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자활센터 12개 사업단 130여 명은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참여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매출액은 3억2천만 원으로 목표대비 180%를 달성했다. 특히 자활급여특례자와 수급자 8명으로 구성된 하얀세상세탁사업단은 2013년 사회서비스형으로 시작해 올해 10월 예비 자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내년 자활기업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안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뿐만이 아니라 지역자원을 연계해 참여주민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폈다. ‘소소한 나눔마켓’을 통한 수익금을 경북
2018-12-28
사회 (17,675건)
연말을 맞아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장학성금이 쇄도하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일 년 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 총회, 결산 등을 거쳐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결의한 결과로 보인다. 기업에서는 PE이중벽관 전문생산업체인 풍산농공단지 ㈜한국파이프 민춘홍 대표와 4대째 가업을 이으며 안동에서 기름을 짜는 ㈜방깐에프앤비 이민주 대표가 27일 안동시장실을 찾아 각각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체에서는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복순)에서 1백만 원, 협의회 임원인 김선자 아이코리아 안동시지회장이 2백만
2018-12-27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도 스마트화가 점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원예작물 스마트폰 이용 생력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7농가 1.4㏊의 비닐하우스에 원거리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 내·외부를 관찰하고, 개폐기 작동, 보온커튼 작동, 비닐하우스 내 온·습도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7농가 1.4㏊의 비닐하우스에 스마트폰을 활용해 농업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사업을 보급했다. 농업의 스마트기술 보급으로 갈수록 부족해져 가는 노동력을 최소화하
2018-12-27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26일 지청 회의실에서 따뜻한 보훈 실천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번 워크숍은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18년 ’따뜻한 보훈‘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19년 시행 가능한 보훈가족 중심의 업무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 워크숍은 △혁신 우수공무원 포상 △정부혁신 방향 설명(영상) △현장?수혜자 중심의 ‘따뜻한 보훈’ 실천 업무혁신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워크숍에서 제시 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9년에도 보훈 가족에게 감동을 줄 수
2018-12-27
12월26일 오전10시43분.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에 긴급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경북 울진에서 토혈증상으로 울진군의료원으로 후송된 A씨(여.67)는 1차 검사상 혈압이 낮고 헤모글로빈수치가 떨어지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닥터헬기를 요청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 김정운(응급의학과 전문의)과장은 환자의 상태가 시간이 지날수록 쇼크에 빠질 수 있다고 판단해 닥터헬기 출동을 결정하고 26분만에 90km 떨어진 울진군 착륙장에 도착했다. 김과장은 현장에서 혈압유지를 지속하면서 병원에 응급 내시경적 치료준비를 요청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은
2018-12-26
(사)한국여성농업인안동시연합회는 26일(수) 오전 11시 안동시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따뜻한 떡국으로 훈훈한 겨울철을 보냈으면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400㎏(시가 120만원) 떡국 떡을 준비해 15개 읍면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숙 한여농안동시연합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태겠
2018-12-26
안동시는 하수처리시설 확장으로 하수도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살기 좋은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하수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먼저 생활하수나 분뇨를 우수와 분리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해 처리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강남동, 송하동, 남선면 일원 3개 지구에 509억 원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남선ㆍ노하 처리분구’와 ‘정하처리분구’는 지난 11월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수하처리분구’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수도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31억 원의 사업비를
2018-12-26
○ 안동교회 청년부(회장 권기원)가 성탄절을 맞이해 보훈가족 안전지킴e 활동에 나섰다. 청년부 소속 회원 36명은 12월 24일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0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 이날 청년들을 만난 6.25 참전유공자 김ㅇ동(92세) 어르신은 “천사들이 찾아왔어! 고맙네, 고마워.”라며 크게 기뻐하셨다. 올해 초부터 경북북부보훈지청 ‘보훈가족 안전지킴e’로 활동하고 있는 안동교회 청년부는 독거 보훈가족의 안부와 안전을 수시 확인하고, 명절과 연말연시 정기적인 위문으로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이
2018-12-24
(자)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는 24일 안동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고기 60팩, 시가 3백만 원의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된 소고기는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다. 이승택 안동시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나눔 행사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18-12-24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금 2백만 원, 상사업비 4천만 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농촌진흥청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기획교육, 기술보급, 농촌자원 분야 등 96개 세부지표를 통해 선정됐다. 안동시는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업인교육, 기술보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시는 농용트랙터 등 80종 514대를 갖춰 5천여 명이 이용하면서 임대료 세입만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