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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에서 운영 중인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6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 결과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16개소 자연권역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시설의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평가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했다.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은 개원한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시설이지만 지역 전통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과 다수의 수련활동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철)이 선정되었다. 『주민자치의 “우리동네 복지” 행복디자인』이라는 사업명으로 3년간 총 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옥동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동네문제 해결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8월부터 “선도적 복지모델화사업”, “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 2개 부분으로 구분하고 사회복지, 환경, 문화, 글로벌 등 4대 분야에서 전국 총 1천여개 기관이 신청하여, 분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는 12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및 송년 행사’를 개최한다. 읍면동 위원장과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일 년 동안 활동한 위원 중 우수위원에게 표창해 격려하고, 송년 행사를 통해 위원들 간의 친목을 다진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쌀 180포/10㎏(4백32만원 상당)을 준비해 읍면동 위원회별로 선정된 18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옥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인)는 12월 22일(목) 저녁 6시 옥동복지회관에서 ‘옥동주민자치센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주민화합은 물론 주민자치센터의 발전과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한다. 이날 옥동주민과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민자치센터 운영결과를 돌아보고, 요가, 100세운동, 노래, 필라테스, 라인댄스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필라테스팀은 이번 행사에서 단합되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송년의

(재)상락장학회(이사장 심우영) 장학금 수여식이 12월22일 오전 11시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강보영 상락장학회 이사(안동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16학년도 상락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모두 16명으로, 총 장학금 지급액은 9백5십만원이다. 안동대학교 건축공학과 송봉섭 학생을 비롯해 대학생 3명에게 각 1백만원을 수여하고, 안동고등학교 고재연 학생을 비롯한 고교생 13명에게 각 5십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상락장학회는 안동출신 공무원이 지역 인재 발굴 및

안동시는 22일 길안면 송사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배관망 시범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길안면 송사리 농촌마을에 마을단위 LPG배관망이 설치돼 주민들이 도시가스와 같이 편리하게 LPG를 사용하게 됐다. 이 사업은 안동시에서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없어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취사?난방비 절감과 연료사용 편리성을 높이고자 마을단위 LPG배관망 시범보급사업으로 추진했다. 길안면 송사리를 시범마을을 선정해 주민부담 3천만 원을 포함 공사비 3억3000만 원을 투입해 총 48세대에 지난 9월 19부터 공사를 시행,

경북 안동에서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김정순명인의집은 안동 민물요리 대중화에 앞장서며 안동 지역에서 종사하는 어업인, 농업인들과 협업을 위해 안동민물협동조합을 설립 하였다. 다양한 안동 민물요리 중 대표적인 제품은 자연산 잉어와 참마,대두,마늘,찹쌀 등 100% 국내산 곡류들로 고아낸 ‘참마잉어곰’이다. 기존의 즙, 엑기스와는 차별화 된 제품으로 평소 보양식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순 명인의 ‘참마잉어곰’은 한약재를 넣지 않고 100% 국내산 곡류들로만 고아내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위생적이고 체

안동시 도산면 온혜3리 경로당(회장 이규희)에서는 매일 잔치가 열린다. 온혜3리 어르신들이 매일 경로당에 모여 점심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산면은 농촌지역으로 지역특성상 혼자 사는 노인들이 많다. 특히, 추운 겨울이 오면 혼자 사는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문제가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를 걱정하던 온혜3리 경로당에서는 올해 11월부터 매일 20여분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가족같이 식사를 하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안부와 건강도 서로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놀이를 하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최근 기반시설이 열악한 풍산읍 안교리 93번지 일대 국?도비를 포함한 총 25여억 원을 투입해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지역은 국토교통부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구로 2012년에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4여 년에 걸쳐 시행했다. 이곳은 열악한 도로여건으로 차량접근이 불가능해 소방?방범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마을로 이번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함으로써 주민의 보행통로 확보는 물론 차량통행을 원활해졌다. 또한, 주차장 설치로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던 주차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이 지구

연말연시를 맞이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 송하동에 사는 한 주민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들이 20포를 송하동주민센터에 익명으로 기탁해 추운 겨울에 훈훈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자는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자신을 밝히지 말아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지역 주민인 최진숙 씨 등 3명은 아파트청소를 하며 힘들게 번 일당 100,000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오히려 약소해 부끄럽다는 겸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