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올해 만 11세~12세 아동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등 3종의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6차 접종과 일본뇌염 5차 접종은 만11세~12세 어린이(2004.1.1.~2005.12.31.)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만 10세 생일이 지난 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학교 단체예방접종에서 개인접종으로 변경 시행되고 있어 접종대상자의 적기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하며
2017-04-24
사회 (17,661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아동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CCTV설치, 로고젝터 설치, 참수리보안등 보수보강, 여성아동안심귀갓길 노면표시이며, CCTV는 1인 세대가 많고 원룸이 밀집된 송천동 일대 2개소에, 로고젝터는 옥동 4개소, 송천동 2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CCTV 설치를 위해 현지실사를 마무리하고, 송천동 큐브673원룸 앞 삼거리에 신규로 설치해 3방향 모두 관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코사마트 앞 사거리에 신규로 설치해 4방향 모두
2017-04-24
안동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문 60,000부를 제작해 각 가정에 배부한다. 이번 안내문은 시민들이 평소 많이 문의하고 알면서도 잘 지키지 않는 쓰레기 배출 시간, 쓰레기 품목별 배출 요일과 쓰레기의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총 4페이지로 보기 쉽고 요점만 정리돼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이번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문 배포에 따라 쓰레기 배출에 대한 불편 감소와 함께 무단으로 배출되는 쓰레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
2017-04-21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극조생종 품종인 ‘해담벼’를 4월 3일 파종해 전년보다 3일 이른 4월 20일 6,000㎡에 대해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안교들)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첫 모내기 지역은 햅쌀 조기출하 단지(회장 정용원)로 풍산, 풍천, 남후 17농가 50㏊로 4월 20일 조기 이앙 후 8월 중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된 햅쌀은 조기에 공급해 쌀 소비촉진은 물론 추석용 햅쌀로 출하해 안동쌀의 지속적인 홍보로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갈 방침이다. 센터에서는 조기 이앙 기자재 공급과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시범요인을 투
2017-04-2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월 급여부터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인상해 지급한다. 기초연금 기준 급여액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지난해(20만4천10원)보다 2,040원 증가한 20만6천50원 지급된다. 이는 전년도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 1.0%를 반영한 것이다.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인 소득인정액 변경으로 노인 단독가구는 월/100만원에서 월/119만원, 노인 부부가구는 월/160만원에서 월/190만4천원으로 상향
2017-04-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4월18일 공개한 폐암 적정성평가 결과 경북에서 안동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안동병원은 올해 3월23일 발표한 위암평가에서도 경북에서 유일하게 1등급 받는 등 경북지역 의료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심평원은 2015년 폐암을 치료한 전국 123개 의료기관 1만350건의 치료내용을 분석했으며 치료 실적이 최소 10건 이상인 89개 의료기관에 대해 종합점수와 등급을 산출했다. 그 결과 1등급기관이 80개 기관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높았다. 1등급 의료기관 분포를 보면
2017-04-18
안동시는 종이팩 분리 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1㎏을 모아오면 화장지 1개로 교환해주는 ‘종이팩-화장지 교환 캠페인’을 시행한다. 우유, 주스, 두유 등의 용기로 사용되는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가급적 물로 헹군 후 반드시 일반 폐지와 혼합되지 않게 압착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일반 폐지와 혼합해 배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금속 캔, 페트병 등의 재활용률은 약 75%에 달하는 반면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한,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고급 천연펄프를 원료로 사용하므로
2017-04-18
안동시는 경북도가 공모한 2017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와룡면 주하2리가 선정됐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치매환자.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사업이다. 안동시는 지난달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운영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29일 와룡면 주하2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세부사업취지 및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2017-04-17
안동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장입구에서부터 봄바람을 타고 은은하게 퍼지는 딸기향을 맡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농촌체험으로 검암리 한 딸기농장을 소개했다. “진걸맘” 딸기농장(남후면 검암리 229번지)은 진명학교 유치부와 경안신육원과 연계해 무료체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농장으로 기부와 나눔을 생각하는 건강한 딸기농장이다. 딸기 수확 체험은 딸기를 맘껏 먹고 1인당 1만원에 750g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4세까지는 무료이며 기관에서 단체로 딸기수확 체험을 원하는 경우에는 1인당 8천원으로 체험이 가능하고 단체딸기국수 만들
2017-04-14
안동제일치과병원 조정민 대표원장은 저소득층세대에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하동 거주 중인 이○○씨는 40여 년간 호적없이 살아온 무적자로 취적을 위한 법적 절차가 까다롭고 어려워 주민등록 없이 평생을 살아왔으며 건강보험 미가입자로 병원진료를 받지 못했다. 검진결과 치아손상이 심각해 치과치료 및 보철치료가 시급하나 건강보험미가입자로 병원진료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안동제일치과병원에서 이 사실을 알고 흔쾌히 도움을 주겠다고 손을 내밀었다. 치아손상이 심각한데다 건강보험 미적용으로
201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