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오는 7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또, 8월 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닷새간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 주관으로 월영교 일원에서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을 개최한다. 시는 당초‘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려 하였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성 요소는 배제하고, 잔잔하고 차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장마로 지친 시민들을
2023-07-25
문화 (7,001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클래식 악기와 어쿠스틱 밴드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팝 클래식’으로 2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독창적인 무대연출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동 지역의 전문 클래식 예술단체 아토 앙상블이 클래식에서부터 뮤지컬, 영화 주제 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2023-07-25
- 중앙선 폐선 전 구간에 대한 활용권 확보 - 35km 폐선구간, 80여 년 세월 딛고 복합휴양레포츠공간으로 재탄생 - ‘중앙선 1942’로 명명할 계획, ‘새로운 관광 동력’추진 안동시 관내 약 35km의 중앙선 폐선 구간이 복합휴양레포츠가 가능한 핫플레이스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안동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도심 속 복합 Railway, 안동 이음길 조성사업’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철도 고속화 및 복선화로 발생한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이고 지
2023-07-24
안동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수요일 19시에 다목적실에서『마술쇼-매직?버블!벌룬!』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간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공연은 마술공연, 코미디 부채, 신비아파트 색칠공부 책, 터지지 않는 풍선, 스컹크 방구낸시 등 코믹과 매직이 함께 하는 무대로 연출한다.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한 여름밤의 마술쇼가 될 것으로
2023-07-24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인『제29기 어린이 민속교실』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3일(매주 토, 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놀이와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수업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수강생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올해 개설한 프로그램은 옛 조상들의 삶의 터전과 지혜를 알아볼 수 있는 △야외민속촌 관람 △스마트 앱을 활용한 AR·VR체험 △월영교에 담긴 역사이야기 △안동대표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료비와 수강료 부담 없이
2023-07-21
안동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아흐레간 개최할 예정이던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 물축제인 ‘수(水)페스타’를 취소한다. 시는 당초 낙동강변 둔치에서 대형 물총싸움, EDM파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지자체에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 도내 지자체의 축제 취소에 동참하기 위하여 행사 취소를 결정하였다. 다만,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하여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은 예정대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될 예
2023-07-21
안동시가 엔데믹 이후 폭증하는 국내외 관광수요를 흡수하고 ‘뜨는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TV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신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는 ▲웰니스 ▲촌캉스 ▲워케이션에 발맞춰 TV프로그램 제작지원을 통한 안동관광 붐업(Boom-up)에 나섰다. ‘세븐틴 In The Soop’, ‘시골경찰 리턴즈’, ‘악귀’, ‘나는 솔로’ 등을 연이어 제작 지원하며 TV작품 흥행에 힘입어 안동 관광명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먼저, 올해 초 방영한 한류아이돌 세븐틴의 맹개마을(도산면 가송리) 힐링 체험기‘세븐틴 In T
2023-07-19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는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3년 관광시설(음식업소) 방역사업」에 참가할 음식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음식업계를 활성화하고, 위생 서비스를 향상해 청결하고 쾌적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고일(7월 19일) 기준 관내 영업하는 신고일 기준 1년 이상 지난 일반음식업소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2년도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았거나 최근 10년간 「식품위생법」 또는 「방역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2023-07-19
언덕배기 달동네가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안동시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세동 벽화마을 내 2개소에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포함 8억 4,900만 원을 투입하는 원도심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내 연계·협력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다년간에 걸쳐 도시재생사업 구역 및 원도심 곳곳에 관광객의 휴게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한 쌈지공원은 1년 차 사업으로 벽화마을 시점(신세동 173-4번지)과 벽화마을에서 낙동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마을 끝자락(신세동 95-6
2023-07-17
- 문화적 재생으로 변화하는 안동성좌원 - 마을문화 거점 조성 및 지원으로 15분 문화생활권 기반 구축 - 문화도시×도시재생 시너지로 다양한 시민 문화향유 공간 확보 - 문화도시로 성별, 나이, 장애, 거리 등 제약 없는 문화접근성 보장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리는 문화도시로 변모한다. 시는 신체적, 물리적, 시간적 장애를 극복하고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자유롭게 문화활동에 참여·향유할 수 있는 문화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안동성좌원 : 문화도시 통해 오해와 편견의 벽 허물기 시작 안동성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