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안동 대구은행 통로 시내 중심가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비탈민 난장이 펼쳐졌다. 올해 탈춤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비탈민 난장은 탈을 기반으로 한 2년간의 시민교육과 원도심 중앙에서 이뤄지는 탈놀이 대동난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대동난장을 통해 비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의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충분한 매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컨설팅사업을 통해 개발된 비탈민(비타민과 탈의 조합) 댄스를 시민교육을 통해 이번 대규모 난장을 벌이게 됐다.
2018-10-01
사회 (17,670건)
안동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대출반납시스템을 지역 내 2개소에 구축하기로 하고 우선 안동역 내에 ‘제1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10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국비공모사업인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거나 도서관과 거리가 먼 곳을 대상으로 설치장소를 공모한 결과 ‘안동역’과‘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먼저 안동역 내 이용자대기실인‘맞이방’에 설치된 ‘제1호 스마트도서관’은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500여 권의 도
2018-10-01
9월의 마지막 날 일요일 축제 사흘째를 맞아 관광객, 가족단위 나들이객들 탈춤축제장이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인다.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레크피아와 태권도 공연으로 시작된다. 오후 1시 전통혼례에 이어 한소리풍물단 공연을 선보인다. 3시부터 안동팝스밴드&마마앤파파k밴드 공연과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5시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안동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안동놋다리밟기’가 진행된다. 이어 6시부터 낙동강 7경문화한마당이 펼쳐진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
2018-10-01
비일상의 공간으로 떠나는 열흘간의 여행 첫날, 7만 2천여 명의 인원이 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부잔교 등 축제가 펼쳐지는 안동시내 곳곳에서 비일상의 즐거움을 느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함께 탈을 쓰는 개막식 퍼포먼스는 탈과 탈춤이 가진 본래의 목적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대동의 퍼포먼스로 열흘간의 여행의 첫 단추를 채웠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영상과 특수효과, 지역의 학생들이 한 달간의 연습을 통해 완벽한 공연을 펼쳐 보인 탈놀이단 야즈아의 주제
2018-10-01
축제의 화려한 개막에 이어 축제 이틀째, 탈춤공원과 세계유산 하회마을, 웅부공원, 시내 일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는 오전 10시30분 병산탈춤, 11시 안동아코디언클럽과 경북대 세계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레크피아, 점프윙스, 미래태권도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낮 12시30분 한 예술단과 대한시조협회안동시지회, 이해숙전통민요연구원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 1시간 가량 한국과 태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태국 문화부와 공동으로 ‘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그리고 축제의 신명을 만끽할
2018-10-01
매년 9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열흘간 탈의 도시 안동을 들썩이게 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 제47회 안동민속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탈춤공원과 안동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9월 28일 진행된 개막식은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고 영상과 특수효과, 단체 군무,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무대였다. LED영상쇼, 불꽃쇼, 아크로바틱쇼로 구성된 1막에서 “축제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지루한 일상을 사는 현대인이 야누스가 열어주는 문을 통해 축제의 현장으로 들어오는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2018-10-0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이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안동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주요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봉정사, 월영교, 도산서원의 기존 기?종점이었던 교보생명에서 탈춤축제장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연계 운행한다고 밝혔다. 하회마을 노선 246번은 축제장↔교보생명↔안동터미널↔풍산↔하회마을 1일 12회 왕복운행하며,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지는 9월 29일(토)과 10월 6일(토) 양일간 원활한 관람을 위해 1회 증회운행 한다. 월영교 노선 3번은 축제장↔교보생명↔월영교↔관광단지↔용상↔관광
2018-09-28
9월 28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낙동강 음악분수를 확대 운영한다. 안동시는 평일 저녁 8시 한 차례 가동하던 낙동강음악분수를 축제기간 중에는 주간 2회, 야간 3회 모두 다섯 차례 가동할 계획이다. 음악분수는 주간 오후 2시, 오후 5시 두 차례 가동하고 야간에는 오후 7시, 8시, 9시 세 차례 가동한다. 올여름 유난히도 가뭄 및 폭염이 장기화돼 8월 휴가 기간 중 1회 25분에서 50분 연장 가동으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식혀주는 청량제 역할로 시민의 쉼터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2018-09-28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9월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할매할배와 함께 전통문화 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이상루고택에서 9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예절 배우기와 다식을 곁들인 다도예절 체험을 시작으로 남녀노소와 3대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악 한마당으로 대금, 민요, 전통무용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이상루 고택은 ‘서리를 밝고 서 있는 위풍당당한 루(樓)’는 뜻으로 250년이 넘는 목조 누각으로 주변 경관과 더불어 전통문화를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안동시 관
2018-09-28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8일 옥동 2주공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우리, 함께 라면 영화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이 후원하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라면 한봉지를 들고와 작지만 큰기부를 하고, 서로가 어울려 영화도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이렇게 모인 라면을 다시 소외계층가구에 전달되며 누구나 쉽게 기부를 할 수 있고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올해로 3번째 진행되는 영화제로 오후 5시부터는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 ‘재즈(jaz
201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