제’참여 독려 안동시가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을 열고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다채로운 매력과 재미를 선보였다. 안동시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이달 18일에서 20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했다. 안동 팝업홍보관은 시원한 여름밤,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월영교를 모티브로 야간 축제장 부스를 연상케 했다. 킬러 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를 재현한 포토존으
2023-08-30
안동시는 안동 관광상품 공동 브랜드인‘대한민국 안동품’의 후속 사업으로 기존 카페·식당 등 상가 내에 관광기념품 판매장을 설치하는 ‘관광기념품 샵인샵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관내 기념품 판매가 가능한 업체를 모집하고 관광객 접근성, 홍보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5곳의 샵인샵을 추가 선정했다. 원도심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인기 카페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곳에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제작된 30여 개의 안동 관광기념품이 판매된다. 새로 추가된 샵인샵은 △까치구멍집 △카페볕 △땡큐커피 △명인안동소주 옥동직매장 △정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