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지역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건강운동교실은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월, 화 운영되며, 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건강운동교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근력, 지구력, 균형 능력을 높여 낙상 예방과 2차적 관절구축 등을 해결하고자 운동 전 평가와 검사로 장애의 기능적 문제를 살펴 그에 맞는 운동지도 및 재활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전문
2018-06-25
사회 (17,668건)
안동포 주생산지인 금소마을 농가에서는 올해 정성스러운 손길로 재배한 대마(삼)을 수확한다. 지난 3월 파종해 약 3개월 동안 성장한 2m 정도 잘 자란 대마는 이달 25일부터 약 4일간 더위를 피해 새벽부터 수확될 예정이다. (우천 시 연기) 대마(삼)는 베고 찌는 작업이 안동포 만들기 직조 과정 중 가장 고된 작업으로 파종과 함께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로 칠순이 넘으신 어르신들의 손에 의해 대마(삼)를 수확하고 있다. 대마를 원료로 한 안동포 제작은 경작과 수확→삼 찌기→쪄낸 삼 말리기→껍질벗기기→겉껍질 훑어
2018-06-25
안동시와 K-water는 6월 25일(월) 오후 3시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물순환 도시 안동’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동시가 시행하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과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추진에 K-water의 전문성이 더해져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K-water에서는 축적된 기술과 전문 지식, 인적 자원을 활용해 올해 4월 안동시가 발주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설계 자문과 시공 관리를 맡는다. 또, 앞으로 추진될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시
2018-06-25
○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과 한국생명과학고 보훈봉사단 학생들은 21일(목) 6·25참전유공자회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보훈도시락’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 ‘보훈도시락’은 한국생명과학고 GREENS 등 14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손수 재배한 식재료들로 고령의 참전유공자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메뉴를 직접 선정하여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안동시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40분께 전달되었다. ○ 이날 ‘보훈도시락’을 전달받은 황순탁 6·25참전유공자회안동시지회장은 ‘손주같은 학생들이
2018-06-25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6월 21(목)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동이마트」(점장 김영준)과 함께 관내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5가구에 쌀 10Kg, 라면 1박스,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 전용진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훈가족을 위해 온정의 위문품을 기증해 준 이마트 안동점에 감사드린다’며, ‘이 위문품은 어렵게 살아가는 보훈가족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안동이마트」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과 당연한 예우를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2018-06-22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에서는 6월 11일(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 보훈봉사단 20여명과 함께 고령의 보훈가족들을 모시고 보건관 실습실에서 물리치료와 치아관리를 받았다. 해당 학과 지도교수 지도 아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6월 15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평소 어깨와 허리, 다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했지만 병원 방문이 여의치 않았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온열치료와 전기치료에 더해 운동치료까지 받으며 고단함을 풀었다. 치위생과 학생들로부터는 스케
2018-06-22
안동시는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 365청소년 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6월 21일 경북하이텍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폭력과 유해환경 예방의 일환으로 아침밥(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기관은 현장에서 특별간담회를 열고 학교폭력 대응과 위기청소년 발굴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침밥 나누기 행사는 “청소년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자”는 취지로 “아침을 든든히 챙겨먹고 하루를 시작하면 생활에 활력이 생겨 친구와의 사이도 돈돈해질 거라는 기대감”으로 기획됐다. 2016년부
2018-06-22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김현직 농가에서 재배한 애플 수박이 호박처럼 주렁주렁 달려있다. 애플수박은 땅이 아닌 공중에 주렁주렁 달려 한 포기에 3~5개까지 수확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하면 천전리와 도산면 온혜리 등 올해 3농가에 시범사업으로 2,000㎡정도 재배해 다음 주부터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첫 수확한 애플수박은 꽃바구니 업체나 농협파머스 마켓 등과 연계해 출하할 계획이다. 애플수박은 1.2㎏ 내외로 소인가구에 적당한 크기로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다. 음식쓰레기 배출량도 현저히 적은 편의성을 갖추고
2018-06-22
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이 하절기를 맞아 30분 늦춰 운영된다. 안동시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청춘야시장 운영시간을 늦춰 매주 금, 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더위를 피해 선선한 저녁 무렵에 나들이를 시작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조정하게 됐다. 변경된 운영시간은 일 년 중 낮 시간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 다음날인 6월 22일(금)부터 적용된다. 청년야시장은 민선6기 안동시장(시장 권영세)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2월 8일부터 23일까지 엄동설한의 추위 속에 여섯 번의 시범
2018-06-20
오는 6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양일간 안동농협파머스마켓 내 주차장에서 ‘안동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안동시가 주관하는 ‘안동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생산을 배려하는 소비, 소비를 생각하는 생산, 안동 로컬푸드”라는 슬로건으로 30여 곳의 농산물 생산농가와 지역 농업법인이 참여한다. 이날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농가에서 직접 나서 시민에게 판매한다. 안동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판매 품목은 양파, 마늘, 호박, 감자, 토마토 등 농산물과 김치, 간고등어, 안동찜닭, 낫또, 된장 등 특산물이며 시중가 대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