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61건)

안동시,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 단속 실시
안동시는 기온이 상승하고 배출된 쓰레기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6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저녁(19:00~23:00) 쓰레기 불법배출에 대한 야간단속 및 홍보를 실시한다. 그동안 2인 2개조로 구성된 환경단속반이 꾸준히 홍보와 단속을 실시해온 결과 불법배출 사례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분리배출을 하지 않는 사례가 이어지고 일부에서는 종량제 봉투조차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경우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대형폐기물(가구 등) 스티커제도는 2015년
2017-06-20

안동 장사문화공원 윤달 맞아 화장 서비스 특별운영
평균 3년에 한 번씩 1개월 정도 도래되는 윤달(양력 6월 24일~7월 22일)을 앞두고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 장사문화공원에서는 개장유골 등 화장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화장서비스 특별운영에 들어간다. 윤달은 ‘하늘과 땅을 감시하는 신이 없는 달’로서 불경한 일을 해도 화를 면한다는 속설이 있어, 이 기간 동안 묘지를 개장해 화장한 뒤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선산에 묻으려는 고객들이 많아 화장시설 이용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장사문화공원에서는 윤달을 맞아 특별 서비스 운영기간 동안 총 화장 회차를 평시 4회에서 6회로,
2017-06-16

안동시, 도로명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 권장
안동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건물번호판에서 벗어나 건축물 크기와 특성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LED) 설치에 나섰다. 이에 시는 2015년에 농업기술센터와 안동축제관광재단, 학가산온천, 안동시청 등 4곳, 2016년엔 풍산읍사무소, 태화동?강남동?안기동?옥동 주민센터 등 5곳에 LED건물번호판 설치했다. 올해도 8곳(와룡면, 예안면사무소, 명륜동, ?송하동, 용상동, 중구동 주민센터, 상수도관리사무소)에 대해 설치를 마무리했으
2017-06-14

안동시“읍면동 복지허브화”적극 추진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 높인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4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와 복지대상자가 가장 많은 옥동주민센터를 지난해 7월 25일 옥동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하고 사회복지인력을 확충해 본격적으로 ‘복지허브화’ 사업을 시작했다. 옥동행정복지센터는 새롭게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하고 복지경력자 배치로 전문성을 높여 222세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362세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해 26건, 2천2백여만 원의 긴급생계 및 의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우리함께 라면영화제’와 ‘난(暖)장판 페스티벌’ 등 옥동 문화축제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난
2017-06-13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 안동 시민들이 앞장서다
안동시는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신축되는 상가와 원룸, 그리고 각종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불법투기 되는 폐기물로 몸살을 앓던 중 시민들의 제보로 불법투기 근절에 활력을 가하고 있다. 시민들이 낯선 차가 지나가거나 현장에서 폐기물을 버리는 것을 발견하면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블랙박스 등을 이용해 공익신고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시민들이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이기도 하지만 몰염치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불법배출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쓰레기 무단투기 282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2017-06-12

안동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캠페인 개최
안동시보건소는 오는 6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라는 슬로건 아래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구강건강 생활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동시치과의사회,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한다. 안동시치과의사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강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각 대학에선 시민참여를 위한 치아송 안무와 구강관련 매체를 전시해 시각적 효과
2017-06-08

안동시,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강력 단속 시행
안동시가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안동시 전역에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최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들이 신고한 차고지에 주차하지 않고 도로나 주택가 등에 차량을 밤샘 주차해 많은 시민들이 차량통행에 불편을 호소하고, 대형 차량이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화물 차량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3월부터 지속적인 홍보나 계도에도 밤샘주차 문제가 줄어들지 않고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6월 7일부터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불법 밤샘주차 행위를 뿌리 뽑을 예정이다. 이에 대한 조치로
2017-06-08

안동 남선에 덤산이라는 기막힌 산책코스가 있다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에 위치한 덤산은 시내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는 사람이 드물다. 높이는 해발 200m, 산행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로 아담한 산이다. 산의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북동쪽으로는 안동대학교 전경과 임하면 일대 그리고 남서쪽으로는 안동시내 전경이 그 중심을 가로지르는 낙동강변과 잘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날씨가 아주 맑은 날인 경우 멀리 학가산과 신도청소재지까지 볼 수 있다. 등산코스는 기느리 마을입구를 시작으로 세효각, 덤산 정상, 신석재에 이르는
2017-06-07

안동시 인도환경개선사업 실시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지 및 신도청 인도구간에 대해 잡초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신도청 시가지를 포함한 인도구간 23개 노선 45㎞이며, 오는 6월 2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신도청 지구 내 인도의 경우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통행이 적은 외각구역은 인도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실정으로 안동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잡초를 제거해 시민들이 인도를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작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한 도시 환
2017-06-05

안동시, 수십 년간 방치된 불법간판 정비사업 마무리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면서 신도청 시대에 부응하는 시가지 면모를 갖추기 위해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한 ‘도시미관 저해 방치간판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정비된 간판은 수십 년 동안 방치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을 포함해 벽면이용간판 10개, 돌출간판 9개, 지주이용간판 12개 등 총 31개로 도시미관과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간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2월부터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