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 올해 추석이 열흘간 황금연휴가 되면서 이 기간 동안 응급상황을 대비한 비상진료계획을 수립 운영한다. 안동성소병원은 10월 2일 화요일 임시공휴일과 6일 금요일 대체휴일, 7일 토요일에는 모든 진료과에서 정상 진료하며,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5일에도 응급 전문의 6명과 당직의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김종흥 병원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열흘 가까이 되면서 평년보다 훨씬 길어져 비상진료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7-09-06
사회 (17,661건)
안동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1∼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써클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뜻한다. 이에 시는 9월 5일(화) 오후 6시 월영교 주차장과 9월 7일(목) 오후 1시 대동관(구 시민회관)에서 양일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의 홍보와 상담을 위한 레드써클존을 운영해 더욱 많은 시
2017-09-05
낙동강에서 사라져 가는 생명의 상징인 ‘쇠제비갈매기’의 번식지 보전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안동에서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국제세미나’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안동호 쇠제비갈매기의 보전과 생태자원화”를 주제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조류생태환경연구소가 주관하며 개막식은 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낙동강 하구에서 매년 많게는 약 1,600쌍이 번식을 하던 여름 철새인 쇠제비갈매기가 수년 전부터 감소하다가 최근 3년 동안 1쌍도 번식을 하지
2017-09-05
경북지역에도 가스중독환자 치료가 가능해졌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고압산소치료 장비를 도입해 3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고압산소치료는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스중독, 번개탄 자살기도,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화재 현장이나 밀폐 공간에서 근무하는 고위험 직업군 근로자에게 유용한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호흡 환경보다 2~3배 높은 기압이 올라간 상태에서 100% 순도의 산소로 1시간 호흡하는 고압산소치료는 일산화탄소중독, 감압병(잠수병) 치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09-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접종시기가 도래한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401호 104,330여 두에 대해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10일간 제16차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예방접종에 앞서 관계자의 방역의식을 높이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9월 4일 시청 소통실에서 읍면동 축산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접종요령(백신관리요령, 접종방법, 농가준수사항, 안전사고예방 등)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 이번 정기예방 접종 시 소는 전업농가(소 5
2017-09-04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때문에 출입을 통제해왔던 백조공원을 9월 1일 시민들에게 개방함과 동시에 탈춤축제장 앞에 위치한 낙동강변 방사장에 백조를 방사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에 부득이하게 201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백조공원 관람을 폐쇄했으나 금년 6월 19일을 기점으로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7월 28일자로 AI위기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사실상 AI가 종식되었기에 백조공원을 개방하고 낙동강변 방사장에 백조를 방사하게 됐다. 현재 백조공원에는 ‘멸종위기야생동
2017-09-01
“지금까지 가본 워크숍과는 차별화된 워크숍에 참여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가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평생대학 창의인성센터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 참가한 이현정(55세, 옥동)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소감이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안동시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을 6월에 개강해 오는 9월 11일까지 총 13강으로 진행하는데 이번 강의는 선진학습도시 견학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안산시에서 진행했다. 워크숍은 평생교육발전연구소(소장 홍은진)에서 진행한 가운데 목공예 공방, 마
2017-08-31
안동시립도서관(관장 송용규)에서는 도서관 등록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인정보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지 2년이 경과한 회원은 안동시립․강남어린이도서관이 개인정보를 보유하는 것에 재동의해야 회원 자격이 유지돼 도서관 이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회원 가입한지 2년이 경과한 회원은 전체 60%, 9천여 명으로 처음 시행하는 만큼 일제정비 기간을 별도로 정해 개인별 문자 연락 등 집중 홍보해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경과기간에
2017-08-31
안동시는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와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해 올해 4억 5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원한 2.3㏊의 고추재배용 비가림 시설하우스가 고추 재배농가에 각광을 받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올해 4,430농가, 1,270㏊에서 고추가 정식됐고, 117농가, 30㏊의 비가림 시설하우스에서 시설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추는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올봄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 첫 수확기 무렵의 잦은 강우로 인해 고추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반영하듯 8월 25일자 서안동농협 고추 경매
2017-08-30
비만은 당뇨병과 고지혈증 발생가능성을 높이고, 고혈압,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과 관절염, 성기능 장애 등도 일으킬 위험이 큰 질병이다. 이에 안동시는 비만으로 인한 질병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을 위해 8월 21일(월)부터 2017년 하반기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BMI(체질량지수) 25 이상의 비만자 중 고혈압 또는 당뇨병 전 단계 주민의 체중감량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별 10명을 공개 모집해 주3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건강행태 파악을 위한 사전
2017-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