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61건)

안동,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 개장
안동시는 임동면 중평리에 조성된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의 캠핑장을 이달 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은 임동면 선착장길 71에 카라반 11대, 글램핑 8동, 오토캠핑장 24면 규모의 캠핑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이 들어선 지역은 임하호를 중심으로 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변공간이 접목된 곳으로 캠핑객들의 휴식과 힐링, 추억과 낭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카라반(6인용) 사용료는 성수기(7월∼8월)는 10만원, 비수기는 주말 8만원과 평일 6만
2017-07-05

경북닥터헬기 출범 4주년 1,486회 출동, 전국에서 임무 가장 활발
경북닥터헬기가 임무수행 4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국 6대 닥터헬기 가운데 가장 활발한 임무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7월4일 출범한 경북닥터헬기는 1486회 출동을 기록했다. 2011년 9월 출범한 전남 1257회, 인천 814회보다 임무 실적이 많았다. 경북과 함께 출범한 강원도는 936회 출동했으며 2016년 1월에 운항을 시작한 충남은 402회, 같은해 6월에 출범한 전북은 159회 출동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에 따르면 경북닥터헬기는 4년간 1,486회 출동해 1,382명의 중증응급환자
2017-07-03

안동시, 시가지 야간경관 확실히 달라진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밝고 쾌적한 야간경관 제공은 물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후가로등 LED설치사업, 영가대교 아치조형탑 LED램프 교체,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노후조명등 LED교체, 읍면동 취약지역 보안등 설치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으뜸가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야간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초 1억원의 예산으로 경동로(태화오거리에서 법흥교 사이) 노후가로등 100등을 LED(200W)로 교체 후 교통사고 우려가 낮아졌다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추경에
2017-06-29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 싶다' 공개강좌
안동병원과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컨벤션홀에서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 싶다’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2017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일환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안동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관한다. 김세희 용상안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이 ▲분노관련 정신건강문제 ▲분노조절 왜 안 될까요? ▲분노조절, 어떻게 도와줄까? 등 분노조절에 대한 이해와 해결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좌는 쉽게 화내고 감정조절이 안되는 자녀와 갈등을 경험하는 학부모, 심리적 반항감이 높은
2017-06-29

언제 어디서나 농업기계 안전사용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농업기계의 다양화와 사용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날씨가 고온다습한 장마기로 접어들고 있어 지반이 약해지는 등 외부 환경이 매우 불안정하므로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사용하기 전 다음 3가지 조건을 기본적으로 점검한다. 농업기계를 이용할 때는 ①자신의 건강상태가 농기계를 조작하기에 무리가 없는 건강한 상태인지 ②사용하고자 하는 기계의 정비 상태나 성능에 이상이 없는지 ③작업장 또는 이동하는 곳
2017-06-28

금소마을의 안동포 원료 대마(삼) 수확
최근 가뭄과 무더위 속에 농가의 정성스러운 손길에 의해 재배된 대마(삼)가 안동포 주생산지인 임하면 금소리에서 수확된다. 지난 3월 20일경 파종해 약 3개월 동안 성장한 2m 정도 잘 자란 대마(삼)는 이달 25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더위를 피해 새벽부터 수확될 예정이다.(우천 시에는 미뤄질 수 있음) 대마(삼)는 베고 찌는 작업이 안동포 만들기 직조 과정 중 가장 고된 작업으로 파종과 함께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며, 농촌의 고령화로 칠순이 넘으신 어르신들의 손에 의해 대마(삼)를 수확하고 있다. 대마를 원료로 한 안
2017-06-23

안동시, 모든 경로당 안전관리 CCTV 설치 완료
‘깨진 유리창 법칙’은 깨진 유리창과 같은 일의 작은 부분이 도시의 무법천지와 같은 큰일을 망칠 수도 있음을 뜻하며,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경로당은 운영 주체 고령화, 야간시간대 및 외부인의 경로당 이용 상황 확인 부재, 유사시 초등대처 미흡, 마을공동 책임의식 결여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온 것도 사실이다. 이에 안동시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경로당 관련 범죄들이 인근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용
2017-06-22

평생학습도시 안동 전국 최초 문해 학습자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
안동시와 안동병원은 22일 시청 소통실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한글배달교실 찾아가는 의료봉사 및 1:1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2005년부터 비문해자에게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지역특성으로 면단위의 비문해자들은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가 없어서 농촌지역 비문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풍산읍을 포함 10개 면 200여 명의 늦깎이 학생들이 “한글배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부옥 안동병원 상임이사
2017-06-22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나무와 사람들” 인기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센터장 박선애) 지난해 1월에 ‘나무와 사람들’(목공예)사업단을 설립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우드사인을 이용한 종합안내판, 공공안내판, 실내외 간판 등을 주문?제작하고 있다. 우드사인이란 친환경 소재인 나무의 자연스런 나뭇결을 이용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세련되고 아름다운 나무 간판을 말한다. 최근 들어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안동 지역에서도 3대 문화권사업, 경북도청, 도심재생 사업, 고택보전 사업 등에 우드사인을 접목해 세련되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꿔 나
2017-06-20

안동시, 주.야간 이동복지상담창구 운영
안동시는 주민의 편의증진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옥동2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마다 주?야간 이동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2017년 상반기 동안 주.야간이동복지상담 창구를 방문한 이용객은 200여 명으로 집계되고 매회 평균 20명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담유형별로 창구방문상담은 66%, 가정방문상담은 20%, 집단방문상담은 14%를 차지하며, 상담의 75%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25%정도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해결하고 있다. 이동복지상담 창구는 밤에만 시간이 되는 직장인과
201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