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4월 1일부터 행복택시를 확대 운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5개면 15개리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한 결과 행복택시 이용권 사용률이 10월 29%에서 3월 67%오르고 이용권 1매당 사용률도 1.4명에서 1.7명으로 상승했다. 행복택시가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 등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촌벽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는 효자택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부응하고자 안동시는 5가구 이상 거주
2018-03-30
사회 (17,667건)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동파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3월 31일부터 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11월 4일까지 주말(토, 일요일)만 하루에 3차례(12:30, 18:30, 20:30)에 걸쳐 20분간 운영한다. 우리나라에서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과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 탐방 코스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안동 보조댐 내에 위치해 시원한 낙동강의 강바람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다지는 코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8-03-30
최근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는 가운데 농업회사법인(주) 민속한우에서 3월 29일 (재)안동시장학회를 찾아 지역의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주) 민속한우 권혁수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안동시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속한우에서는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금액이 7천만 원에 이른다. (재)안동시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시민과 기업, 농·축산업, 각 단체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2018-03-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의 다섯 번째는 사)한국생활음악회 안동지부의 2018 봄마중 소리 생활음악연주회 공연이 31일(토) 저녁 7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봄이 오는 소리를 마중하듯 봄을 주제로 연주와 공연을 하며 오프닝 곡으로 창작곡 안동의 소리 “Together 안동”을 비롯해 민요와 통기타 앙상블, 초청가수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색소폰 1인자 최거룡을 초청해 관악기의 색다른 공연을
2018-03-29
안동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3월 30일(금) 오전 10시30분부터 녹전초등학교 앞 신평리 마을(녹전면 신평리 산210-6번 일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이날 민간단체와 산림단체 회원,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 임야에 이팝나무 900본을 심는다. 이팝나무는 여름철 흰 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경관 조성에 많이 쓰이고 있다. 매년 이맘쯤 식목일 전후 나무를 심는 이유는 따뜻한 날씨로 뿌리 활착이 좋아 나무가 잘 자라게 된다고 한다. 안동시는 올해 춘기 조림사업으로 수확벌채지, 산불피해지
2018-03-29
안동시는 3월 29일(목) 낮 12시 서후면(봉정사길 163-8)에 위치한 태장2리화원경로당에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장2리화원경로당 준공식’을 가진다. ‘태장2리 기존 경로당’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주민 불편함에 따라 주민숙원사업으로 시행됐다. 사업비 1억5천3백만원을 들여, 300㎡부지에 건물면적 103㎡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준공하게 됐다.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농촌지역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활동 보장과 행복한 노후 생활로 삶의 질 향상과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2018-03-29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팀장 권용철)은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 있는 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숙박객 및 이용객 대상으로 4월∼5월 2개월 동안 임산물에 대한 교육과 표고버섯 재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체험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건강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에게는 직접 표고버섯 재배 체험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과 숲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최준화 팀장은 이번 체험 행사와 병행하여 이용 고객 모두가 생동하는 봄을 맞아 청정 자연 속에서 일
2018-03-29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재고량이 증가함에 따라 쌀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정부는 벼 재배면적 5만㏊ 감축계획이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전체 벼 재배면적 5,091㏊ 중 337㏊를 타 작물 재배로 전환해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애초 2월 28일까지이던 접수기간을 내달 20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변동직물금 지급농지에서 벼 재배 농지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이 밖에도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 신청 시 논 타작물 재배원사업 참여자를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품목과 단가는 ㏊당
2018-03-28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3월27일 경북권역외상센터 2018년 지역외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외상위원 위촉, 권역외상센터 추진현황 및 실적을 보고했다. 김효윤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안동병원은 2014년 11월에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돼 시설을 완료하고 현재 장비심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4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아 5월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경북도, 소방, 지역응급의료기관,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지역외상위원들은 경북지역 외상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최적의 치료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역외상의료체계
2018-03-28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8일(수) 14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교육의 신청을 통하여 나를 바꾸는 감성리더쉽이라는 주제로 대구한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성삼 교수의 이론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으로 co2 줄이는 디쉬가든 만들기 체험이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장애인권교육과 개인정보보호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관내 봉사로 급식지원, 탁구교실, 보치아교실, 한글
201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