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61건)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시작
안동시는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 등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택시를 운영한다. 지난 2월부터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예안면 정산1리 상활지 등 5개면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행복택시 운행 대상 마을 선정기준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로 가장 가까운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5㎞ 이상 떨어져 있고 시행일 현재 택시가 읍면 소재지에 상주하고 있는 마을을 우선순위로 했다. 운행 구간은 마을에서 면소재지까지이며 차량을 보유하지 않는
2017-09-27

1,710개의 또 다른 눈, CCTV! 한가위 큰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올해 10억의 예산을 투입해 27곳에 110대의 CCTV를 설치하고 상류지역 6곳의 저화소 CCTV 교체 및 보강사업을 이달 초 마무리했다. 약 3주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현장과 최적화되도록 화각조성 작업을 마치고 9월 26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올해 신규 CCTV 설치 장소는 범죄발생 지수, 유동인구 지수 등 지역 특성데이터 21개를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선정한 최우선 설치지역으로서 앞으로 각종 범죄예방과 시민의 공중질서 의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내 주요 범죄
2017-09-26

안동시보건소, 추석연휴 응급상황실 운영
안동시보건소는 추석연휴 기간(9.30~10.9) 응급환자와 감염병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하고 감염병관리 상황실(☎840-5917)을 운영하는 등 유사시 즉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평상시와 같이 운영한다. 또한, 당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당직근무를 시행하는 등 응급진료와 의약품구입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에 이용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소 상
2017-09-26

안동병원 추석연휴 정상진료 및 응급진료 강화
추석명절에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고,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주말동안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은 벌초관련 응급환자만 400여명에 이르렀다. 교통량증가에 따른 사고로 내원한 응급환자도 115명으로 평소보다 증가했고 벌에 쏘인 환자도 47명으로 많았다. 예초기 부상환자 5명, 뱀에 물린 환자 4명에 이르는 등 추석 성묘시 벌 퇴치제를 휴대하거나 벌초 안전장비를 반드시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안동병원은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돕기 위해 추석시즌에 외래 정상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진료기능을 강화
2017-09-26

안동시, 추석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추석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12일부터 9월 26일까지 2주간을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해 시 전역에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솔선해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관광지, 농경지 주변 등 여름휴가 기간 방치됐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에 대한 집중 수거에 나섰다. 특히 국토대청결의 날 당일인 25일 공무원을 비롯해 안동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대한적십자
2017-09-25

안동시장애인단체 낙동강 버들섬 걷기대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낙동강 버들섬 걷기대회가 9월 18일 강변 버들섬 음악분수대 앞에서 열렸다. 걷기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장애인 및 후원회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념식 후 분수광장을 출발, 어가골을 반환해 낙동강변을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게 재활의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장애인 단체와 후원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장애인 권익을 향상시키고 후원회의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2017-09-19

다문화 가족과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 열려
우리나라 최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동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결혼이주여성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를 9월 19일(화) 오전 10시30분 안동시새마을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베트남과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다문화 가정 100명을 초청해 한가위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생활용품 바자회와 시부모에게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국땅에서 쓸쓸히 추석을 맞이하는 다문화 가정에게 한가위 의미를 설명하고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등 지역의 특성에 잘
2017-09-19

안동시, 치매보듬마을 발대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9월 18일(월) 오후 1시 20분부터 와룡면 주하2리에서 치매보듬마을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치매보듬마을 발대식은 치매환자가 있어도 이웃의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안동시보건소가 주관한다. 이날 사전 행사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축하율동과 안동과학대학교 학생들의 치매예방체조가 진행된다. 본 행사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과 함께 치매홍보대사 기웅아재와 단비가 함께 하는 치매홍보캠페인이 마련돼 있다.
2017-09-18

안동시, 「고병원성 AI」 방역을 위한 선제대응 나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고병원성 AI가 매년 상시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동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시는 유사시를 대비해 신속한 살처분 매몰처리를 위한 초동방역인력 197명을 구성하고 9월 18일(월) 오후 2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합동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안동시 보건소(건강관리과)와 축산진흥과가 합동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개정된 고병원성 AI 긴급행동지침(SOP)과 발생 시
2017-09-18

안동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우리동네 돌봄마트 업무 협약 체결
태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구)는 9월 14일 태화동 동장실에서 태화동 소재의 동네 슈퍼와 마트 등 11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동네 주민들이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매일같이 이용하는 동네 슈퍼와 마트의 사장들이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을 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할 것으로 판단돼 ‘우리동네 돌봄마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태화동 소재 동네 슈퍼와 마트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사장들이 따뜻한 태화동 행복공동체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
201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