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음식물찌꺼기로 하수도 악취 및 수질오염 등의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홍보에 나섰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으로 공공하수처리의 원활한 흐름이 방해되어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여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하수처리비용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 운영에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공공하수도로 배출되고 남은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각 가정에서 음식물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2023-07-17
문화 (7,001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이 극사실주의(Hyper-Realism) 작품들로 구성된 ‘경계境界’ 전시를 7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진행한다. <경계境界> 전시는 사진의 회화적 표현성이 보여주는 그림 같은 사진과 실물보다 더 치밀하고 묘사력이 돋보이는 그림을 통해 사진과 그림의 경계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강기훈, 김성윤, 김영성, 두민, 이흠, 정성원, 한영욱 등으로 다양한 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매체의 특성과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한, 이번 경계
2023-07-13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된 101개 작품이 대중들의 투표를 기다린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시와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하나로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관광기념품을 육성하기 위해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101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오는 7월 10일(월)부터 7월 14(금)일까지 닷새간 진행하게 될 온라인 투표는 전체 101개의 출품작 중 1인당 3개의 출품작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60개의 출품작을 선정하고 2차 심사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 20점을 최
2023-07-12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전통미를 자아내는 보자기 아트 교육을 실시해 안동 관광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보자기아트(2급) 자격증 교육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지역 내 전통음식, 전통공예, 전통주 등 관광기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동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통미(美)가 담긴 보자기 아트를 통해 패키징(포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개월 동안 재활용이 가능한 보자기를 테마로 한 매듭 2
2023-07-12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인『깊은 안동 프로젝트』‘등 밝은 가일마을 : 수화수채’행사를 오는 7월 15일(토) 19시부터 풍천면 가곡저수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등 밝은 가일마을 : 수화수채’행사는 북부권역의‘북후면 옹기종기 옹천장’과 ‘와룡면 이하리 희희락락 산매골’, 구도심 권역의‘태화동 꿈이 있는 서경지마을’에 이은 4번째 사업이다. 서부권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거점 발굴과 마을문화 특성화를 위한 기반사업이다. 행사는 가일마을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마을 노래자랑, 내방가사 경창, 자작곡인 가일 사랑가 합
2023-07-12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클래식을 이야기하다’가 1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경북북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은 청소년들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식 콘텐츠를 소재로 청소년 가족들이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청소년 클래식 관람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경북북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이동신 지휘자가 청소년 가족 눈높이에
2023-07-12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인구정책 창작뮤지컬‘피노키오 이야기’공연이 10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했다. ‘피노키오’라는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아이를 가짐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꾸린 가족 이야기를 전달하는 뮤지컬 공연이다. 지역 내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가정,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아동과 부모 300여 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저출생이라는 지역의 무거운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공감을 자아냈다. 300여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2023-07-11
도산서원관리사무소가 7월 17일부터 도산서원 주차장을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 운영한다. 또한, 무료 양산 대여 서비스도 실시하여 편의를 향상한다. 도산서원 주차장은 지난 2004년부터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도산서원 관람객은 주차료(소형 2,000원, 대형 4~6,000원)와 관람료(어른 1,500원)를 별도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올해 3월부터 주차장 무료화와 관람료 조정(인상)을 추진하여 6월에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 조정된 관람료는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여름철 온열
2023-07-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7월 브런치 콘서트를 12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두 명의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가 표현하는‘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2023년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청중상을 받아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선율’과 2022년 제네바 국제 피아노 콩쿠르 세미파이널 무대에 진출하여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배재성’이 출연한다. 프랑스 음악의 위대한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는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 압도적인 기교와 폭발할 듯한 화성의 표현력으로 20세기
2023-07-10
한국문화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을 의미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마이스 목적지로서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해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최초로 지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