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1건)

[만인의 꿈] 제작발표회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오는 6월 30일(금) 13시 30분 도청 다목적홀에서 라디오드라마 <만인의 꿈>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안동MBC가 제작하는 라디오드라마 <만인의 꿈>(김순희 작가, 강병규 연출)은 총 50부작으로, 1792년(정조 16년) 영남 유생 10,057명이 연명으로 올린 조선 최초의 만인소(萬人疏)를 소재로 당시 선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목숨을 건 만인소 운동을 드라마로 각색한 프로그램이다. 1792년 첫 번째 만인소는 정조가 영남 유생들을 대상으로 치른 도산별과(陶山別科)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사도세자의
2023-06-29

안동 문화도시 시민공회 『6월 모디데이』개최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시민 거버넌스 공론의 장인‘시민공회 6월 모디데이’가 지난 27일 모디684(구.안동역) 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시민공회‘모디데이’는 안동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청년, 관광, 복지 등 도시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시민 누구나 스스로 참여해 함께 토론하고 공론화하는 장(場)이다. 이번 6월 모디데이는 안동예총 연극협회의“일상 속 연기, 연기 속 일상”이란 주제로 1부에서는 지역에서 연극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히스토리텔링 연극공연이 2부에서는 1부
2023-06-29

제20회 이육사詩문학상 선정
제20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나비가면》의 "박지웅" 시인을 선정했다. 이육사시문학상은 매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문단 데뷔 15년 이상 시인들의 지난 2년간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2021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발표된 시집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위원(5명)들이 추천한 37명의 작품 중 노태맹, 박라연, 박지웅, 성윤석, 손택수, 송경동, 이향지 등 7명의 시인 작품이 최종심에 올랐다, 최종심사는 김사인 평론가와 안도현, 이규리, 이상국, 조용미 시인이 맡았다. 이육사詩문학상 심사위
2023-06-28

박상환 화가 특별 초대전
자연에 대한 심오한 시선으로 깊이 있는 묘사로 풍경과 인물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는 박경환 화가의 특별 초대전이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2023년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전시하는 작품들은 문학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문화적인 향유를 느끼게 할 특별 초대전이다. 소장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상환 화가] ㆍ1960년 생 ㆍ국립 안동대학교 미술학과졸업 ㆍ단체활동(1987~) -한국미술협회, 한국유화연구회,
2023-06-28

안동시청에서 29일 최현우 마술사 초청 특강 열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최현우 마술사를 초청하여 명사초청‘세상 돌아가는 이야기’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6월 강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로 알려진 최현우 마술사의‘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술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마술공연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 명사초청‘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지난 2009년 9월에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올해 14년째 운영을 이어 오고 있는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대표 교양강좌이다. 안동시민의 소
2023-06-28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 안동 공연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악단으로 유럽 최고의 여름 음악 축제 루체른 페스티벌의 정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가 30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을 찾아온다. 이번‘스위스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내한 공연에는 작곡가 브루크너, 말러, 슈트라우스를 포함한 후기 낭만주의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수년간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과 유려한 연주력과 감성, 완벽한 테크닉이 합쳐진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유기적인 음악으로 동시대 최
2023-06-27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건반으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전자 오르간으로 오케스트라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일렉톤과 클래식 피아노가 함께하는 ‘건반으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를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음악 라이브 콘서트 외 다수의 콘서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일렉톤스페셜리스트의 한윤미와 오페라 코치 및 클래식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2023-06-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장소 아이디어 공모
- 주민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축제 장소 공모 - 사계절 축제에 대한 민·관 소통과 협치 공감 안동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최장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99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이다. 시는
2023-06-26

『네버랜드 - 어른이 된 피터팬』전시 개최
- 지역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전시 기회 제공 - 시민참여형 실험예술로 도시 변화 추구 - 문화예술활동으로 도시재생 공간 및 유휴공간 활성화 계기 마련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시장 권기창)에서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100개의 예술실험사업,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의 세번째 프로젝트 “네버랜드:어른이 된 피터팬”전시를 7월 14일까지 신세동 태사문화관(안동시 태사길 110)에서 개최한다.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은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2023-06-26

제53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옥 은상, 전은희 동상, 조순희 특선 등 다수 수상 영예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3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은상1명,동상1명, 특선1명, 입선5명 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박금옥<박금옥공방> 작가의 ‘안동포 불로침 베개 이불’은 안동포 불로침 베개와 매트. 안동포를 이용하여 옛 어른들의 지혜로운 작품 불로침을 제작하였다.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포(무삼)을 실 상태에서 염색해 직접 짠 삼베를 사용하였다 기존에 가진 안동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현대인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