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명절은 설렘이었다. 가족과 친지가 모여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가족공동체의 일원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명절은 “명절증후군”이라는 말과 함께 스트레스와 갈등의 요인으로도 지목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찾은 고향의 관광명소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한 번쯤 방문하고 가면, 평소 느끼지 못했던 고향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안동시에서는 이번 명절을 맞아, 설 당일(16일) 하회마을, 도산서원, 안동민속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는 한편, 고향을 찾은 귀성객
2018-02-12
사회 (17,667건)
안동시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기간 중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체계 구축 및 이용객의 교통편의와 안전한 이동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설명절 연휴 전날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교통수송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교통 소통 안내 등 교통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이 기간 교통지도반 2개조를 편성해 명절 때 특히 붐비는 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서부시장 등 시장주변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 주?정차 편의를 제공한다. 18일까지
2018-02-12
안동시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마련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안전관리, 가축(AI)방역, 교통수송 등 10개 분야 300여 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사건ㆍ사고 및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AI 유입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에 나선다. 안동 우시장을 소독거점 시설로 지정해 축산관련 차량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에 대한 개별 방역 수칙 준수 독려, 귀성객들이 많이 붐비는 기차역, 버스터미널에는 발판소독조를 설치할 예정
2018-02-12
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해를 거듭해 관변단체와 종교단체 등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2월 9일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와 안동시새마을부녀회, 용주암 관계자들이 시장실을 방문해 소중히 모은 성금을 쾌척했다. 안동시노인회(회장 김교환)에서 348만 원,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에서 200만 원, 풍산 회곡 용주암(주지 선공)에서 2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안동시노인회는 분회 노인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오면서 올해까지 7년째 장학기금으로
2018-02-09
안동시보건소는 2월 9일부터 14일까지 2018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나 영유아의 영양개선과 식생활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보충식품패키지를 일정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요건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소득가정이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해야 한다. 신청 및 대상자 선정은 임산부와 영유아가 함께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을 직접
2018-02-09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8일 오전 11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이하 ‘마이스터고’)와 식품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올해 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품가공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발과 지원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해당 교육은 연구원 본원과 분원의 GMP 장비와 품질분석 장비 등을 활용한 식품가공 실습, 식품기기 분석실습, 미생물 분석실습, 문제 해결을 위한 Capstone-Design 등의 과정으로 실무 중심의 현장 학
2018-02-09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안동을사랑하는 주민들의 설명절함께보내기 2018 설날부터 날마다 행복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8년 무술년 설날을 맞이하여 2월 8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에 안동거주 북한이탈주민들 90여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명절 함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팸 선물set, 안동경찰서와 안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마련한 생필품 s
2018-02-08
안동시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어린이?청소년 280명을 대상으로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병행하는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시행한다. 이달 8일부터 12월 말까지 신선한 과일을 1인 50g씩 주 2회 제공하고, 매월 간식 선택의 중요성과 어린이 식생활 지침 등에 관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섬유소가 적은 당질과 육식 섭취 등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청소년기부터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사업은 특히 과일에 대한 접근성이 낮
2018-02-08
안동시가 ‘문화재 방재의 날(2월 10일)’을 맞아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8년 문화재 재난안전 분야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시상은 2월 8일(목) 오후 2시 서울 덕수궁에서 열린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화재에 따른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2월 10일을 정해 그 날의 아픔을 되새기고 화재 대응능력 배양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현재 안동시는 국보와 보물 등 국가 지정문화재 94점과 도 지정문화재 226점 등 총 320점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밖에 시가 자체
2018-02-08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 여행권역? 광역 투어버스가 이달 8일 사전점검 운행을 시작으로 오는 12일부터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그동안 대중교통만을 이용한 여행에는 환승, 버스시간의 문제, 현지 관광지 접근 문제 등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그렇지만 광역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대구를 출발, 문경새재, 안동 하회마을, 월영교를 거쳐 영주 소수서원 등 북부권 선비이야기 여행권역의 주요 도시를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게 이용할 수 있다. 8일의 광역 투어버스에는 대구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