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 병원내원객 785명을 대상으로 짠맛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35%가 평소 짜게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동병원 영양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콩나물국 시료를 활용해 11월17일 병원내원객을 대상으로 4차례 나트륨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참가자 가운데 매우 짜게(염도1.25) 드시는 비율이 12%였으며, 약간짜게(염도 0.63) 23%, 보통(염도0.31) 38%, 약간싱겁게(염도 0.16) 15%, 매우싱겁게(염도 0.08) 드시는 비율은 12%로 나타났다. 캠패인은 개인별 짠맛 미각테스트를 실시,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고 있
2016-11-18
사회 (17,656건)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과 풍산고등학교(교장 류동춘)는 학생건강증진과 사회봉사활동 교류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학생의 건강과 기숙사 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를 지원하고 학교는 학생의 인성함양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환자 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강보영 이사장은 “학생의 본분인 공부도 중요하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의 사정을 살피고 배려하는 인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약의미를 설명했다. 류동춘 교장은 “풍산고 특성상 가정을 떠나 기숙사 생활학생이 많은데, 협약을
2016-11-18
여성복지회관 소속 안동시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박인자)에서는 저소득 재가반찬 제공세대와 장애인세대 등 겨울철 김장김치를 담지 못하는 70여 세대에 대해 11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김장김치 만들어 드리기 봉사활동에는 여성복지회관 안동시여성자원봉사운영회에 소속된 14개 분과 50여 명이 참여한다. 첫째 날에는 배추 다듬기, 절이기, 뒤집기, 양념을 만들고 둘째 날에는 김치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해 각 세대에 직접 전달할 계획으로 어려운 이웃 세대에게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자
2016-11-1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임하면 오대리 일원에서 ‘2016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집한 후, 목재로서 이용가치가 없는 나무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땔감으로 전달해 난방비 절약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숲 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 산불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예방,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2016-11-16
안동시는 11월 15일 오후 1시30분 시장실에서 안동수돗물 명칭(브랜드)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4점에 대해 시상식을 갖는다. 선정작으로는 최우수작 상생수(相生水), 장려 3점에 달빛고운물, 이가람수, 안새미로가 선정돼 상장 및 부상(상품권 100만원,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수돗물 명칭 ‘상생수’가 안동을 중심으로 인근 자치단체와 상생발전과 나눔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였듯이,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여 인근지역에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함으로써 신도청시대 안동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더욱 더
2016-11-15
안동시보건소는 「2016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건강인형극 ‘깔끔맨과 간질간질마녀’공연을 연다. 공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11월 14일 안동초등학교, 15일 새싹어린이집, 25일 안동동부초등학교, 12월 1일 서선초등학교에서 총 4회에 걸쳐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좋지 않은 음식과 깨끗한 몸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복화술 공연과 인형극 공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2016-11-14
지진, 건물붕괴, 대형사고 등 대량 인명피해 발생현장에 신속대응반 및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재난의료지원팀)가 출동해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한다. 경북도와 안동병원이 11월11일 2016년 경북권역 재난대비 의료지원 교육 및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훈련은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으로 구분해 실시했으며 경북관내 보건소, 주요병의원 관계자가 참가했다. 11일 오전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론교육에는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김병철, 배광수 과장(응급의학과)이 △우리나라의
2016-11-11
안동시는 농업인의 자부심을 키우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안동시농업인회관 및 전면 강변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전중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경북대학교 김두한 박사의 “안동농업과 지역경제”란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오전 기념식 및 우수농업인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오후에는 체육행사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해 다채롭게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화합의 장에는 체육행사, 장기자랑,
2016-11-11
안동시와 2013년 3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애류성룡함(3대 함장 해군대령 김성환)에서 11월 10일 서애정신 함양프로그램 참석차 안동을 방문 불우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함정 전투력 향상을 위한 훈련 등으로 어려운 부대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장병들의 가족초청행사 기간 중 서애류성룡함 장병 주관으로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이다. 장병들은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장병들 상호간 우의가 돈독해져서 남은 군 생활이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서애류성
2016-11-11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이 가축의 거래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결핵병 검사증명서 휴대제도’가 2016년 11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적용대상은 농장 또는 가축시장 등에서 거래되는 12개월령 이상 한.육우이며 젖소와 도축장에 출하되는 한?육우는 검사증명서 휴대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신청은 거래 또는 출하예정일 기준으로 21일 전까지 안동시청 축산진흥과를 통해 검사신청을 하면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를 통합해 검사증명서를 발급한다. 안동시는 새로이 시작되는 결핵병 검사증명서 휴대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한?육우사육농
2016-11-10