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68건)

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스안전기기 무상 설치”지원
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3일 가스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분들에게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취약계층 안전 및 주거편의 시설물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28일에 실시한‘방충망 무상 수리’에 이어 동 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특화사업 11개 중 하나다. 송하동 지역특성 분석 시 구조적?환경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의 각종 안전사고가 매우 우려되나 수시 지원이 어려운 현 공공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민이 발을 벗고 나선 것이다. 지원 대상은 치매?중증장애?각종
2018-08-14

세명일보 희망나눔 라면, 장학금 기부
세명일보(대표이사 김창원)는 8월 10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세명일보는 세상을 밝히는 신문을 기치로 지역을 대변하고, 빠른 뉴스 전달과 올바른 여론형성에 힘쓰는 언론사다. 또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전달, 쌀 기부, 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유난히 폭염이 길어지는 올여름에 단비와 같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물품과 장학금은 어려운
2018-08-13

경북 후기의병장 순국 1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의병, 정의로 일어나 조국에 묻히다.” 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를 마련하였다. 2018년 8월 14일(화)부터 2019년 1월 31일(목)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의열관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8월 14일(화) 17시이다. 경북 후기의병장 순국 110주년을 맞아 경북 중·후기의병장(허위·이강년·신돌석)을 알리고,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의병이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정의로 일어난 민군民軍이다. 경북은 전국
2018-08-10

안동 네잎클로버 방제단, 첫 드론 방제 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0일(금) 오전 10시 벼 재배단지인 남후면 광음리 일대(광음리 282번지 및 인근 필지)에서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네잎클로버 방제단이 드론을 이용해 도열병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네잎클로버 방제단’은 농업기반 여건 악화와 농촌인구 감소에 대응하며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된 청년농업인으로 논과 밭에 일반 병해충 및 돌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고령농가 방제 봉
2018-08-10

출향 여성 교육사업가 이수남 씨, 안동시장학회에 1000만 원 기탁
출향 여성 교육사업가 이수남 대표가 안동시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통 큰 기부로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참인재교육, 행복한교육총연합회(주) 이수남 대표는 8일은 (재)안동시장학회를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안동시 장학사업과 고향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기부와 사회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영세 (재)안동시장학회 이사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여러분의 정성이 모여 사람
2018-08-09

안동 예쁜치매쉼터 어르신, 폭염에 안전해요
안동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쁜 치매쉼터’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예쁜 치매쉼터는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신체적 지지를 할 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 안부를 묻고 전하는 어르신들의 사랑방과도 같은 쉼터이다. 특히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안녕이 염려되는 시기에 서로 보살피는 ‘보듬’ 역할을 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예쁜 치매쉼터는 8월 6일부터 13주간 운영하며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폭염 대비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이에 앞서 보건소
2018-08-08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 휴가철 가동시간 조정
지난 5월부터 주말 낮 2시 가동한 낙동강 음악분수가 시간대를 옮겨 저녁 시간대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과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낮 시간대 가동을 중단하고 가동시간을 조정했다. 이전까지 평일 오후 8시 1차례, 주말 오후 2시, 8시 2차례 걸쳐 운영돼 오던 음악분수는 매일 오후 8시부터 2차례 가동한다. 휴가철인 8월 26일(일)까지며 오후 8시부터 2회 연속, 50분가량의 음악분수를 가동한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시원하게 내뿜은 물줄기가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여기다 다양한 음악과 환상적인 레이저 쇼
2018-08-08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청소년 선도위원 여름철 청소년 선도활동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여름방학 중에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요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선도 캠페인과 야간자율방범을 병행하기로 했다. 8월 7일(화) 저녁 6시30분 문화의거리 앞에서 집결해 안동경찰서와 합동으로 피켓 및 홍보전단지 활용,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이어 8월 3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웅부공원 주변 및 문화관광 단지 등 청소년 다중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1일 3개 위원회 15명씩 선도활동을
2018-08-07

안동시, 노인지도자 양성에 나선다.
안동시와 사)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는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읍면동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1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안동시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8월 7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2차(17기)로 안동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며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과정과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노인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경로당 운영 실무와 노인건강, 노년의 자기관리, 노인복지의 이해,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 생활법률 이야기 등을 교육 내용으로 대학교수를 비롯
2018-08-07

안동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어린 다슬기” 방류
안동시는 6일 내수면 어자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길안천과 미천 일대에 어린 다슬기 133만 마리를 방류했다. 다슬기는 맑고 깨끗한 하천이나 계곡에 주로 서식 분포하며 영양분이 우수해 식생활에 널리 이용되는 고급 수산자원이다. 또한, 하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맨손잡기체험 등을 할 수 있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어린 다슬기 방류로 수산자원 확보는 물론 하천 바닥의 유기물을 먹이로 하기에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자원 증식을 위한 사업 추진과 함께 불법 포획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해 수생태계
20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