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 등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2017년도 수선유지급여(집수리)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해 필요한 주택수선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의뢰해 시행하고 있다. 수선유지급여의 보수범위는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하여 시행한다. 경보수는 350만원, 중보수는 650만원, 대보수는 950만원의 범위 안에서 보수공사가 진행된다. 올해 수선유지
2017-08-01
사회 (17,661건)
안동시 드림스타트가 방학 동안 가정에 홀로 있는 아동을 위해 ‘2017 하하호호 드림여름학교’를 운영한다. 여름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과 또래 아동 간 협동심과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진행하며,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에 걸쳐 드림스타트 교실에서 이뤄진다. 보호자가 생업에 종사해 방학 중 가정에 홀로 남겨질 우려가 있는 아이들이 그 대상이며, 사전에 신청 받은 30명을, 주위의 유해하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2017-07-31
새마을지도자 안동시협의회(회장 박중억)는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8일간 낙동강변 시민공원 일원에서 야간 방범순찰 봉사대를 운영한다. 피서철과 여름 방학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낙동강변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죄와 탈선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야간 방범순찰 활동에 나선다. 이번 새마을 방범순찰 봉사활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개 읍면동 5인 1조로 참여해 매일 20시부터 23시까지 음악분수대를 기점으로 영가대교에서 출발
2017-07-3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치매보듬마을(와룡면 주하2리) 경로당 주위 담장에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마을조성사업이다. 치매보듬마을 벽화그리기는 인지강화를 위한 마을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이며 치매쉼터 경로당 내외부 정비사업과 함께 치매보듬마을 환경을 밝고 건강하게 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하고 있다. 치매보듬마을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2017-07-28
안동시보건소는 7월 말부터 8월 8일까지 11개소 지역아동센터 학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과일바구니사업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7월 27일(목) 오후 4시 건강증진센터 4층 영양교육실 18명)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은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제공함으로써 과일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섭취량의 증가를 통해 건강식습관을 유도해 비만예방이나 성인기 만성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교실은 편식의 유해성과 올바른 식사태도에 대한 동영상 관람과 채소를 이용한 간식 만들기
2017-07-27
지난해 10월에 개원한 안동 장사문화공원에서는 윤달(6.24 ~ 7.22)을 맞아 특별서비스 운영기간 동안 화장 회차와 횟수를 대폭 늘려 폭주하는 화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처하는 등 원활한 운영으로 최상의 화장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안동 장사문화공원에서는 윤달기간 화장로 5기와 인력을 총가동한 결과 화장처리건수가 366건에 달했다. 지난 2014년 윤달 대비 처리건수가 22% 증가됐고, 인접 시군과 경북 이외 지역에서의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윤달 하루 평균 화장 건수가 12.6건으로 평상시 4건에 비해 3배
2017-07-26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3대문화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성현 문화단지 산성공원 부지에서 문화재 시굴(試掘)조사 결과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산성관련 유구(遺構/대지위에 구축된 잔존물)가 발견됨에 따라 정밀발굴에 들어간다. 지난 2015년 산성공원 부지 시굴 조사 과정에서 산성의 문지(성문터)와 체성(體城)관련 유구를 비롯해 성내 건물지와 관련된 유구들이 확인됐다. 체성외벽에 초축된 체성은 현재 높이 1.5m 정도가 잔존하고 있으며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치석된 석재들을 수평면을 맞춰 입면상 품(品)자 형태로 쌓아올렸다. 산
2017-07-26
연일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도시민들을 위한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로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과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안동의 농촌마을이 여름 휴가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복잡한 도시와 뜨거운 더위를 피해 농촌마을의 자연환경과 문화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 휴양을 즐기는 여름휴가객의 방문에 맞춰 농촌관광시설물 사업자에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안전위생 자체점검과 마을 클린운동 등을 통해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안동시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등 다양한 농촌관광시설이
2017-07-2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래된 상수도관 내부 세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태화동, 안기동, 운안동 일대에 상수도관 갱생(세관)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태화중앙로(태화삼거리~어가골교차로)와 제비원로(서부초교차로~영남초입구), 단원로(운안교사거리~KBS입구) 일원에서 7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구간별로 순차적으로 공사가 시행된다. 상수도관 내부에 달라붙은 스케일 등 이물질을 제거해 수돗물에서 흐린물 또는 이물질 출수 현상이 잦았던 지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2017-07-20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탐방로 조성은 와룡면 오천유적지를 시작으로 청량산 일대까지 가는 코스로 기존 퇴계 예던길, 마의 예던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정비와 새로운 구간을 개설하는 사업이다. 총 346억 원을 들여 9개 코스, 약 87㎞의 수변·수림 탐방로를 조성하고 코스 중 거점 및 쉼터 13곳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현재 공정률 90%로 올 10월쯤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방할 수 있을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